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여신
임지은 지음, 오천사 그림, 김은하 원작 / 북폴리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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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하나의 콘텐츠가 다양한 방법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책이 영화로 영화가 책으로 드라마로 음악으로 그림으로

1차원의 작품들이 2차원 3차원과 4차원이 되는 세상이다.


복수 여신이라는 책을 처음 봤을 처음에 표지만 보고 

하렘의 단순한 연애 이야기의 소설일  알았다

표지가 예쁜 만화 그림체에 책을 받자마자 휙휙 돌려본 내지 속에 

컬러로 들어있던 삽화들도 표지와 같이 만화 그림체로 들어가 있는데

하나같이 예뻐서 가볍게 읽기 시작했다.


초반에 내용을 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적이 있는 같았다.

책을 읽기 웹드라마 원작이라는 문구를 기억이 나서 다시 찾아보니

예전에 친구들과 만났을 평소에도 드라마를 보는 탓에 대화에 끼고 있자

지금 자신들이 하는 이야기의 드라마 요약본을 보라며

넘겨준 영상을 보고 나서 비슷한 드라마 요약본들의 알고리즘 덕에 보게 영상 하나였다.

유튜브 자체를 보기에 당시에 초반에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아이를 괴롭히는

내용까지만 봤었던 웹드라마의 원작이었다.

예전에 앞부분만 잠깐 봤던 드라마였다는 신기해서 아직 결론을 모르니

원작을 먼저 읽기로 마음먹고 웹드라마의 재생을 중지하고 다시 책을 읽어나갔다.



책을 읽으면서 초반에 뚱뚱한 여자아이가 충격 먹고 예뻐지는 판타지 내용이라고

예상했던 책은 정말로 상상했던 내용들과 달라서 초반 1/3 정도를 읽고

 깜짝 놀라 다시 한번 장르를 확인한 순식간에 몰입해서 읽었다.


분명 장르가 로맨스 소설인 같았는데...


삽화가 자주 있고 글씨 크기도 작지 않지만 내용이나 주제 같은  가볍게   아니었고 

반전 반전 반전에 마지막까지 이게 끝일까 싶은 내용에 덮고 후에도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넘어가야 할지 멍했다~

모든 ... XX라고?(스포방지)


약간 내용 이야기를 하자면 뚱뚱하고 못생긴 아이에게 시비를 거는 삶의 목표이자 재미인 

일진 아이들에게 시달리다 친구인 자신을 배신하고 본인 대신 친구인 나를 왕따의 타겟이 되게한

친구와 일진들에게 것에 분노해 자신의 외모를 변화시켜 여신처럼 예쁘게 변신해서

친구와 일진들에게 되돌아 와서 복수하려는 주인공 박민서의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그건 모든 것이 아니었다

이야기 이면에는 어둡고 비밀스러우며 인간의 내면속 심연과 함께

생각하지도 않았던 진실이 계속해서 나타난다.

단편적으로 보았던 이야기 뒤에 있던

사람의 마음속  깊숙이 들어가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어떤 사건이 원인이 되어 일어난   없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왕따 당해 복수를 꿈꾼 민서인가

복수를 꿈꾸다 자살한 언니 대신 복수를 위해 살인을 시작한 여빈인가?


진짜 악당은 일진 놀이를 하면서 민서를 괴롭히던 호태? 혜지? 세민? 용제?

아니면 친구를 배신한 태희 혹은 환상의 친구 진희?


마지막까지 이게 맞을까 싶었다.


책을  읽고 궁금해서 찾아본 웹드라마도 재밌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반전에 반전으로 마음이 급해지는 절박함을 사람들이 먼저 맛봤으면 좋겠다~


다들 나처럼 중간에 ?? 했기를….



가볍게 시작할 있고 그런 내용으로 시작해서

왕따, 외모지상주의, 아동 성범죄, 정신장애 다양한 것들을 접할 있으니 다들

직접 눈으로 결말을 확인하기를~



잠깐 이야기를 하자면 책의 랩핑과 함께 있던 재미있는 부록이 들어있었다.

바로 포토카드와 탑로더라는 신문물이었다.


인터넷에서 예쁘게 꾸며주는 사진만 봤지 실제로 만져본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해보고 싶던 마음 조금과 이전부터 예쁜 스티커와 마테를 모으는 취미인데

괜히 나도 꾸미기를 하고 싶어서 다이소에 가서 탑로더 꾸미기 스티커도 사보았다.

물론 사도 스티커는 많지만 역시 덕질은 장비 아닌가?

인생 탑로도 꾸미기...

바로 하고 싶었지만 책을 읽고 나면 기분이 달라질까 책을 읽고 해보았다~

... 생각보다 재밌다...


이거 이거.... 신세계에 눈뜨게 해주는걸...

그리고 웹드라마 소설... 볼만한 같다.

장르를 넓혀도 좋을 같다.



