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중세부터 근현대까지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던 예술사조들을 그 당시 시대상과 엮어서 쉽게 풀어냈다. 그림자료가 많아서 글로 읽어서는 잘 그려지지 않는 건축물의 구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중간중간 삽입된 짤막한 소설도 그 당시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