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7 : 다양한 식물들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7
류수형 외 지음, 이은주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다양한 식물들]

 

 
이번 스토리버스는 식물을 주제로 담고 있는 책이에요.
그동안 우주, 지구, 인체, 동물, 곤충, 포유류.. 등 과학의 다양한 영역들을 두루 만나왔는데
 파리지옥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캐릭터의 모습이 담긴 표지를 보니
식물 또한 호기심 자극하기 좋은 소재 같아요

열대우림이나 사막에서 자연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식물들,
물위와 물속에서 혹은 극한 환경을 이기고 살아가는 식물들의 치열한 식물의 생존,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식물 등..
식물에 대해 알찬 읽을거리, 재미 가득하답니다.
초등5학년 교과서와의 연계 ​알아보기
요즘 아이들은 통합교과 수업을 받기 때문에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는 책읽기가 참 중요해졌어요.
<스토리버스 시리즈>는 초등 통합교과 연계되는 구성으로,
교과서와의 연계가 참 잘 된 책이더라구요


스토리버스와 초등 5학년 딸 아이 과학 교과서와의 연계를 찾아보려고
과학 문제집을 찾아 보았어요.​
과학교과서 4단원과 연결되더라구요.

보시는건 ​아이 문제집이랍니다.
개구리밥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작은 사진과 간단한 설명으로 요점 정리 되어 있어요
​너무 간단하고 사진도 작아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기 힘들어요
하지만, 스토리버스는 다릅니다.

재미있는 학습만화를 읽으면서,
아이들은 학습 만화속에 녹아 있는 정보를 이해하고
학습하기 아주 쉽게 되어 있거든요.

​그 밖에도 다양한 물 속 식물들..
부엽식물, 부유식물, 침수식물, 바닷가 식물 등...
물 속 식물의 특징과 생존 비법 등..아주 재미나게 알 수 있어요.



우산처럼 생겼다고 지어진 이름 우산이끼는 선태식물로,
우산이끼의 구조적 특징과 잘 자라는 곳,
그리고 폭신폭신 보온 효과가 있어서 새들이 둥지를 지을때 이끼를 사용한다는 ​..
교과에 없는 재밌는 정보도 알 수 있어요.


​바로 눈 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 하지 않나요?
무엇보다 스토리버스의 강점인
사진의 퀄리티를 보면요
보기 드문 생동감 넘치는 큼지막한 사진들이 책을 읽으며 정보를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에 넘 훌륭한 책이에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재밌는 교과연계 과학책으로 정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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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3 - 북쪽엔 발해, 남쪽엔 신라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3
금현진.손정혜 지음, 이우일.박소영 그림, 이재환 정보글, 송기호.전덕재 감수 / 사회평론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3

 

 

초등5학년 한국사를 배우고 있는 딸 아이 때문에 관심이 커진 한국사 책들..

한국사 학습만화부터 전집, 단행본 시리즈 등..

한국사 관련 책들이 넘쳐나는 요즘인데요

그중에서 한국사 전집보다 깊이있고, 학습만화보다 재밌으면서,

 아이 눈높이에서 이해 쏙쏙 되는 한국사 시리즈가 있어서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입니다.

겨울방학동안 초등5학년 한국사 수업을 대비해서

1, 2권을 읽었는데요

이번에는 <3권 ​북쪽엔 발해, 남쪽엔 신라>편을 읽었어요.

​요즘 아이가 용선생 한국사책을 교과서랑 함께 보면서

짧은 ​교과서에 다 담아내지 못한 흥미로운 역사이야기와 유물 유적들을 살피며

읽는 재미도 커지고​

역사시간이 아주 재밌어졌다네요..ㅋㅋ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는 다른 한국사책이랑은 구성면에서 조금 특별해요

왜냐하면, 생생한 역사수업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열혈 한국사 용선생님과​

장하다, 나선애, 왕수재, 허영심, 곽두기라는

역사반 아이들의 리얼 한국사 수업 방식으로 진행되거든요..^^

그저 선생님의 일방통행식의 수업이 아니라 서로 소통을 통한 역사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시끌벅적하게 대화가 오고가느라 역사수업이 늘 시끌벅적해요.

