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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독서력 - 읽고 사고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곽동우 지음 / 카시오페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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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가 읽은 것으로 만들어진다 _ 마르틴발저


독서가 좋고 독서가 중요하단건 누구나 알고있고 잘 실천하려고 노력하지만..

어째..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도 많고.. 시간이 없어서 잘하기 힘들단 생각도 한다.

또 어떤책은 읽기 쉬워서 금방 하루도 안되어 읽기도하고 어떤책은 첫장만봐도 이해가 안가고 어려워서

몇번 보다가 포기한 적이 있기도하다..


모두 다 나의 이야기이며 모두의 이야기 일 수있다.

그만큼 우리는 독서를 하고는 있는데 제대로 실천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쉽게 포기하기도 하는 등

독서를 어떻게 해야될지 구체적인 방법을 모른체 막연하게 독서를 하고있는게 아닌가 싶다.


요즘 이런저런 독서에 대해 생각이 많았는데

마침 독서에 관해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할지 일꺠워준

탄탄한 독서력이라는 책을 만나봤다.


무작정 많이 읽는다고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

한 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읽도록 도와주는 가장 체계적인 독서시스템을 알려주는데..


독서의 큰 목적은 변화라고 하며

변화를 만드는데 필요한 독서의 방법으로

책 선택하기->읽기->사고하기->표현하기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기술을 제시해 주신다.


수많은 독서방법중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황과 수준, 그리고 목적에 맞는

독서방법을 찾는 과정에 집중해야 한다는걸 깨달았다.


책을 읽게되면 그 책을 읽게된 동기를 생각하며! 너무 어렵다 싶으면 좀 더 쉬운책으로 이해를하고

(나의경우에 어릴때 삼국지를 처음에 만화로 시작햇는데. 이해가 쉬웠으며 만화를 다보고고 글로 다시 옮겨갔다)

독후감이라고 거창하게 글쓰는것은 성인도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일단 양에 집착하기보다는

매일 일정량의 글쓰기를 정해서 글쓰기에 익숙해 지는게 중요할 것이다.


다시한번말해서.

독서의 일반적 목적은 지식,사고,지혜,감성이지만

독서의 궁극적인 목적은 변화와 탐색이라 한다.


이 책을 통해 독서의 구체적인 목적을 생각하며

나의 변화를 위해! 새롭게 독서습관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책읽다가 방향성을 잃거나..책을 읽어도 남는게 없다고 느낄때 한번씩 다시 들춰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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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을 살아보니
김형석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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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교수님을 보며 떠오른 말이다. 인자하신 모습의 교수님 강연을 예전에 아침마당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본 적이 있다. 9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만큼 정정하시며 차분하시고 소탈하게 가르침을 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큰 감동을 받았었다. 이번에 내신 책을 통해 다시금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의 노년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결혼과 가정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사랑 있는 고생이 기쁨이었네 파트가 아무래도.. 결혼 한지 얼마 안 된 내 입장에서 가장 와닿았 던거 같다.

내용 중에 교수님의 자녀분께서 어머님은 그 어려운 시절에 자식을 여섯이나 많이 낳아서 고생만 하시다 인생을 즐기시지도 못하고.. 가셨냐고.. 죄송스러운 마음에 내뱉으신 말이시겠지만.. 교수님께선 그래도 그렇게 고생하며 키우고 보니 보람되었다고 그 시절이 가장 좋았다고 하셨다. 교수님은 자녀들을 키워보지 못한 사람들은 그 사람의 짐을 져 본적이 없기에 그 사랑의 고귀함을 모른다고 하셨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허무한 고독을 느끼는 사람은 자녀들이 없이 인생을 마감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시다보니.. 새삼 부모님의 사랑이란 끝이 없단걸 생각하게 되며 나 또한 자식을 낳아서 기르다 보게되면 그렇게 사랑스럽고 보람될까? 라며 상상해보기도 했다.


