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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쓰기
김연수 외 지음 / 물결점 / 2026년 7월
평점 :
소설가, 번역가, 인류학자, 식물학자, 시인까지.
저마다의 자리에서 깊고 단단하게 삶을 기록해 온
8명의 작가가 모여 쓴 기록!
계절이 바뀔 때마다 우리는 문득 멈춰 서서
지나간 시간과 다가올 날들을 돌아보게 된다.
우리에게 익숙한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계절의 이름 아래 각자의 기억과 일상, 그리고
삶의 풍경을 어떻게 새겨 넣고 있는지 고스란히 보여준다.
문학적 사유부터 식물과 인류학적 시선까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서로 다른 채의 계절이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이는 기분이었다.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나만의 계절을 돌아보고 싶을 때 곁에 두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