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세모 창의력 수학 초급 6단계 - 만 5-6세 네모세모 창의력 수학 초급 A단계
장동수 지음 / 뉴매쓰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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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매쓰에서 나온 네모세모 창의력 수학 교재

초급 6단계 (만 5~6세)를 만나봤어요.

 



<네모세모 창의력 수학>

초급이 12단계로 유치 아이들을 위한 단계구요..

중급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수와 연산, 도형, 퍼즐, 공간과 위치 등....

각 영역별 12권으로 구성 되어 있어요.

고급은 초등3~6학년 용으로 앞으로 출시예정이라고 해요.

 

 

 

학습 일정 관리표 나와 있네요.

차례 순서를 보기만 해도 아주 흥미로운 호기심을 주며 재밌을 거 같아요.

 

 

그럼, 아이의 잠자는 창의력을 깨어 줄 <네모세모 창의력 수학>으로

6살 아들과 즐거운 창의 수업 해볼께요..^^

 

 

                             [어느쪽이 얼마나 더 많을까요?]                       

 

 

수학의 기본인 수영역으로,

동물의 수를 비교하고 더 많은쪽이 얼마나 더 많은지를 알아보는 문제에요.

 

 

울 다원군은 수를 세고,

 크고 작은 수를 비교하는 것은 잘 알고 있어요.

그런데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서 얼마나 더 많은지에 대한 개념은 아직 없더라구요.

 

문제에서 토끼와 곰의 수를 세어 알고,

토끼가 많다는 것까지는 이해했는데, 누가 얼만큼 더 많은지에 대한 대답은 잘 못하더라구요.

문제를 이해 못하는 거 같아요..ㅠ.ㅠ

 

그래서 짝을 지어보고 남는 수만큼 더 많은 거라고 설명해줬어요..^^

그랬더니 토끼가 3마리 남으니까 3마리가 더 많다고 하네요.

 

 

이제는 스스로 줄을 그어,

 남는수 만큼 많다는 걸 알아냈어요.........기특해요..^^

 

 

이렇게 하나하나 풀다보면 수학의 기본을 다지고,

개념을 세워 수학이 점점 재밌어지리라 생각들어요..^^

 

 

 

 

                            [스프링 저울을 보고 무게를 비교해요]                  

 

이번에는 무게 비교네요..^^

 

아이 손에 한쪽은 연필을,

다른 한쪽은 무거운 물통을 들게 했어요...

그랬더니 물통 든 손은 자꾸 무거워서 아래로 떨어지네요..ㅋㅋ

 

물통이 무겁고, 무거워서 팔이 아래로 내려간다는 걸 이해하고

문제 풀기 시작했어요.

 

 

 

아주 쉽게 풀어 냈어요..^^

개념 이해가 되면 문제는 술술 풀리는 거 같아요..^^

 

 

 

                                    [쌓기나무는 몇 개일까요?]                       

 

수학 영역중 도형 활동학습이네요..^^

 



쌓기나무를 이용해 직접 쌓아보면서

쌓은 나무 갯수를 알아봤어요..^^

 

 



울 아들, 이렇게 활동해보니 수학이 점점 재밌대요.

아이들은 눈으로만 문제를 풀어가는 것보다 구체물로 직접 확인하면서 풀어가면

더 확실히 이해하고 수학 감각을 쌓을 수 있어 좋은 거 같아요...^^

 

 

 

<네모세모 창의력 수학>에는 이밖에도

재밌는 활동이 너무 많아요.

 

쿠키 상자안에 뚜껑으로 가려진 쿠키는 몇개인지,

땅을 구역으로 나누고 식물이나 채소를 심지 않은 땅의 크기를 알아보기,

물건값만큼 돈을 묶어보는 활동,

수막대로 모양 만들기, 반으로 접은 그림 찾고 그려보기 등..

 

 

문제 하나하나 단답형으로 답을 내는 문제는 거의 없구요.

아이들이 문제해결을 위해 관찰하고 생각을 하게 유도하며 답을 찾아가도록

제대로 잘 만들어진 창의력 교재라는 점이 맘에 쏙 들어요.

 

 

 

수학의 유형화 된 문제틀에서 벗어난 <네모세모 창의력 수학>으로

아이의 창의 사고력 키워주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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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21 - 변화의 대결 내일은 실험왕 21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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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 시리즈로 유명한 <내일은 실험왕>

주제에 따른 과학 실험 대결 구도로 긴박한 재미를 주는 책이에요..^^

이번 21권에서는 <변화>를 주제로 실험 대결이 벌어지며 재미를 주고 있어요.

 

 

 

 

<변화> 물질의 모양이나 성질 따위가 바뀌어 달라지는 것을 말하는데요.

