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수업 - 행복한 커플의 커뮤니케이션 심리학
한스 옐루셰크 지음, 김시형 옮김 / 교양인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결혼생활을 하는데도  공부가 꼬옥~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단지 결혼만 하면 행복해 질거라는 생각은 여러난관에 부딪치면서 겪어보지 않고는 모르는거 같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때에는 신혼부부가 읽으면 정말 좋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근 20년이나 결혼생활을 한 나에게도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을 갖게 해준다. 1장에서 16장까지 조목 조목 결혼생활을 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어떻게 해야하나를 친절하게 일깨워주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 아니 어쩌면 서로에게 무엇을 바라기 보다는 자기자신이 더 자기를 객관적으로 다스려야 한다는 말이 더 맞다.모든게 다 마음먹기에 달린거 같다..

이 세상 60억 인구중에 만난 두사람이 어떻게 하면 사는날 동안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가를 한마디로 알려주는 얘기들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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