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영웅 플라그 모험을 떠나다 삐딱한 K의 재습기 1
강경수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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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플라그의 시점으로 충치예방 이야기를 읽어보니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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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매일 평균대에 선다 - 숫자와 사람, 모두를 끌어당기는 리더의 비밀
앤서니 찬 지음, 강동혁 옮김 / 흐름출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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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평균대 위에 서있다는 느낌이 들때가 있다.
아슬아슬 중심을 잘못잡으면
옆으로 넘어진다.

직장생활이라는게
큰 실책으로 저평가 되는 경우는 드물다.
고만고만한 사람들 사이에서
어떤 사람은 조화롭게 자신의 성과를 쌓아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산다.

그러다가 좋은 멘토를 만나
끌어주면 살아남는것이고
이용만하는 악당을 만나면
손절하는 것이고
이렇듯
직장생활에서 오래 살아남느냐는
능력과 별개의 범주인것 같다.

이 책의 저자 앤서니 찬은
큐볼 캐피탈 CEO다
그 회사가 뭐하는 회사인지는 모르겠지만
돈과 관련된 회사인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장기적인 안목을 중요시 한다.
글에서 투자자의 마인드가 내재되어 있다.

1장에 그가 그림파는 이야기부터
싱가포르 지도자 이야기
워랜 버핏 이야기가 재미가 쏠쏠하다.
어쩐지 관련 업종에서
비슷한 딜레마에 빠져있다면
중심잡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멘토링에 대한 이야기,
리더의 주문,
프랭클린 체크리스트는
실질적으로 직장생활활때
접목시킬 수 있어 좋을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좀 사이다 처럼 느껴진 부분이 있었는데
멘티로써 멘토를 보는 안목에 대해 설명해 놓은 부분은 감동적이었다.

처음 회사에 신입으로 들어가면
후배들한테 거들먹?거리기 위해
꼰대짓 아닌 꼰대짓 하는 선배들이 있는데
처음 입사하면
저것이 멘토링인지 꼰대짓인지 감이 잘 안온다.
나중에 호되게 당하고
정신을 차릴때가 있다.
(운이 나쁘면 정신을 차렸을때가 늦었을때가 있다.)
그런 경험이 나도 있어서 그런지
멘티로써
팔로워로써
그 부분이 참 친절하게 느껴졌다.

이 책은
나를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평균대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중심잡아 줄 책인것 같다.

이 책은 업무중 딜레마를 겪는 사람,
재기를 노리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모두 모두 화이팅 하길 바란다.

#서평 #리더는매일평균대에선다. #흐름출판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지원받아
지극히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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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흑심 - 승자들의 이기는 본능, 두꺼운 얼굴과 시커먼 마음의 힘
친닝 추 지음, 함규진 옮김 / 월요일의꿈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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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책이 왔다.
책을 손에 쥐는데 마음이 웅장하다.
후안흑심.
두꺼운 얼굴과 검은 마음이라는 뜻이다.
제목은 마음에 안들지만
책두께를 보니
이 사람도 작정하고 쓴것 같아
의지가 불타올랐다.

프롤로그를 읽으면
이 책을 쓴 작가의 포부가 느껴진다.
그리고
두려움이 엄습한다.
나는 과연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것인가.
두둥.

1장을 보는데
조금 난해하다.
이런게 처세술이라고 의문이 든다.
프롤로그를 읽은 덕분인지
그 의문이 납득이 간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선뜻
처세술로 후안흑심 하세요라고 말할 자신없다.
내 마음속에도 유, 불, 도교가 자리잡고 있어서 
그런것 같다.

후반부를 읽어보면 이런 얘기가 나온다.
우리가 사회화 교육을 받아서 직관력이 약해졌다는.
내가 후안흑심을 오해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보통 낯이 두껍다라는 말은 뻔뻔스럽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서 좀 부정적으로 느껴지는게 없지않아 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흑심은
우리가 흑심품지 말라고 말하는것 처럼
도덕적으로 옳지 않은 마음을 품지 말라고 하지 않던가.
그래도 후안흑심을 온전히 받아들이기엔 자신이 없다.
나 사회화 교육 제대로 받았나보다.