먼저 위해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하시며 황혼기의 이혼에 대해서도 언급하셨는데... 이혼을 하게되는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이기적인 사람들이라며.. 상대방으로부터 받기만 하지 나누어줌이 무엇인지 모르는 성격이라 한다. 솔직히 사람은 어느정도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 편이었는데.. 가족이라면 사랑한다면내 것을 챙기기 보단 가족을 위하는 마음이 좀 더 커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앞으론 더 그래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무엇이 여성을 아름답게 하는가. 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는데 어릴때부터 힘을 과시하는 남자와는 달리 여자는 예쁜것! 즉 아름다움을 추구한다고. 여성들은 감정이 아름다우면 생활 자체가 아름워지고 가족과 주변의 대하는 사람들에게도 아름다운 행복을 더해 줄 수 있을걸. 그리고 무엇보다 감정이 아름다운 여성은 나이와 상관없이 늙어서도 여성미를 유지하는 법이라 하셨다. 여자 즉 어머니의 사랑에는 한계가 없으며 나이가 많이 들어도 항시 아름다운 마음을 유지하고 살아야겟다고 다짐했다.

 

이외에도.. 요즘 젊은 사람들은 버릇이 없다고.. 이런 생각을 하는 우리 윗 어른들에 대해.. 젊은이들을 탓하기 전에 우리 자신부터 달라져서 어른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젊은이들이 그 모습을 보고 배운다고.. 내가 먼저 고맙다고 말하기를 어려워 말자고 하셨으며.. 인생의 황금기는 60에서 75세에 오는 것이라며 사람은 성장하는 동안은 늙지 않는다고 하셨다. 노년이 되어서도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해서 지식을 넓히는 일을 해야 한다며 공부, 취미, 봉사중에 하나는 꼭 해야 된다며 노후에 일이 없는 사람이 가장 불행하다고 강조하셨다.

 

다시 태어나도 나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하겠다는 신념이 있다면 그가 최선의 인생을 산 것이 아닐까 라는.. 지금을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 해 볼 수 있는 말씀과.. 사랑이 있는 사람은 자신을 위하게 되어있지 않고, 사랑하는 상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도 더 사랑하고 싶어지는 법이라며 사랑가득한 마음을 갖고 사랑을 베풀며 살라는 말씀을 통해 내 마음또한 사랑으로 가득차서 하루하루 즐겁게 살며 훗날.. 과거를 돌아보며 교수님처럼 사랑 있는 고생이 행복이었네.. 라고 말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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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시작하는 동서양 인문 지식 - 이 책은 인문학에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 & 취준생 & 입시생에게 제격이다.
안계환 지음 / 시대인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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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가히 인문학 열풍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여기저기에서 인문학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배워야 된다며 강의도 많은 편인 것 같다. 나 또한 근처 도서관에서 인문학강의가 있어 들은 적이 있는데 서양 역사와 교육 철학에 대해 듣고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재미를 느껴본 적이 있었다.

 

그렇다면 인문학의 정의는 과연 무엇인가? 인문학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정치 경제 역사 학예 등 인간과 인류문화에 관한 정신과학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좀 더 쉽게 설명하면 인간 사회에 있는 인간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가는 학문인데 범위가 넓어서 한마디로 정의하긴 힘든 것 같다.

 

저자는 인문학을 알려고 할 때 우리가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게 문사철 이라고 했다. 이 말은 ‘문학책을 통해 학문의 기틀을 이해하고, 역사책을 읽어 미래를 보는 혜안을 얻고, 철학을 통해 삶의 본질을 깨달으라’ 는 의미다. 그래서 어떤 지식인들은 세 분야의 책을 섞어 600권 정도는 읽어야 교양인 대접을 받을 수 있다며 ‘문사철 600’을 강조하기도 한다며 말했다.

 

그런데 이 인문학을 또 제대로 알려고 하기 위해서는 동양과 서양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동양과 서양의 각각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인문학의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서양인은 세상의 절대적 진리는 무엇일까를 집요하게 추적해왔다. 철학적 사고를 통해 인간을 연구했고 과학연구를 통해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는데 그 과정에서 유일신을 믿는 종교가 탄생했고 자연을 연구하다보니 과학이 발달했다고 한다.

 

그에 반해 동양인에게 자연은 정복이 아니라 함께해야 하는 대상이었다. 인간과 자연은 공존해야 하며, 분리해서 생각 할 수 없었다. 또한 동양은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다고 생각한다. 변화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다른 관점으로 인해 동양인은 우리가 한편으론 서양까지 알아야 되냐는 생각을 할 수 도 있는데 저자는 오늘날 동양과 서양은 정치, 사회, 문화, 경제적으로 꽤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며 이것이 바로 그들의 문화를 이해해야 하는 이유라고 그들을 이해해야 비즈니스를 할 수 있고, 그들을 이해해야 교류도 할 수 있다고 했다. ‘나를 알고 적을 알면 위험해지지 않는다’ 상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나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는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인문학을 통해서 우리는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에 요즘들어 인문학 열풍이 많이 커지고 있지 않은가 싶다.

