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에 햇살 좋은 창가 아래에서 잡지마냥 휙휙 넘겨가며 읽기 좋은 책. 몇년 전 다녀 온 바르셀로나 여행 기억도 나고, 앞으로 갈 바르셀로나 여행에 대한 기대도 커진다. 여행서적이 아니니 크게 정보를 얻을 것은 없지만 그래도 몇몇 카페는 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