변화에는 물리적 변화와 화학적 변화가 있어요.

 

 

한별초등학교와 미래초등학교가 변화에 대한 실험 주제 맞게

<소화 작용에서의 변화><산화 환원 반응에 의한 변화>의 실험을 가지고

본선 2차 대회를 치루게 되는데요.

 

 

 

 

만화로 보는 아이들의 실험장면과 실험과정 설명들을 읽으며

두 학교간 치열한 경쟁구도는 긴박함이 전해지고

진짜 실험대회 현장에 있는 듯 몰입하며 책을 보게 되더라구요.

 

 

본선 2차대회는 미래초등학교가 우승하고, 본선 3차 대회에서 새벽초등학교와 '소금' 주제로

다시 한번 대결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각 장마다 <과학실험실> 페이지를 두고 있는데,

(설탕의 변화, 달걀을 먹는 효소)의 실험과정과 과학적 원리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풀어 놓기도 하고, 원자라는 개념을 확립한 존 돌턴이야기,

탄산수소나트륨 열분해 실험 등.....흥미로운 읽을거리가 많아요.

 

 

 

 

 

특히, 만화로 배운 과학 지식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험키트는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더 자극하게 만들어요.

 

 

이 책 21권에서는 변화의 주제에 맞게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변화인

녹말을 분해하는 침의 소화작용을 실험해볼 수 있답니다.

 

 



시험관 한쪽에는 물을 반정도 담고,

다른 한쪽에는 침을 모와요.

 

면봉으로 전분을 묻힌 뒤 두 시험관에 각각 담근 후, 10-20초간 골고루 흔들어요.

그리고 난 후 요오드 용액 한방울 떨어뜨려 관찰 합니다.

 

그랬더니 실험결과로 ....물이 든 시험관은 청남색으로,

침이 든 시험관은 색에 변화가 없더라구요.

바로 침 속의 아밀라아제라는 소화 효소가 전분에 들어 있는

녹말 성분을 분해해 다른 물질로 변화 시켰기 때문이래요.


 

 

 

물리적 변화, 화학적 변화, 산화.환원 반응에 의한 은도금 금도금 실험,

 일정성분비의 법칙, 중화반응, 침에 의한 소화작용 등...

 

 

이 책은 어렵고 생소한 과학용어와 과학원리를 만화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어서

 과학교과서와 친해지며 과학탐구심을 높이지 않을까 싶어요.

초등 중학년 이상 읽으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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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잡는 큐브수학 3-2 - 2012 큐브수학 2012년-2 15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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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수학수준에 따라 내 아이 학습 맞춤으로

수학학습을 도와주는 [큐브 수학시리즈].. 제 주위를 보면 요즘 많이 풀리는 거 같아요.

기초 개념부터 실력까지 학습목적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어서 선택하기 쉽다는

장점이 인기의 비결 아닐까 싶어요.

 

 

 

<개념잡는 수학>, <유형잡는 수학>들을 접하면서

큐브시리즈가 문제도 다양하고 개념도 쉽게 이해시켜서 참 맘에 드는 문제집이에요.

꾸준히 2학기 수학 학습으로 풀고 있기도 하구요..ㅋㅋ

 

이번에는 상위권잡는 큐브수학이 너무 궁금해서 만나 봤어요..^^

물론 우리 아이 수준이 그 정도의 수학실력을 갖추고 있는 건 아니지만, 

 

고난위도의 문제들을 조금씩 풀어보면서 복합유형을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싶은 이유 때문이랍니다..

 

 

<상위권 잡는 큐브수학>

주로 고난이도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단원의 개념은 다른책들에 비해 짧고 간단하게 나와 있네요.

아마도 이 문제집을 풀 정도의 아이들이라면 개념이해를 확실하게 하고 있으니

길게 설명을 두지 않은 거 같아요.

 

 

 

 [상위권 잡는 큐브수학]

 

고난도 워밍업-고난도 도전하기(레벨1, 2, 3) -경시로 마무리-

-도전 올림피아드- 머리가 좋아지는 수학..

의 순서로 학습하며 수학을 최고실력으로 올릴 수 있는 구성이랍니다....^^

 

 

 

요즘 학교에서 <4단원-나눗셈>을  배우기 시작하고 있어서

4단원을 먼저 살펴봤어요.

 

 

<고난도 워밍업>에서는

8가지 유형 문제에 전략과 유형 확인 문제가 담겨 있어요.

 

 

<유형 1> 문제를 보니 정사각형, 삼각형의 기본 개념을 알아야 하고, 

그런 후 나눗셈을 하여야 하는 문제더라구요.