 

인문학을 배우는 것에서 출발해서 생각을 바꾸고 실제 생활에 써먹을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이 인문학 소양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정리해보면

첫 번째로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깨닫는 것이다. 인간 중에서 가장 중요한 나 자신을 위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사람을 만나면 즐거운지 아는게 가장 중요하다

두 번째는 세상은 결정되어 있지 않다는 사고방식이다. 세상에 완벽한 답은 없으며 흔히 진리라고 인식하는 과학도 새로운 시래가 도래하면 수시로 기존학설이 깨지고 변화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어떤 주제에 관해 내 생각을 끊임없이 정립해보는 것이다. 사실 어떤 주제에 대해 자기 의견을 말하는게 무척 힘든게 사실이지만 한편으론, 누군가가 말한 것을 자기 생각인 줄 알고 말하는 경우도 있고 신문이나 뉴스에 나온 내용을 자기 생각인양 그대로 믿는게 흔한 요즘이다. 그래서 나 자신에 대한 기준을 세워 어떤 주제에 대해 나만의 의견을 말 할 수 있는게 중요하겠다.

 

이 책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알게되고 어떻게 책을 읽어야 되면 좋을지 그리고 서양인문학, 중국인문학, 한국인문학으로 각각 나눠진 파트를 통해 역사와 신화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며 현재를 사는 우리는 어ᄄᅠᇂ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 또한 저자는 단계별 추천도서를 알려주어 더 깊게 이해하고알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책 표지에도 나와있듯 이 책은 인문학에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과 취준생 그리고 입시생에게 제격인 독서 전문가가 전하는 인문학에 대해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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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 - 무인양품으로 심플하게 살기
미쉘 지음, 김수정 옮김 / 즐거운상상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많이 가질수록 행복하고 더 많이 가지기 위해 노력하며 달려온 거 같다. 당장에 필요하지 않지만 언젠가 필요 할 거 같아 구매하고.. 정리가 안 된 상태서 쌓아가기만 하니 점점 복잡해지고.. 때론 사놓은 지도 모르고 또 물건을 사게 되고.. 멀리서 찾을 것 없이 나 또한 그런 경우가 많았다.

 

이 책이 주는 가볍고 얇은 질감처럼 저자는 최소한의 물건으로 최대의 행복을 누리고 있었다. 꼭 필요한 물건 하나씩만 사용하고 정리할 물건이 많이 없다보니 정리할 집안일도 줄어들고 시간도 아낄 수 있어서..나 또한 어서 이렇게 닮아가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스텝1에서 말한 현관바닥에 아무것도 두지 말라는 말에 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 신혼집은 사실 신발이 많이 없고. 신발장도 커서 사실 현관에 별로 놔두는게 없지만. 예전 친정에서 살아 갈땐 다섯 식구라 그런지 항상 현관엔 가득한 신발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신발장도 꽉 차서 더 이상 신발을 넣을 곳이 없어서 그러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새 신발을 사곤 그대로 쌓아두었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싶다. 신발은 버리지 않은 채 새로 추가가 되다보니 수가 늘어나고 정리마저 하지 않으니 그러했던 거 같다. 새 신발을 사게 되면 그만큼 안쓰는 신발은 바로 정리해서 버리는 게 맞는거 같다. 아무튼 저자 또한 다섯 식구인데 꼭 필요한 신발만 식구별로 최대 다섯켤레씩 제한하여 신발장은 자기공간에 딱딱 보관하며 깔끔하게 유지한 모습을 보고 나도 저렇게 해야지 싶었다. 이외에도 밖으로 나와있는 것은 ᄄᆞᆨ 한가지.. 바로 빗자루와 쓰레받기 였다. 사실 현관에 지금 두식구만 살아도 먼지며 머리카락이 나뒹구는데 들어오면서 청소도구가 있으니 바로 쓸어낼수 있어서 효율적으로 청소 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거실엔 쿠션,담요도 하나씩만 사용하는데. 지금 우리집엔 쿠션만3개가 비치되있는데.. 나도 하나로 줄여서 사용도 깔끔하게 하고 집정리하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겠다고 생각되었다.

