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케밥가게 주인이 내 다리를 보고 그러더군요. 나를 위해 알라에게 기도하겠다고, 고맙다고 했어요. 알라가 있다면 그의 기도는 들어 줄 거예요. 사실은 안 들어 줘도 상관없어요. 

신은 없어도 돼요. 나는 신을 믿지 않으니까. 무기력한 신보다 기도라도 해 주겠다는 사람의 마음을 더 믿어요. 그래요. 그거면 나는 다시 사람을 믿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말을 하면, 알라를 무시했다고 또 테러의 대상이 될까요? 두 번은 싫은데, 그럼 편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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