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보러 가실까요? - ‘구인’하는 집과 ‘구집’하는 사람을 이어주는, 공인중개사 일하는 사람 13
양정아 지음 / 문학수첩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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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공부도 되고 사람사는 이야기도 엿볼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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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로 산다는 것 - 왕권과 신권의 팽팽한 긴장 속 조선을 이끌어간 신하들의 이야기, 개정판
신병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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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거의 대부분 팔로우 쉽을 발휘하는것 같다.
내가 리더인것 같다가도 고개만 들리면 내 위에 있는 사람이 많다.
리더가 되는 일은 멀고도 험한 일.
예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리더란 자신을 잘 이끄는 일이라는 거란다. 여러분 모두 리더입니다~~하고 아름답게 끝냈던 적이 있다.
리더도 좋지만 팔로우십도 중요한것 같다.
리더라는 말이 보스로 빠지는 단점이 있다면 팔로우십은 목표가 올바르면 올바른 팔로우쉽이 나온다.
나는 팔로어가 되기로 했다.
이 책은 조선 건국부터 다양한 팔로어가 나온다.
조선 건국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정도전.
역시 정도전을 빼놓을 수 없지 생각하다가 이 책을 덮으면서 정도전 보다는 황희정승같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정도전의 야망은 <<맹자>>가 힘을 실어주었다고 해서 맹자라는 단어가 나올때마다 같은 학문을 공부한  인물들을 연구해보고 싶었다.
나는 <<노자>>의 사상을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이라 무위자연을 누리고는 있지만 <<맹자>>를 품는다는건 어떤것일까? 생각했다. 맹자는 아니지만 신입초창기에는 능력을 인정받고자 하는 열망은 있었던것 같다. 세상이 꼭 능력 만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걸 알고 나는 무위자연의 삶을 선택했지만.
그러면서 황희정승의 7전8기의 삶을 바라볼수 있어서 좋았다. 정도를 걸으니 왕도 찾아온다.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사는 그가 멋지다.
기회가 되면 황희정승에 대해 공부해야겠다 생각했다.
익히 알고있는 인물이지만 비하인드를 알고나서 내외? 하게 된 인물도 있다. 그도 어찌보면 황희정승처럼 7전8기의 인물인것 같은데 결이다른.
바로 허균. 홍길동전으로 알게되었는데 여색을 즐기느라 어머니의 상을 가지 않지 탄핵되었다는 사실은 나로써는 받아들일 수 없는 사실이다.
좋은 팔로우쉽이 나오려면 좋은 리더쉽이 있어야한다.
세종시대에 출중한 인재가 많았던것만 봐도 그렇다. 연산군같은 리더십이면 간신이 나오고
광해군은...개인적으로 광해군의 팬심이 작용해서 그런지 실패한 리더라고 생각하고 싶지않다.
선조를 이와같은 맥락으로 바라보며 재조명해보는것도 재미있었다.
<차이나는클라쓰>를 종종 보는데 이 책의  저자가 종종 나왔다고 해서 그런지 실감나게 볼 수 있었다.
초판 1쇄가 2019년이었다고 한다. 초판 7쇄까지 있었고 이 책은 개정판.
되게 잘 나가는 책인것 같다. 읽어보니 왜인지 알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참모로써의 자질을 다진것 같아 보람차다.

p.281 오타 : 원균ㅊ이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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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로 산다는 것 - 왕권과 신권의 팽팽한 긴장 속 조선을 이끌어간 신하들의 이야기, 개정판
신병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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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공부에도 도움이 되지만 참모의 자질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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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초영문법 - 유튜브 영문법 1위, 타미샘의 마지막 기초영문법
김정호 지음 / 바른영어사(주)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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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업주부지만 나는 아직도 영어의 필요성을 느낀다. 물론 학창시절 배웠던 외국어를 제대로 익히고 싶은 지식에 대한 욕구도 있지만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다보니 여기저기서 외국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요즘은 영어는 기본이라 말할 필요없고 중국어도 해야한다는 입장이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다른 나라 언어를 한다는게 쉽지도 않은데 영어라도 잘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물론 외국어 공부만큼 나이가 들어도 재미있는건 없지만..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자신의 성향에 맞는 책이 있다. 
그 성향에 맞추면 되는데 그러다보면 다른 책에서 의외의  보물을  찾을 때가  있는데 오늘 이 책에서 발견했다.
내가 학창시절에 졸았던지 알파벳의 기원을 모르고 살았는데 이걸 읽는데 눈을 뗄수가 없었다.
알파벳의 기원은 노아의 후손 쎔족이다 이정도는 알아두어야 할것 같다. 물론 이런 자료를 어디서 찾아볼 수 있을지 나와있다면 더 신뢰할 수 있었는데 영어의 기원을 알고나니 적어도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써 부끄럽지 않을것 같다.
외국인들이 한글을 공부할때 얼마나 세종대왕이 의미있을까? 
얼마전 첫째가 개는 왜 영어로 Dog냐고 물어보는데 Dog라고 부르기로 '약속'했다고 얼버무렸는데 언제까지 약속 타령할꺼냐며 인터넷을 검색하니 핫도그의 어원은 나와있어도 Dog의 어원은 나와있지 않았다. 
그런차원에서 알파벳 어원을 알게되어서 매우 반가웠다.
먹고살려면이 아니라 아이와의 원활한 대화를 하려면
영어공부를 좀 해야할것 같다.
유튜브로도 강의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참 간편하다.
하루종일 스마트폰 들고있는 나는 책만 달랑 들고 다녀야겠다. 
아이가 매섭게 쫓아온다.
오늘부터 영어공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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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초영문법 - 유튜브 영문법 1위, 타미샘의 마지막 기초영문법
김정호 지음 / 바른영어사(주)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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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검증된 영문법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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