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윙
레베카 야로스 지음, 이수현 옮김 / 북폴리오 / 2024년 6월
평점 :
품절


로맨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한다. 

특별한 뱀파이와 평범한 소녀 벨라의 

스릴 만점 사랑 이야기 트와일라잇


서로 죽고 죽이는 헝거게임을 통해 수도 판엠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는 잔인한 게임에서 피어나는

우정과 사랑 이야기 헝거게임


나폴레옹 시기를 배경으로 하여 역사

용이 있다면 하는 기발은 상상력의 테메레르


타임지 선정 100판타지 하나인

드래건 라이더에 관련한 탁월한 소설 퍼언연대기

등등


판타지 소설에 관해서 관심 있는 사람이거나

이런 소설을 즐겨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만났다.




포스윙 아마존에서 계속해서 판타지 소설 분야에서 

1위에서 내려오지 않아서 뭘까 궁금했던 책이 드디어 

국내에서도 발간되었다.


우선 책을 받고 조금 놀랐다. 약간 두껍다는 알고 있었지만

정도라고 싶은 양장 소설책 그러나 보기보단 가벼웠다.

이렇게 두꺼운데 재미없으면 어쩌지?

하는 약간의 걱정은 책을 읽기 시작하자 들어갔다.


그동안 드래곤 나오는, 드래곤 라이더가 나오는 소설들을

종류나 읽었다는 사람이지만 

여기도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생각을 지울 없었다.



주인공 바이올렛 소른게일은 역사가인 아버지를 따라 평생 역사를 기록하고

분석하는 서기분과에 입학할 것을 고대하고 준비했다.

그런 그녀에게 사관학교의 교장이자 장군인 어머니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라이더 분과에 지원할 것을 

강요하고 준비시칸다.

평생 준비해온 것을 내던지고

지원자의 이상을 죽음으로 걸러내는

라이더 분과에 입학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시작되는 소설은






단단하고 탄탄하게 구멍 없이 설계된 세계관과

독특하고 흥미진진한 설정으로 책을 읽는 내내

나바르라는 세계 속에 주인공의 이야기에 온전히 빠져들게 한다.


라이더 분과는 입학시험부터 사람을 죽음으로 떨궈낸다.

모든 과정이 드래건이 라이더로 선정하고 

그들을 타기 위한 과정과 전투에서 살아남을 

사람만 남기는 과정으로

약하고 문제 있는 것들은 살아서 나가지 못하고

죽음 혹은 죽임을 당해서 걸러져나간다.


작고 몸이 약한 주인공은 진짜

죽어라 노력하면서 자신의 가장 장점인

머리를 사용해서 난관을 헤쳐나간다.


그녀에게는 약한 자신의 상태뿐만 아니라

자신의 어머니를 원수로 생각하고 

죽이려는 반역자의 자식들뿐만 아니라

그저 그녀가 약하기에 죽이고 드래건에

선택을 받기 위해 치열하게 그녀를 죽일 준비를 하는 

동기들이 가득하다.

특히나 보는 순간 눈을 없는 매력을 가진

남자를 만나지만 그는 최악의 원수이자

자신을 가장 죽이고 싶어 하는 선배였다.


물론 평생의 소꿉친구는 그녀를

돕기를 원하고 그녀가 서기분과로 돌아가길 원하며

입학시험에 도움을 주어 친구가 이들도 함께한다.


지금도 라이더로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언니는

그녀가 입학하기 전부터 그녀를 빼내려고 하지만 

그럴 없음을 알고 

가장 살아남을 있게 준비시켜주고

몰래 이제는 죽었지만 훌륭한 라이더이자

자신의 목숨을 붙여준 도움을 오빠의 일기도 전해준다.


주인공은 부족한 신체 요건과 

평생 라이더가 되길 준비하고 고대한 이들과 달리

급작스러운 준비와 기분과에 대한 갈망에 잠시 흔들지만

자신이 점차 라이더가 되고자 함을 확신하고

변화하고 나아가고 성장한다.


수많은 시험들에서 쉽지 않게 다치고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기면 이겨내면서

점차 자신을 증명해 나간다.


과정에서 바이올렛은

코덱스라는 분과 규칙을 적용해 위기를 넘기기도 하고

친구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기도 한다.

게다가 자꾸만 엮이면 안되는 위험한 원수

제이든과도 엮이고 만다.


결국 드래건과의 만남인 탈곡의 시간에서도 살아남아

드래건과 특별한 계약을 하고 나서도

계약하지 못한 이들에 의한 살의는 끝나지 않으며

자신이 계약한 드래건과 반려인 드래건으로 

원수의 아들인 제이든과 깊게 얽혀버려버린다.


그리고 드래건 라이더로서 드래건의 마력을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능력을 발현하는 있어서도 어려움을 겪는다.

그녀에게 시련은 끝나지 않고

자신이 알던 세상과 많은 사람과

드래건을 만나면서 알게 세상이

다른 것을 경험하면서 혼란에 빠져든다.


그리고 마지막에 자신이 알던 것과 다른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고 충격에 빠지기도 한다.


스포 없이 간단히 이야기한 포스 윙은

위의 내용이지만

우선 끊임없는 긴장감 가득한 진행

느슨해지지 않는 이야기 속에 

흥미로운 소재와 설정으로 인해서

끊임없이 다음 페이지를 일게 만든다.


200페이지쯤 넘어갈  

언제 여기까지 읽었지 싶을 정도로 몰입하게 되고

400페이지가 되면 이미 바이올렛을 응원하며

우리 드래건들의 매력에 빠져버린다.

600페이지쯤 읽게 된다면 

앞으로 많은 이야기 남았는데

페이지 남았는지 초조해지면서

책표지 날개에 적힌 다음권 출간 일정을 보며

남은 페이지가 아까워지기 시작한다.


주인공의 지혜와 그녀가 겪는 인간관계 속에

함께 두근거리고 즐거워하고 손에 땀을 쥐는 

소설 진짜 오랜만에 읽었다.


주변에 판타지 좋아한다는 사람들에게

자신감 있게 추천할 있는 책이고

언젠가 영상화가 것을 기대하게 만드는 책이다.

벌써 은빛 팬덤이라는 팬들을 만든 이유를

초반만 읽어봐도 이해할 있을 것이다.


이런 재미있는 책을 빨리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드래건의 다양함에 앞으로의 활약

그리고 아직 적들이 제대로 출격하지도 않았다.

이제 진짜 이야기가 시작인데도 불구하고

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초반 쉽지 않다.


판타지, 로맨스, 드래건, 성장소설을 좋아한다면

절대 읽고 후회할 없는 소설이다.


챕터마다 앞에 나오는

책의 구절 들은 가히.... 

소설의 핵심을 찌르는 문장들을 하고 있다.

문장들을 읽는 것도 나에게는 즐거움이었다.


그리고 로맨스도

흥미진진하다.

놓치지 말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