#북폴리오 #치즈필름 #웹드라마 #학원물 #학원로맨스 #로맨스소설 #영어덜트 #심리소설 #반전소설


요즘은 하나의 콘텐츠가 다양한 방법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책이 영화로 영화가 책으로 드라마로 음악으로 그림으로

1차원의 작품들이 2차원 3차원과 4차원이 되는 세상이다.


복수 여신이라는 책을 처음 봤을 처음에 표지만 보고 

하렘의 단순한 연애 이야기의 소설일  알았다

표지가 예쁜 만화 그림체에 책을 받자마자 휙휙 돌려본 내지 속에 

컬러로 들어있던 삽화들도 표지와 같이 만화 그림체로 들어가 있는데

하나같이 예뻐서 가볍게 읽기 시작했다.


초반에 내용을 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적이 있는 같았다.

책을 읽기 웹드라마 원작이라는 문구를 기억이 나서 다시 찾아보니

예전에 친구들과 만났을 평소에도 드라마를 보는 탓에 대화에 끼고 있자

지금 자신들이 하는 이야기의 드라마 요약본을 보라며

넘겨준 영상을 보고 나서 비슷한 드라마 요약본들의 알고리즘 덕에 보게 영상 하나였다.

유튜브 자체를 보기에 당시에 초반에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아이를 괴롭히는

내용까지만 봤었던 웹드라마의 원작이었다.

예전에 앞부분만 잠깐 봤던 드라마였다는 신기해서 아직 결론을 모르니

원작을 먼저 읽기로 마음먹고 웹드라마의 재생을 중지하고 다시 책을 읽어나갔다.


책을 읽으면서 초반에 뚱뚱한 여자아이가 충격 먹고 예뻐지는 판타지 내용이라고

예상했던 책은 정말로 상상했던 내용들과 달라서 초반 1/3 정도를 읽고

 깜짝 놀라 다시 한번 장르를 확인한 순식간에 몰입해서 읽었다.


분명 장르가 로맨스 소설인 같았는데...


삽화가 자주 있고 글씨 크기도 작지 않지만 내용이나 주제 같은  가볍게   아니었고 

반전 반전 반전에 마지막까지 이게 끝일까 싶은 내용에 덮고 후에도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넘어가야 할지 멍했다~

모든 ... XX라고?(스포방지)


약간 내용 이야기를 하자면 뚱뚱하고 못생긴 아이에게 시비를 거는 삶의 목표이자 재미인 

일진 아이들에게 시달리다 친구인 자신을 배신하고 본인 대신 친구인 나를 왕따의 타겟이 되게한

친구와 일진들에게 것에 분노해 자신의 외모를 변화시켜 여신처럼 예쁘게 변신해서

친구와 일진들에게 되돌아 와서 복수하려는 주인공 박민서의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그건 모든 것이 아니었다

이야기 이면에는 어둡고 비밀스러우며 인간의 내면속 심연과 함께

생각하지도 않았던 진실이 계속해서 나타난다.

단편적으로 보았던 이야기 뒤에 있던

사람의 마음속  깊숙이 들어가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어떤 사건이 원인이 되어 일어난   없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왕따 당해 복수를 꿈꾼 민서인가

복수를 꿈꾸다 자살한 언니 대신 복수를 위해 살인을 시작한 여빈인가?


진짜 악당은 일진 놀이를 하면서 민서를 괴롭히던 호태? 혜지? 세민? 용제?

아니면 친구를 배신한 태희 혹은 환상의 친구 진희?


마지막까지 이게 맞을까 싶었다.


책을  읽고 궁금해서 찾아본 웹드라마도 재밌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반전에 반전으로 마음이 급해지는 절박함을 사람들이 먼저 맛봤으면 좋겠다~


다들 나처럼 중간에 ?? 했기를….


가볍게 시작할 있고 그런 내용으로 시작해서

왕따, 외모지상주의, 아동 성범죄, 정신장애 다양한 것들을 접할 있으니 다들

직접 눈으로 결말을 확인하기를~


잠깐 이야기를 하자면 책의 랩핑과 함께 있던 재미있는 부록이 들어있었다.

바로 포토카드와 탑로더라는 신문물이었다.

인터넷에서 예쁘게 꾸며주는 사진만 봤지 실제로 만져본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해보고 싶던 마음 조금과 이전부터 예쁜 스티커와 마테를 모으는 취미인데

괜히 나도 꾸미기를 하고 싶어서 다이소에 가서 탑로더 꾸미기 스티커도 사보았다.

물론 사도 스티커는 많지만 역시 덕질은 장비 아닌가?

인생 탑로더 꾸미기...


바로 하고 싶었지만 책을 읽고 나면 기분이 달라질까 책을 읽고 해보았다~

... 생각보다 재밌다...

처음이라 어설퍼서 재미는 있었지만

결과는 별로니 혼자보겠다.


이거 이거.... 신세계에 눈뜨게 해주는걸...

그리고 웹드라마 소설... 볼만한 같다.

장르를 넓혀도 좋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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