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오래오래 안녕이지만 오래오래 사랑한 기분이 든다네 머리를 쓰다듬고 강에 뛰어들고 싶다오래오래 허우적거리며 손의 감촉을 버리고 싶다한 행성이 내게 멀어져 간 것은 재앙이다네가 두고 간 것들을 나만 보게 되었다너를뭐라불러야할지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