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어릴 적에 하던 학습지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루 10분만 시간 내면 충분히 풀 수 있어요. 문제도 낱말퍼즐이나 숨은그림찾기, 미로찾기 등 유형이 다양해서 지루하지가 않아요. 그리고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 부담없고, 자신감도 지켜줍니다.어머니 드렸더니 거실 테이블에 두고 생각날 때마다 풀곤 하는데 건망증이 나아졌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최소한 두뇌 건강을 위해 뭔가를 하고 있다는거에 의미를 두면 좋은 것 같아요. 아무 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뭐라도 하는 게 심리적으로도 낫잖아요. 또 이 책이 두뇌 활력을 위한 다른 활동을 위한 발판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최근에 어머니가 이 책 말고도 다른 퍼즐책도 있냐고 물어보셨거든요.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어려운 버전이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난이도를 다양하게 해서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