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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충
슈카와 미나토 지음, 이규원 옮김 / 노블마인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이런 재미난 작가를 이제야 알다니!
수은충은 단편집입니다.
<터부> 또는 <금기> 그리고 <죄> 라는 모티브를 수은충으로 표현했는데
살인은 별일 아닐 정도로 여러가지 금기가 있더군요..
아무 소개 없이 아무 생각 없이
아는 분께서 선물로 주셔서 읽었던 터라 더 놀라웠습니다.
1. 고엽의 날
2. 겨울비의 날
3. 잔설의 날
4. 대울타리의 날
5. 박빙의 날
6. 미열의 날
7. 병묘의 날
하나하나 따로 설명을 드리면 재미가 떨어질것같아요
살인 말고도 많은 죄가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랐습니다.
읽을 수록 미간이 살짝 찌푸려지면서도 계속 파고들게 되네요.
이야기를 풀어가는 재능이 놀랍습니다.
이 작가의 다른 책도 읽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