그래서 제목도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아닌가 싶네요...ㅋㅋ​

특히, ​초등, 중등 통합연계학습을 위한  교과서 단원을 모두 표시해 두었기 때문에

오래도록 활용하는 한국사책이 될 거 같아요.

오늘 딸 아이가 읽고 있는 부분은 삼국통일 과정이 담긴 역사이야기인데요

너무 흥미진진한 삼국의 역사가

술술 재미나게 읽힌다며.. 눈을 뗄 줄 모르고 읽더라구요

사회교과 문제집 살펴보기

저는 아이가 책을 읽는동안

아이 사회 문제집을 살펴 보았어요

<삼국통일과 발해 건국>과정의 역사가 문제집 1장 분량으로 정리되어 있더라구요

아마 교과서도 1~2장 분량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교과수업에 쫒기다보면 자세한 역사를 배우기 보다는 단순 암기하게 되지는 않을까 걱정스럽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한국사책을 필히 읽혀야겠다는 필요성을 실감했어요.

​이번에는 용선생의 한국사책을 살펴보았더니,

삼국통일 과정의 역사와 발해의 역사편을 보면 이야기 내용만 약 27장 분량의 역사이야기가 담겨 있더라구요

교과 문제집에 나오는 내용 모두 포함하면서

다양한 역사 배경지식들까지...차곡차곡 쌓으며 역사이해가 깊어져서 좋네요.

도입부분인데요

1교시 삼국은 어떻게 하나로 통일 되었을까?

​역사를 정리하는 간단한 설명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장끄트머리를 보며

얼른 읽고 싶어졌어요.ㅋㅋ​

이번 1교시의 학습주제로 보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시원스럽게 크게 펼쳐진 관련 유물이나 유적사진과 함께 중요한 역사연표를 볼 수 있어요.

요 파란색 부분이 이번에 읽게 될 역사이야기네요.

연표가 한 눈에 쏙~

깔끔하게 머릿 속에 넣어두면 좋을 거 같아요.

 

 

​용선생 한국사책은 학습만화 형태가 아니지만,

술술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줄글 형태의 한국사책인데요

 

글과 그림 배치가 답답하지 않고,

다양한 관련 최신 유물과 유적 등.. 큼지막하고 생생한 역사사진 등을 담아서

박물관의 유물을 눈 앞에서 보는 듯한 생생함을 전달해주더라구요

용선생의 한국사책을 읽고 역사체험을 하러 간다면..

 낯설지 않고, 친근하면서도 좀 더 입체적인 학습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역사 인물이 왜? 그런 결정을 하고 역사가 흘러갔는지~

술술 재미나게 읽혀요

​이해하기 쉬운 글밥으로 초등 저학년도 충분히 읽을 수 있구요

무엇보다 용선생님과 역사반 아이들이 왜? 라는 꼬리를 무는 질문들과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대화를 통해

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어

역사가 정말 재밌고 쉬​워지지 않나 싶어요.

또, 본문의 재미있는 그림은 '노빈슨 시리즈'의 그림을 그렸던 이우일씨가 그렸는데요

감각적이고 톡톡튀는 대사와 익살스런 만화 그림으로 표현해서

지루하지 않게 역사책을 보도록 만들어 주고 있어요.

​본문의 내용을 만화를 통해 쉽게 이해하게 만들어주는 장치와도 같더라구요.

​ 

​역사 지도도 이해하기 쉽게 아주 잘 그려졌어요.

아주 재미나죠..^^

교과서에서 보던 지도라면, 아마도 눈길 한번 못 받을텐데..

재미나고 감각적으로 그려진 역사 지도를 꼼꼼히 살피고

충분히 정보를 찾으며, 지도읽기도 참 수월 한 거 같아 좋네요.