서류나 메일도 확인후 바로버리기! 이게 생각만큼 되지 않았었는데. 그렇게 불필요한 종이서류가 온곳에 나뒹구니.. 책상위는 항상 정리가 안된 거같다. 한번 보곤 바로 버릴 것을 정리하고 모아둘 것은 철을 해놓거나 일정기간 보관후 바로 버리는게 효율적일거란 생각을 했다.

부엌의 싱크대 아래에도 항상 물건을 꾸역꾸역 다 밀어넣다보니 복잡해서 한눈에 띄지도 않고 구석에 있는 것은 확인이 바로 안되서 일일이 꺼내고 다시 집어넣고 했는데.. 저자처럼 눈에 확 띄도록 간결하게 정리하고. 물건 수를 줄여야 겠다 싶었다. 

저자의 냉장고 또한 깔끔 하다 못해 텅 비어있던 모습이었는데 그날 장보는 재료로 요리하기 때문에 보관할 재료도 많이 없었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었던 거 같다. 내가 당장 매일 장보는게 쉽진 않겠지만. 그래도 나도 지속적으로 조금씩 구입해서 당일 먹을 수 있는 형태로 바꿔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옷장또한 간결 그자체였다! 나는 멋낸다는 의미로 옷이 많이 없는 걸 용인할 수 없었던지라. 사시사철 때만 되면 옷을 자주도 구입 했던거 같다. 그러나 많으면 많다는 옷속에서도 막상 잘입는 것은 손에 꼽을 정도라.. 평상시엔 잘입고 손에가는 옷만 입고 다녔던거 같다. 그래서 안 입는 옷은 지속적으로 버리고 자주입는 것만 갖춘 저자의 옷장을 보니 나도 그렇게 간결하게 정리된 삶을 살아야겠다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다.

아이들 옷도 .. 아이들은 금방금방 크기에 순식간에 옷이 늘어나 옷장에 넣지 못할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저자도 이 시행착오를 겪고 시즌별로 셔츠5~6개, 바지4~5개를 아이스스로 옷을 넣고 꺼내고 갈아입을 때 망설이지 않고 고를 수 있도록 해주어 아이스스로 만족하고 엄마또한 좋은 수납을 하고 있었다.

 

정리가 당장 하고싶다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지갑부터 하기! 일주일에 한번씩은 검토해보는게 좋다고 한다. 영수증,쿠폰,포인트카드 등 쓰지 않으면 과감히 버리는 일을 해야겠다!

 

무었보다 온 가족이 사용하는 집인 만큼 가족이 함께 정리하는 시스템을 만든단 것도 인상적이었다. 또 예전의 친정에서 살던 기억일 떠올리면.. 항상 물건을 쓰곤 일정한 곳에 두지 않는게 다반사라.. 마지막에 사용한자도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다 하니 필요 할 때마다 그 물건을 찾느라 진땀을 뺏던 기억이 난다. 서랍속에 트레이나 칸막이칸으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하고 마스킹테이프를 붙여서 용도별로 관리한다면 내가 일일이 찾아주지 않고 필요한 사람이 손쉽게 알아서 찾을 수 있겠구나 싶어서 나도 당장 실천해야 겠다 싶었다.

 

이외에도 후반부 파트에는 인생이 심플해지는 10가지 습관을 통해 물건 뿐 아니라 정신까지 가다듬고 정리하게 해줘서 평소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여유를 가지며 변화해보자고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집안이 항상 정리가 안되어있고 정리가 필요했지만 어떻게 시작할지 몰랐던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책을 보다보면 좋아하는 물건 만으로 심플하게, 마음까지 가볍고 자유로워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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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말 한마디의 힘 -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사이토 다카시 지음, 양수현 옮김 / 걷는나무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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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게 말이지만.. 그 말을 생각하고 하는 것과 아무 생각없이 하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말을 한 사람은 그 말을 쉽게 잊어버릴 수도 있지만.. 듣는 사람은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둘 수도 있기 때문이다. 좋은 말도 기억에 남겠지만. 왠지 안 좋은 말이거나 지적을 당한 말은 계속 곱씹게 되는 것처럼 말 한마디가 주는 힘은 상당히 크다.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 어떻게 보면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말 한마디는 어떤 것인지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냈는데. 이 사소하다고 생각한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꿀 수 있으며, 때론 진심을 숨겨야 할 때도 있고, 하지 말아야할 말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선 말하지 않고 입을 다 물고 있는 게 낫다는 의견도 있었다.

