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의 기술 - 추락하는 의지를 상승시키는 심리 스프링
제이슨 워맥.조디 워맥 지음, 김현수 옮김 / 다산북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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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아주 쉽고, 그리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현재 상황에 익숙해지고 정체되어서 살아간다. 그리고 그것이 잘 못되었다라는 생각을 하거나 바꿔야 할 것이라 생각하지 못할 때도 많다.
무난하게 지금껏 큰 문제없이 해나가고 있으니까 아직 괜찮은 것이라 생각한다.  정말 그런걸까?
또한 좀처럼 해결되지 않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일이 있기도 한다.  그러면서 변화와 문제해결에
자신이 없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게 문제를 앞에두고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 바로 이 의욕의기술이다.

 


제이슨과 조디 두 공동저자는 독자들에게 어떻게해야 정체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제시하지 않는다. 총 7장으로 나누어진 이 책은

 

1장. 인생의 걸림돌을 피하는 기술
에서 정체가 되거나 멈추어 버린 자신의 의욕과 문제들을 돌아보게 만든다. 왜 그런 문제가 일어나는지 자신이 진짜 만족하게 하는건지.... 자신의 정체상태가 무엇인지 어떤 의미인지를 점검하고 변화할 것을 다짐하게 한다.

 

2장 당신을 움직이는 내면의 힘을 찾아라
2장 에서 저자는 동기부여를 한다고 해서 부여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내면에서의 결핍과 변화해야 할 원인을 본인 스스로 돌아보게 한다. 자신이 가장 화가나는 문제, 일들을 통해 자신에게 변화가 필요한것을 찾고 자신이가진 자원들을 돌아보아 그것이 적절히 배분되어 쓰이는지 독자에게 물어본다.

 

3장. 가능하다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도
3장에서는 자신이 변화하려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작을 안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정한 목표에 대해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서 조언을 구하고 그 조언을 구하고 조력자를 찾기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4장.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겠다는 오만 버리기
특히나 변화를 꾀하고 다른 사람이 되겠다는 사람들은 무턱되고 과정되게 일을 벌이기도 한다. 여기서 저자는 그것을 피하고 부담감과 압박감을 버리고 실천 가능한 이정표를 만들것을 제시한다. 큰 목표아래 하위의 작은 3가지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목표로 잘게 나눌것을 이야기한다.

 

5장 당신의 습관에는 사각지대가 있다.
물독에 물을 부어도 세는건 어딘가 세는 것이다. 자신의 습관을 뭔가 변화를 꾀해도 바뀌지 않는다면 방법에 문제가 있는법 그것에 대해 세부적으로 어떻게 관리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이 변화에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6장 방향을 바꾸기에 나쁜 시기란 없다.
아마 이렇게 책을 읽고 변화하려는 사람들은 더 더 잘 하고 완벽하기를 위해서 책을 읽고 완벽해지려고 노력한다. 저자는 이것도 좋지만 그 과정에서의 변화와 진척상황을 관찰하고 광정자체에서 배울수있는 것들을 이야기 해준다.

 

7장. 당신이 해냈다!
전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과 긍정적으로 변화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 독자들이 자신답게 살고 자신을 찾아서 그 내면의 소리를 들으면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해 준다.

 

 

 

삶을 살다가보면 불만족 스러운 일들도 어려운 일들도 힘든일들도 많다. 자신이 가는길에 대해서 자신의 습관이나 관계에서도 불만이 있지만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두려움에 바뀌고 나서가 무서워서 바꾸지 못하기도 한다. 그런 보통의 우리들 모두가 겪는 것들에 괜찮다고 자신이 원하는 내면이 무엇인지 가장 화가나서 불만족 스런게 무엇인지 그것이 나쁜것이 아니라 좋은 변화의 기회라고 이야기 해주면서 그것들을 대대적으로가 아닌 작지만 좋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독자에게 알려줘 주춤하고 변화하지 못하는 것들로 부터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게 이 책인것 같다. 큰 문제가 아니라도 답답한 것들이 있을때 읽어보고 새로운 변화속에서 나아간다면 더 나은 삶과 행복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일도 삶도 내 속도일 때가 가장 빠르다. 그래야만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들을 개선할 수 있다. 끊임없이 마지못해 하는 일들이 밀려왔다면,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던 건 남의 속도에 억지로 맞추었기 때문이다. 의욕에 날개를 달고 싶다면 내 삶의 속도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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