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려라, 트일 것이다 - '스픽'의 겸손한 천재들이 따르는 특급 성공 공식
김지안 지음 / 웨일북 / 202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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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려라 트일 것이다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쓴 글 입니다.)
나는 스픽을 다운 받은적도 공부한적도 없지만 스픽앱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은 가지고 있었다.
요즘 광고에 쓰인 영어를 틀린사람이 아닌 트일사람입니다.
라는 문구가 마음에 남아서 그래 영어나 언어는 자꾸 말하다보면 트이니깐 이게 맞지~
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하다보면 트일거라는 긍정적인 느낌을 주어서 내 언어에 관한 철학과도 맞아서 마음에 들었다.

이번에 읽은 이 책은 시원한 파랑색 표지에 몇번을 틀려도 괜찮을것같은 기분이 들게해주는 책 제목이 내 마음을 잡아끌었다~

결론부터 얘기해볼까~
자기자랑 가득한 이야기일까봐 걱정했는데 저자의 에피소드가 들어갔지만 스픽의 이야기가 가득했다.
스픽이라는 기업 어플이 신생 기업에서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저력 일하는 이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일이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줘서 재미있게 흥미롭게 읽어나갔다.

아 일이되어가는 순조롭게 성장해 나가는 회사는 일이 이렇게 진행되는구나. 목표가 확실하고 지향점도 계속 피드백되고 자신들이 하는일이 잘 되고있는지 확인하고 수정하고 돌아보고 틀려도 그 틀린거에서 다시할 수 있는 문화를 가지고 있는 네가 얼마나 잘하나 보자 하는게 아니라 네가 잘하기를 바라는 문화.

틀려라 더 잘할것이다라고 해주는 그래서 월급만큼 일하겠다가 아닌 일을 잘하게 되어서 모두가 성장하는 기업이 되었던게 보여서 너무 재미있었다.

회의에서 서로 준비를 다 해 가고 그것을 토론하는 회의. 회의란 발표이고 이렇게 하는게 아니라 그 사안을 해결하기위해 얘기하고 문제해결을 햐려고 한다는게 그래 이게 맞지… 싶었다.
저자가 초반에 했던 회의 실수를 나도 사회 초년생때 해보았기에 뜨끔하면서 지금 내가 어떻게 하고있는가 다시고민하게 되었다.

이 책은 총3장 과 부록으로 이루어져
1장에서는 로우에고 그들의 핵심 마인드로 어떤것을 해나가고 하는지 스픽이 어떤기업인지 어떻게 성장하는 기업이되어가는지 보여준다.

2장에서는 그 한국에서 저자가 마케팅을 실행하고 실패하고 나아가는 과정을 훑으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를 살펴볼수있었다. 그 안에서 핵심이 되는것들을 세세히 풀어주었다. 이 에고 프로페셔널리즘의 생존 전략은 스픽을 살아남게 해주었지만 그 안에 기본이고 핵심 명제들은 어떤 회사에서든 살아남게 해줄 근본이되는 내용이라고 생각되어 꼼꼼히 읽었다. 호기심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내는 사람이되지만 경직되지않고 유연한사람 말이다.

3장에서는그들의 성장 전략이나온다
탁월성, 확실성, 가시성
성과가 눈에 보일 수 밖에없고 그 보이는 성과는 기업도 직업도 성장하게 해준다~

4장은 1,2,3장에서 풀어놓았던 것들을 보고서로 한장의 페이퍼 워크로 예시를 들어주어서 각자의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팁이되는 장이었다. 예전에 보고서를 한장으로 만드는 책과 짧은 보고서를 선호하던 이전 대표님이 생각나는 장이었다.

책을 재미있게 읽었지만 저자와 스픽이 나아온길이 평탄하고 쉬웠을거란 생각이 전혀들지않고 대단하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이렇게 일해보고 싶고 내가 하는 일이 저자의 일과는 다르지만 마인드라던가 목표지향하여 피드백을 하는일등은 사용해볼수도 있겠다면 체크하게 되는것들이 꽤 되었다.

특히 내가 하는 일에대해서 어떻게 접근할지 일에대해서 고민해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는 책이었다.
사회생활을 하지않은 사회초년생에게 또한 사업을 구상하는 모든 자영업자 혹은 일하는것에 고민많은 직장인등에게 어떤 소구점을 가져다줄 책이라본다.
또한 삶의 태도에도 쓸만한 팁들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다들 틀려도 해보자 무언가 트일지도 모르니까말이다~

역사는 돌이켜봐도 세상을 바꾸는 변회는 그 어떤 것이라도 틀릴 수 있고 동시에 어떤 문제라도 해결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겸손한 천재적 사고에서 시작됐다. p40

그냥 일단 해보죠 뭐. 아니면 말고요, 뭐 어때요! p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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