똑소리 나는 똑똑한 <나선애의 정리노트>인데요

역사이야기가 끝나면,

읽은 내용 정리하는 노트가 매번 나와요.

중요 핵심요점 정리가 한 눈에 쏙 들어오며, 내용 이해에 큰 도움 된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정리노트의 귀감이 되며​

노트정리 하는데 좋은 팁이 되어 좋은 거 같아요.​

​용선생의 역사카페에요.

본문과 관련된 못다한 역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요

 역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인터넷이라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환경처럼 구성해서

끝까지 재미나게 읽게 만들어 주는 거 같아 좋네요.

참, 실제로도 네이버에 <용선생 역사카페>가 있답니다.

http://cafe.naver.com/yongyong

 

 

​얼마전, 딸 아이랑 역사공부하다가 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했더니

용선생님께서 아주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셨더라구요.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있다면,

용선생 한국사 카페에 질문하고, 속시원하고 정확한 답변 얻으세요~^^

<용선생 시끌벅적 한국사> 책을 열심히 읽었다면,

이제 한국사 퀴즈를 풀면서 역사 지식을 확실히 다질 수 있는 페이지랍니다.

이렇게 마지막부분에서 문제로 확인하며,

내 실력을 체크하고, 역사 지식을 완전 이해하게 되어 넘 좋네요.

​용선생 한국사책은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참여로

초등 아이들의 눈높이로 쉽고 재밌다는 장점이 가장 큰 책이구요

단지 역사의 사건들을 나열하는 기존의 역사책과는 달리 용선생과 역사반 아이들의 쌍방향 대화를 통한

통합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끌어준다는 점에서 무척 맘에 들었어요.

​스스로 역사를 탐구해 가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역사가 재밌고 알아가는 큰 즐거움을 주니까요.

용선생의 한국사~읽을수록 완전 맘에 쏙 들어요.

역사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흥미롭고 재밌는 역사를 만나게 해줄 거 같아요.

강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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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우주여행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Dbooks(천재교육)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우주여행]

 

 

 

아이 스스로 입체감 있는 커다란 브로마이드를 만들어 가면서 과학에 호기심은 물론 재미와 학습까지~

두루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과학공작이랍니다.

그냥 눈으로 과학책만 읽을때와는 달리 만들어가면서

알게 되는 과학지식도 많아져서 넘 좋은 거 같아요....^^

 

 


 

 

 

 

 

<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우주여행> 구성 안에

우주 배경판과 우주왕복선, 우주복,  

인공위성을 만들 수 있는 전개도와  자세한 설명서, 그리고 접착테이프와 연결줄 등..

필요한 준비물이 꼼꼼하게 구성 안에 다 들어 있기 때문에....

집에서 따로 준비물이 필요치 않더라구요.

마침 아이 과학교과서랑 연계되는 <우주여행편>을 먼저 살펴보더니

과학교과서에서 배우는 중이라며 딸 아이가 먼저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해서 우주편 먼저 만들어 봤어요.

그림과 함께 알기 쉬운 설명이 있어서 만들어 가는데 어렵지 않아요.

초등3학년 이하는 부모님이 도와줘야 할 거 같구요.

초등 4학년 이상은 설명서 보면서 스스로 혼자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요.

 

 

 

​짜잔~우주복을 입은 우주인 완성!

 

우주인의 헬멧을 열어 아이 사진을 붙여도 좋아요.

그러면 우리 아이가 멋진 우주인이 된답니다.

 

 


 

 

​우주인의 양팔을 들었다 내렸다 하며 움직일 수 있구요

가슴 덮개를 열어서 우주복의 소재나 특징, 구조 확인도 할 수 있어요.

​재미나게 만들어 가면서

공부까지~완전 좋아요!!

인공위성​ 만들기

 

이번에는 인공위성을 만들었는데요

입체로 만든 인공위성을 돌려 화전도 시킬 수 있구요

덮개를 열면 인공위성의 구조를 한 눈에 알 수 있더라구요.

