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박한 꿈을 응원해 줘] 서평단 알림

헌법에서 노동 3권을 보장한다고 되어 있지만 현재의 법률과 법원의 해석 태도에 따르면 노동자들이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압력을 가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합법적인 파업을 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다음으로 자동으로 따라 오는 것이 가압류와 손해배상, 해고, 징계, 업무 방해죄....끝이 없는 싸움의 연속이다. 누구도 승자일 수 없으면서 패자는 확실해지는 이 고용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은 진짜 없는걸까?

아직도 이랜드 사태가 끝나지 않고 진행중이라는게 믿기지 않으면서 가슴이 먹먹해져 옴을 느낀다. 무언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도 딱히 없다는것이 더 막막함을 더해 준다..

제발 최소한의 인간적인 대우를 해 주면서 <우리는 한 식구> 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 한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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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박한 꿈을 응원해 줘 - 이랜드 노동자 이야기 우리시대의 논리 6
권성현 외 엮음 / 후마니타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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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서 노동 3권을 보장한다고 되어 있지만 현재의 법률과 법원의 해석 태도에 따르면 노동자들이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압력을 가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합법적인 파업을 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다음으로 자동으로 따라 오는 것이 가압류와 손해배상, 해고, 징계, 업무 방해죄....끝이 없는 싸움의 연속이다. 누구도 승자일 수 없으면서 패자는 확실해지는 이 고용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은 진짜 없는걸까?

아직도 이랜드 사태가 끝나지 않고 진행중이라는게 믿기지 않으면서 가슴이 먹먹해져 옴을 느낀다. 무언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도 딱히 없다는것이 더 막막함을 더해 준다..

제발 최소한의 인간적인 대우를 해 주면서 <우리는 한 식구> 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 한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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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 서평단 알림
폐허
스콧 스미스 지음, 남문희 옮김 / 비채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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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근심없는 젊은이들이 그저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한후에, 자기들의 일상으로 편안하게 돌아가리라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되니 충분히 공포를 느끼게 해 주는 내용이었다.. 보통은 해피엔딩인데 이 책은 그렇지 않다는게 읽고 나서도 영~~개운치 않다..

만약 나라면 어떻게 행동 했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그래도 젊은이들은 서로 협동하며, 죽음을 맞이하기 전까지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 극한 상황에서도 나름대로의 질서도 있었고 인간애도 있었고, 결국은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존재라는것도 보여주는 책이었다. 하지만 끊임없이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곳에 인간들의 접근을 허락하는 마야인의 심리는 도대체 무엇일까하는 생각을 곰곰히 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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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 월드리더가 들려주는 어린이 성공 법칙 18+1
박성철 지음, 김재숙 그림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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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가지 재능은 타고 난다고 한다. 헌데 그 재능을 어떻게 갈고 닦느냐가 성공과 실패의 열쇠가 되는 듯 싶다.

가난하다고, 배우지 못했다고, 빽이 없다고, 육체의 장애가 있다고, 여자라서 안되는 조건은 없다. 그 조건을 기회로 삼아 더 발전할 수 있다는것을 증명해 주는 책이었다. 우리가 이름만 들으면 아~~~하고 알 만한 사람들의 성공담이라서 더욱 더 애착이 간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으면 용기를 갖고 도전해 볼만하단 생각을 갖게 해 주는 책이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 방식을 갖는것도 매우 중요하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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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수업 - 행복한 커플의 커뮤니케이션 심리학
한스 옐루셰크 지음, 김시형 옮김 / 교양인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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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결혼생활을 하는데도  공부가 꼬옥~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단지 결혼만 하면 행복해 질거라는 생각은 여러난관에 부딪치면서 겪어보지 않고는 모르는거 같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때에는 신혼부부가 읽으면 정말 좋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근 20년이나 결혼생활을 한 나에게도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을 갖게 해준다. 1장에서 16장까지 조목 조목 결혼생활을 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어떻게 해야하나를 친절하게 일깨워주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 아니 어쩌면 서로에게 무엇을 바라기 보다는 자기자신이 더 자기를 객관적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말이 더 맞다.모든게 다 마음먹기에 달린거 같다..

이 세상 60억 인구중에 만난 두사람이 어떻게 하면 사는날 동안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가를 한마디로 알려주는 얘기들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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