 

저자가 하나하나 짚어준 사례를 통하여 평상시 나의 말하는 습관도 돌아보게 되었다.나는 관심의 표현이라 생각하고 말을 던졌으나 상대의 입장에선 당황하는?.. 무반응을 본 적이 있던 지라.. 말을 꺼내놓고 바로.. 괜히 했나 싶은 적이 있었다.이에 저자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이라며 짚어준게 있었는데 .. 내가 입장을 바꿔서 들었다고 생각하니 불쾌할 것 같다 싶은 말이었다.

 

예로 외모에 대한 지적! - 좀 살이 찐 것 같네?

뜻대로 풀리지 않는 상황에 대한 말 – 요즘 실적이 안 좋네!

다시 꺼내고 싶지 않는 과거사 – 얘는 대학때 매번 차이기만 해서..

좋아하지 않는 별명 – 얼큰아!..

 

이 말은 누구라도 듣고 싶지 않은 말이며. 결국 그 사람을 잃는 것 외엔 어떤 이득도 없다고 하니 앞으론 농담이라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험담은 시도조차 말며, 하면 할수록 나에게도 독이 되고, 다른 사람이 한다고 해서 무조건 맞장구 치지 말고 한편으로 이 말을 꺼내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를 생각하면서 서서히 다른 화제로 돌리라는 말도 기억에 남았다. 주변에 험담을 하는 이가 있는데 내가 대꾸를 안하게 되면 내가 동조하는 것으로 착각할까봐.. 맞장구 친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는 맘이 풀릴지 몰라도 험담은 상대에게도 나에게도 도움이 안 되는 것이란걸 느꼈다.

 

말하는것에 있어 안좋은 습관을 계속 언급했다면 중반부 이후론 어떻게 해야 유쾌하게 상대를 내편으로 만드는지 대화기술에 대해서 나왔다.

 

애매하게 말하지 않기라는 기술을 보는 순간 또다시 나의 평상시 대화법이 떠올랐다.상대방의 부탁이나 의견이 내 입장에선 바로 확 와닿지 않거나.. 어찌보면 반대의 의견이지만.. 냉정하게 거부하긴 싫고 그렇다고 좋게 말할 수도 없던 애매한 입장이었던 거 같은데. 이렇게 애매한 말은 오히려 상대의 오해를 불러 올 수 있고 분명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진짜 예의라고.. 처음부터 안 될 것 같으면 깔끔하게 안되겠다며 다음엔 꼭 참석한다든지, 그날 선약으로 1시간 늦을텐데 괜찮을지.. 어떤 쪽이든 분명한 의사를 밝히는게 중요하단걸 깨달았다.

 

흥미가 없어도 일단은 긍정하라는 대화 기법 또한 고개가 끄덕여졌다. 질문한 그 내용이 뭔지 모르더라도 최대한 아는 선에서 관심을 가지고 평상시 궁금했던 점을 자세히 물어보는게 좋다며 그래야 상대방이 내 의견에 관심을 가지고 동조하는 구나 라고 느끼며 아주 기초적인 질문이더라도 쉽게 풀어서 들려준다는 말인데.. 질문한 당사자와의 공감을 위해서 꼭 필요한 방법이겠구나 싶었다.

 

무책임한 격려는 안하는게 낫고 해야할 일을 명확히 알려주는게 효과적이란 말도 기억에 남았다. 더 잘 할 수 있다는 단순한 격려보다 그때그때 해야 할 일을 자세히 알려준뒤 “한 번 시도해보라, 도전해보라” 라고 말하는게 훨씬 효과적이란 방법도 다음에 내가 누군가에게 조언하게 된다면 꼭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외에도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다 정도의 어필을 하는 잊혀지지 않는 칭찬을 하는 방법 등 화려한 백마디 보다 진솔한 말 한마디의 힘이 크다는걸 처칠의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 라는 짧고 굵은 강연을 빗대어.. 의미없는 단순한 말의 나열보단. 진정성을 갖고 긍정적인 언어로 득이 많은 대화를 하자라는 다짐을 했다.

 

평상시 대화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막연하거나 고민이 많을 때 . 나의 말하는 습관을 고치고 싶을 때 이 책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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