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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그리스도인을 찾습니다 - 위대하지 않은
이재훈 지음 / 두란노 / 2019년 12월
평점 :
어렸을 땐 착하다는 말이 좋았다. 나는 착했고, 그것은 칭찬이었다.
어릴 땐 순수해서인지, 칭찬이 좋아서인지는 몰라도 착한 행동을 많이 했다. 그리고 찾아서 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나는 ‘선함’에 무뎌지고 있었다.
처음엔 작은 부분에서였는데, 점점 더 중요하고 큰 부분에서까지 나는 이미 세상과 타협하고 있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따끔한 매가 되었다.
왜 그리스도인은 선해야하고, 선한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인지 잘 설명해주고 있다.
교회는 멈출 수 없는 힘이다. 진정한 교회는 하나님의 운동력이다. - 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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