이 책은 어떻게든 삼키겠다는
내 의지와 달리 생각보다 어렵다.
딜레마를 겪는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이런 고찰 한번쯤 해볼만하다.

게다가 이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게 느낀건
삼국지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 책을 통해서
유비와 조조, 제갈공명 등 등장인물들의 
리더십을 재조명 할수 있다는 것이다.
삼국지를 보면 야만적인 장면이 종종 나오는데
후안흑심으로 바라보면 개운하다.
칭키즈칸을 이해하는데도 후안흑심이
도움을 준다.

책에서 잠깐 동서양의 문화를 비교하면서
서양의 문화가 좀 신사적인것 같이 나오는데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후안흑심 차원에서 별차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단 한번에
이해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이 책을 쓴 작가님도
처음 후안흑심을 연구할때
복잡했다고 했다.
그래도 작가님이 그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나름 명쾌하게 정리해놓은게 느껴졌다.

먼가 심오한 철학에 고찰하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 권해본다.

#서평 #후안흑심 #처세술 #리뷰어스클럽

본 도서는 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무료로 소개받아
지극히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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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흑심 - 승자들의 이기는 본능, 두꺼운 얼굴과 시커먼 마음의 힘
친닝 추 지음, 함규진 옮김 / 월요일의꿈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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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처세술은 없었다. 동양철학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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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고 성장 발달에 맞추는 ABA 육아법 : 기초편 - 자폐 아들을 키우는 국제행동분석가의 부모표 조기 중재
한상민 지음, 조성헌 그림 / 마음책방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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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의 서평 이벤트를 처음 발견했을때
느린 육아의 기적이란 말에 혹했다.
신청하려는데 자세히보니 자폐라는 글자가 보여서
이 책이 내게 필요한 책인가 고민하다가
사회복지 공부를 하고 있던터라
알고있으면 유용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신청했다.

책을 읽고 난 후 매우 만족스럽다.
일단, 내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다보니
육아를 할때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많아 좋았다.
특히, 초기 육아에서 ABA를 잘 활용하면 아이의 발달수준을 확 끌어올릴 수도 있겠다 싶었다.

처음 아이를 키울때 얼마나 막막하던가.
어떻게 반응해줘야할지 모르겠고
어떻게 놀아줘야할지 모르겠고
좀 크면 어떻게 훈육해야할지 모르지도 않았던가.
그 부분을 쏙쏙 긁어 준다.
이건 마치 오은영박사님 만난 기분?
가끔 온라인상에서 오은영박사님 진료비도 비싸고
예약도 많아서 만나기가 어렵다고
푸념하는 분들 계시던데
초조하게 기다리시는 동안 이 책 한번 보라고
권해보고 싶다.

우리 아이는 자폐아닌데요?
자폐아니더라도 유용하다.
특히 처음 육아를 시작하는 엄마들.
똑부러지게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행동을 구분지어서 설명이 되어서 그런지
아이를 대할때 단순히 강화물을 활용하세요.
라는 말보다 와닿는다.

요즘 나의 직면과제는
'아이를 어떻게 훈육해야할 것인가'다.
어린이집에도 다니다보니
미처 가르쳐주지 못한부분 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줄까봐
내심 걱정된다.

게다가 육아 초창기 잘못들인 식습관때문에
아이를 유튜브보면서 밥을 먹이게 되었는데
ABA법을 활용하면
할수 있을것 같다.

ABA법은 유아뿐만아니라 청소년, 성인, 노인에게도 적용할 수 있으며
기업에서도 활용하는 기법이라고 한다.

조금더 일찍 만났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르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백분 활용해서
질 높은 육아를 해야되겠다 다짐해 본다.

#서평 #서두르지않고성장발달에맞추는ABA법 #육아서적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지원받아
지극히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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