 

그동안 배운 교과서 속 수학 기본 개념을

알지 못하면 문제를 풀어내고 해결하는 데 어려울 거 같아요.

 

 

 

<상위권 잡는 큐브 수학>의 문제들은 기본적으로

여러개의 유형들이 복합적으로 만들어 내는 문제들이 다수에요.

 

상위권 아이들이라면 문제 풀어가는 재미를 느끼며 실력 다지는 계기를,

중위권 아이들이라면 고난위도 문제에 도전하며 실력을 키울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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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 탐험대 일기쓰기 (본책 + 활동북) 셀파 탐험대
문주희.박재윤 글, 도니패밀리 그림 / 천재교육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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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쓰기도 이렇게 따라하면 정말 재밌고 쉬워서....

 술술 써질 거 같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보물같은 책을 만났어요..^^

 

 

다른책과 가장 다른 큰 특징이라면 만화로 구성했다는 점이에요.

만화로 일기쓰기를 배울 수 있는 독특함이 색 달라요.

 

 

만화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글동이, 하루공주, 일기마왕이 나오는데요.

일기쓰기 싫어하는 글동이가 세상을 지배하려는 일기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다양한 일기를

써 가면서 일기쓰기 자신감을 키워가는 탄탄한 스토리가 참 흥미롭고 재밌어요...^^

 

 

 

 

일기 주제에 맞는 만화스토리를 먼저 읽고나면,

일기주제와 관련된 아이의 다양한 생각을 머릿속에서 끄집어내고, 그 생각들을 연결해서

단계를 밟아 일기를 쓸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를 해요.

책을 읽는 딸아이를 보니 재밌게 읽으면서 '일기쓰기 쉽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셀파탐험대 일기쓰기>에는

일기쓰기 활동북과 비밀수첩, 비밀펜이 함께 구성되어 있는데요.

일기쓰기 활동북은 또래의 일기를 생생히 담고, 그 예를 보여주며

다양한 일기형식을 선보이고 있구요..그 옆페이지는 아이가 직접 써보도록 칸을 비워두었어요.

그리고, 비밀펜과 수첩은 점점 비밀을 만들고 싶어하는 딸 아이의 마음에 쏙 든

너무 좋아하는 단짝친구가 되버렸어요...ㅋㅋ

 


 

 

 

 

지금껏 보아 온 일기 잘쓰는 비법이 담긴 책 여러권을 보았지만,

뭔가 달라도 너무 다른, 하지만 아이가 직접 일기를 쓰고 싶게 만드는 특별함으로

내공이 팍팍 느껴지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초등저학년 그리고 일기쓰기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는

초등 아이들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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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로 읽는 경제 이야기
서명수 지음, 이동현 그림 / 이케이북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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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는 동물들이 등장하지만,

그걸 가만히 들여다보면 어리석은 인간을 재치있게 빗댄 이야기로

그 속에서 철학적인 교훈을 얻을 수 있어 아이들의 사고력 발달에 좋은 거 같아요.


 

선택과 비용, 최소비용과 최대효과, 보완재와 대체재, 한계효용 균둥의 법칙,

위험과 수익, 편익과 비용, 자유무역협정, 인플레이션, 전시효과, 베블런 효과 등...

 

이솝이야기를 읽고,

이해 안되는 어렵고 딱딱한 경제용어와 경제 원리를 

경제에 초점을 맞춰 흥미롭게 풀어 쓰고 재밌게 이해 할 수 있는 책이더라구요. 

 

 

<거짓말장이 양치기 소년>의 이야기에서는 '신뢰는 곧 돈' 될 수 있음을,

<황금알을 낳는 거위> 이야기에서는 거위를 원금에, 황금알은 이자에 비유해서

이자에 눈이 멀어 원금을 버리지 않는 중요한 경제 원리를,

<황소와 개구리> 이야기에서는 거품경제를,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이야기에서는 경쟁과 독과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초등3학년이 된 딸 아이..사회교과를 배우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초등3학년 아이들이 배우는 경제용어나 개념이 어렵고 이해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은 아이들이 즐겨 읽는 이솝우화에

조금 더 쉽고 재밌게 사회개념과 경제원리가 잘 담겨 있어서

읽는 자체만으로도 어렵다는 부담감을 줄여 줄 수 있을 듯 싶어요.

무엇보다 경제사회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다는 걸 인식시키고 좀 더 밀접하게 

지식들을 연결해서 배경지식을 쌓고 사회교과 수업에도 큰 도움되리라 봅니다. 

 

 

 

재밌게 읽으며 곱씹어 보는 이솝우화 이야기에

어려운 경제원를 담아 아주 흥미롭고 재밌게 풀어 쓴 

경제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책으로

초등 고학년이상 읽어보면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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