억지로 외울 필요없이 직접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저절로 기억된다는 점이

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시리즈의 장점 인 거 같아요

​우주 왕복선과 우주로켓 만들기

 

​정말 실감나죠..^^

길이가 약 38cm로 크기가 꽤 커서 실감나게 만들고 조작 할 수 있어

아이들이 넘 좋아해요!!

 


 

​우주 왕복선 조정석 덮개를 열면,

기계를 작동하는 우주인들의 분주한 모습도 볼 수 있구요

화물칸의 짐과 화물칸의 내부모습 역시 확인 할 수 있어요.

우주선 안에 화물들은 생각 못했는데,

이렇게 보니 굉장히 우주선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볼 수 있어 아이들은 마냥 신기해했어요.

 

 

​우주왕복선 역시 우주를 이리저리 움직일 수 있구요

그림처럼 찍찍이와 연결고리를 이용해

연료통과 우주왕복선을 분리할수도 합체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서

아이들이 조작하며 아주 즐거워해요.

 

 

스마트폰 QR코드로 동영상 감상하기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동영상까지~

동영상으로 보며 우주에 대한 풍부한 지식까지 두루 넓어지네요.

id=E27A22BFCEE30C4574518D588C8DBEAB5F8E title="포스트에 첨부된 동영상" height=321 src="http://blog.naver.com/MultimediaFLVPlayer.nhn?blogId=yyjkos&logNo=100208970451&vid=E27A22BFCEE30C4574518D588C8DBEAB5F8E&width=512&height=321&ispublic=true" frameBorder=no width=512 name=mplayer scrolling=no>

 

​동영상은 이곳에서

http://blog.naver.com/yyjkos/100208970451

​확인하세요

초등5학년 과학교과서 연계​

 

 


이건 초등5학년 딸 아이 과학 문제집입니다.

현재 1단원에서 지구와 달에 대한 내용을 교과 수업으로 배우고 있는 중이더라구요

지구와 달의 모양, 지구와 달의 비슷한점과 차이점, 달에서 생물이 살 수 없는 이유,

달 탐사시 우주복이 필요한 이유 등..

문제집을 살펴보니 지구와 우주에 대해 아주 다방면으로 배우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교과서에서는 한번 대충 훑고 지나가는

정도로 배우기 때문에

배경지식이 될만한 것을 연계해주면 좋겠다 싶은데요

 

 

  

 

 

 

아이에게 <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우주여행>을 안겨 준다면

​아이가 직접 입체로 만들어 가면서 우주복의 특징, 로켓발사 과정, 우리나라 로켓 나로호,

국제 우주정거장 등..

조금 더 자세히 우주에 대해 알게 되는 과학지식이나 과학적 호기심,

그리고 학습효과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리라 생각 되네요.

요 우주여행 시리즈 만들면서,

아이가 우주로 여행을 가보고 싶다면서 우주인이 되는 꿈을 꾸더라구요..ㅋㅋ

4월 과학의 달,

 지금 아이들에게 선물해주면 딱 좋을 거 같아요.

 

<3차원 입체로 만들어 보는 시리즈>

어려운 과학을 아이 스스로 뚝딱 만들어가면서...과학교과연계로 쉽고 재밌어지는

학습효과 큰

과학 시리즈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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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동화 긴 생각 6 - 아빠의 사랑편, 생각이 넓어지고 깊어지는 짧은 동화 긴 생각 6
이규경 글.그림 / 효리원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아들딸아, 너희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짧은 동화 긴 생각 6 (아빠의 사랑편)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났어요.

바로 효리원에서 출간된 <짧은 동화 긴 생각>이란 책인데요​

읽고 곱씹을수록​ 정말 힘이되고 자꾸 읽게되는 그런책이랍니다.

이 책은 아이들 국어와 도덕 교과서 수록도서구요

간행물윤리위원회, 어린이문화진흥회, 소년한국일보 우수어린이 도서로

6권 시리즈 도서인데요

특히 이 책 6편에서는 아빠의 사랑이 가득담긴 이야기들로 가득하네요.




