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에스코리알은 죽은 자에게 바쳐진 요새이자 공동묘지이며 또 수도원이다. 스페인 시인 가르시아 로르카는 엘 에스코리알을 ‘이 세상의 모든 차가운 비가 내리는 슬픈 장소‘라 부르기도 했다. -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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