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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 1 - 관 속에서 만난 연인
앤 포티어 지음, 서현정 옮김 / 노블마인 / 2011년 12월
평점 :
절판
책 내용을 대락 알고 읽기 시작하지 않아서
처음부터 신선하네요
처음엔 어떤 유치원? 초등부? 연극 강사인 주인공이 갑작스레
할머니의 부고를 듣는 순간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할머니 댁에 와서 정말 자신과는 반대로,
활달하고, 미녀이고, 인기많고, 돼먹지 못한 그런 이란성 쌍둥이 여동생과
평소처럼 말다툼을 하다가
장례식 후 유언장이 공개되는데요
집이 전부 그 이란성 쌍둥이 여동생에게 물려지네요!?
외할머니께서 왜 그렇게 결정을 내리셨을까 홀로 눈물을 삼키는 주인공에게
외할머니를 모시며 하인으로 살던 할아버지-거의 가족이나 다름없는-분이
희희낙락한 여동생 몰래 주인공에게 숨겨진 유언장을 공개합니다.
바로 친어머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돌아가신 친어머니는 이탈리아의 금고에 뭔가 남기셨고
그것을 바로 이 주인공에게 물려주고 싶어했다고 하는 내용과, 그 금고를 찾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이탈리아에 가서 뜻밖에 갑자기 부잣집 여자가 접근을 하는데!

표지가 이쁘네요.

본문 내용입니다. '바로 그' 묘에 가는 장면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