아빠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이야기, 인생에 지침되는 이야기,

아빠만 해줄 수 있는 가치이야기, 아빠와 아이가 교감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들...

총 4장 구성되어 있어요.

​이 책에서는 짧은 동화라고 표현했지만,

동화보다는 훨씬 더 간결하게 씌여서 마치 시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그리고 작가가 이야기마다 직접 그려넣은 그림들은 충분한 메시지 전달을 함께 하며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 좋더라구요.

​그래서 긴글이 부담스럽거나 책을 잘 안 읽는 아이들일지라도

이 책을 읽으며 아빠의 사랑을 느끼고, 사고력과 감성을 키우기에 넘 좋은 책이란 생각 들어요.

아빠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이야기 中에서..

 

실패는 인생을 살면서 반복적으로 끊임없이 겪게 될텐데,

실패를  사람을 쓰러 뜨리는 쇠몽둥이로  생각해 두려워 하거나 쓰러지지말고

자극을 주는 작은 바늘쯤으로 생각한다면,

 아이는 금방 실패를 딛고 일어나게 되지 않을까 싶어 마음에 새기고

아이에게 꼭 해주고 싶네요.​

물론 아이뿐 아니라 저에게도 큰 위안이 되고, 용기가 되는 한마디로 기억하며 살려구요..^^

<발> 이야기는 사춘기에 접어 둔 지금 딸 아이에게 딱 해주고 싶은 말인데요

​부모가 해주는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자기 맘대로 하고 싶어하는 딸 아이에게 당부하듯 들려주면 좋을 거 같아요.

​어른들의 충고가 필요하다는 것을요..^^

 

 

 

많은 아빠들이 그렇듯 무뚝뚝하기만 한 아이들 아빠라 사랑표현이 많이 서툰데요​

​이 책이 도착하자마자 제목을 보더니 아이들 아빠가

먼저 읽어보더라구요..^^

짧은 이야기를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고개가 끄덕여지고 생각하며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이야기들이 참 많은 좋은책이라 극찬했어요.

초등 5학년 딸 아이가 친구 때문에 고민하거나

자기 할일을 잊고 놀기만 할때, 친구를 흉 볼때 등..

 


 

예전의 아빠였다면 잔소리를 했을텐데.. 

대신 책 속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내며, 아빠의 말로 ​톡톡 이야기를 해주니,

아이가 느끼고​, 생각하며 아이의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더라구요.

책 한 권이 사람을 변화 시킨다는 말~제대로 실감했어요.

아이들 아빠가 따뜻하게 건네는 아빠의 한마디가

사춘기 딸 아이에게도 실로 커다란 아이 행동변화를 가져와 놀랍게 변했거든요...^^

커가는 아이들에게 짧지만

가슴에 새기며 힘이 되고

용기를 줄 수 있는 지혜가 담긴 이 책을

 아빠가 선물한다면,

 아이는 아빠의 큰 사랑도 느끼고 인생의 지침 삼아 바르게 잘 성장할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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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서술형평가 5-1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4년 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 서술형 평가]

요즘은 학교마다 많이 다르지만,

저희 아이들이 다니학교에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본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초등5학년이 되니.. 중간, 기말고사 외에도

담임샘께서 단원평가를 볼거라고 했다네요.

아마도 고학년이다보니 아이의 평상시 실력을 다져주려고 단원평가를 수시로 볼 계획이신 거 같아요.

그렇다보니 단원평가 대비를 위한 문제집이 있어야 할 거 같아 검색하고 찾다가..

 단원평가와 서술형 평가 완벽대비 할 수 있는 <신통한 단원평가+ 서술형평가> 골라 봤어요.

 

 

 

주로 시험대비서인 이 책은

 <교과개념정리, 개념 확인문제, 단원평가 1,2회, 서술형 평가 연습& 실전>

순서로 구성 되어 있어요.

신통한 학습시스템을 따라 공부하다보면

정말로 신통한  문제집 이름처럼 학교시험 100점 문제 없을 듯 싶어요..ㅋㅋ

한 장에 쏙! 교과서 알짜정리



 

​국어, 수학, 사회, 과학..4과목 교과서 핵심개념을

한 장으로 깔끔히 정리해 놓았는데

한 눈에 쏙 들어오는 개념정리가 시험 보기 전, 중요 개념학습을 빠르게  훝어볼 수 있어 아주 유용하다 싶어요.

교과서 개념 확인문제​


<개념확인문제>는 교과서 중요 핵심개념을 파악하는

기본문제들​로 구성되었더라구요.

주로 빈 칸을 채워가도록 해서

문제를 풀면서 핵심개념 정리를 간단하게 되짚어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단원평가 1, 2회​


단원평가는 1, 2회 풀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는데요

주로 ​학교시험을 대비한 출제 가능성 높은 기출문제나 그와 유사한 문제들로 구성해서

아이 학교시험에 자신감을 줄 수 있을 거 같아요​.

단원평가 문제 안에는 <꼭!나와요>, <틀리기 쉬워요>, <서술형> 등..

따로 중요 표시가 되어서 조금 더 문제에 대한 집중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점도 좋아요.

서술형 평가 연습/ 실전문제


요즘 늘어 난 서술형 평가 대비를 위한 구성으로,

서술형평가 연습편과 실전편으로 나뉘었어요.​

비교적 쉬운 <연습>편에서는 ​서술형문항의 대표 유형을 분석한 문제들로 생각의 단계에 따라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하구요

 

 

 

 

 

​<실전>편에서는 기본서술형부터 창의 서술형까지..

다양한 문제 구성을

 풀어보며 서술형에 대한 완전정복을 할 수 있도록 너무 잘 구성된 점이 맘에 쏙 들어요.

꼼꼼한 설명으로 신통하게 이해되는

[정답 및 풀이집]



​제가 아이 문제집에서 가장 맘에 든 부분은 바로

꼼꼼하고 자세한 설명이 돋보이는 정답 풀이집이에요.

요즘 초등 아이들이 푸는 문제들 보면 만만하지 않고, 쉽게 풀기 어려운 문제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아이 몰래 미리 문제를 살펴보거나 예습을 해두는데요

문제마다 자세한 해설이 달려 있어서 아이 지도시에도 넘 유용하더라구요

특히 서술형 채점기준 명확히 제시하며 정답의 범위를 정해주거나

교묘하게 살짝 말을 바꾸어서

틀리기 쉽게 만든 문제에는 어김없이 왜 정답이 아닐까요?를 통해 정답 아닌 이유까지 꼼꼼히 다뤄주니

그 어떤 문제라도 모르고 넘어 갈 수 없겠더라구요..^^

​아이 혼자 스스로 문제를 풀어가면서

시험대비를 꼼꼼하게 하기 아주 좋은 교재라 생각 드네요!!!

 

 

오늘은 아이가 과학 교과 개념 학습을 한  후에

신통한의 단원평가 1회를 풀더라구요.

​개념학습을 꼼꼼히 해서인지 빈칸을 채우는 개념 확인문제~어렵지 않대요..^^

 


​문제를 자세히 안 읽고 푸는 습관 때문에

또 2개가 틀렸네요..ㅜ.ㅜ​

​20번은 <꼭! 나와요> 문제인데,

여러날 동안 같은 시각에 관찰한 달의 모양과 위치가 변하는 까닭알기에요.

정답은 (달이  한달에 한번씩 지구 주위를 돌기 때문)이랍니다.

그런데, 지구가 하루 한 번 자전 하기 때문​을

골랐더라구요~ㅜ.ㅜ

다시 개념을 확인하고, 오답 노트 정리까지 끝내면서

과학 문제풀이를 마쳤답니다..^^

단원평가, 수시평가, 서술형 평가 등..

학교에서 보는 다양한 시험에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우공비 <신통한 단원평가+ 서술형 평가>로

초등 시험 완벽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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