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성공 방정식 - 창업가라면 반드시 봐야 할 리얼 성공 원리
양민호 지음 / 미디어숲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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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는 무엇일까? 단기적으로보면 기업경영과 투자에 관한 정보일 것이지만 지속적으로 생각하면 일률적으로 정의 내리기 힘들다. 창업가들이 저지르는 실패는 정말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런 실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실수를 최소화하여 부족한 부분을 나의 자산으로 만들어 성공을 이루는 맞춤 방법을 누군가가 알려준다면 좋을 것 같다. 책의 저자는 스스로 자신만의 방법론을 찾아 성공을 개척해 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성공 방정식을 크게 14가지로 나누어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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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들이는 열정만큼 성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흔히 기업가치가 1조원이 넘는 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이라고 말한다. 전 세계 유니콘 기업의 수치를 살펴보면 한 해에 400개 남짓으로 국내에서는 무려 11개나 존재한다. 예를 들면 쿠팡, 우아한 형제들 , 위메프, 무신사 같은 곳들이다. 해외 투자자들과 대한민국의 스타트업을 보는 관점은 여러 부문에서 다른데 요즘은 창업하는 사람들 모두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의 성장까지 동반하여 꿈꾸는 시대가 되었다. 그렇기에 그 차이를 책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는 것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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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동창업자에 관한 부분이나 인재 확보, 창업가의 자질, 기업의 목적, 사업구상의 원칙 등 세세한 부분들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저자는 사업의 위험성을 두고 주식 투자보다 위험하다고 하는데 그만큼 준비되지 않은 창업은 누가 봐도 결과가 뻔하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게 아닐까 싶다. 가정이나 상상이 아닌 지표로 나타내야 하는 현실을 제대로 깨우치도록 솔직하게 말하는 부분들이 좋았다. 스타트업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꼭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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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좋았다가 싫었다가 - 오래, 꾸준히, 건강하게 일하기 위하여
배은지 지음 / 지콜론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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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직장인들을 대변하는 제목과 표지의 그림이 귀엽다.

책은 10년 차 직장인의 삶과 애환을 담았다. 원래는 퇴사가 목표였으나 이제는 건강하고 오래 일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책의 내용은 촌철살인 같은 말과 블랙유머가 적절하게 섞여있어 순식간에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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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말고 퇴근합니다~ 일하는 사람은 없고 잔소리하는 사람만 많다~ 없는 문제도 만드는 ceo~ 등 웃픈 내용들이 담겨 있다.

한 번은 식사자리에서 임원분이 그동안 모신 사장님 네 분 중 누가 가장 좋았냐고 물었다는데 그 자리를 우문현답으로 빠져나간다. 사실 직원들에게 누가 더 좋은 사장님이란 존재할까. 직장에서 얽히게 되면 미세한 차이가 있을 뿐 불편하고 어려운 존재인것은 모두 동일할 것이다. 주인의식말고 주식을 달라는 저자의 말에 묘하게 공감이 간다. 나는 초년생이기에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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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2,3년차에는 쉽게 이직이나 퇴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0년 차의 중견관리자가 되면 이직도 퇴사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 일 것 같다. 회사생활에서 살아남는 인생의 지혜를 터득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충의 세월을 보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누구나 가슴에 사직서는 품고있지만 다양한 이유로 떠나지 못하는 백만 직장인들을 응원하게 된다. 오래, 꾸준히 , 건강하게 일하겠다고 다짐하는 마음이 백번 이해되는 직장인 에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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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제 뜻대로 살아볼게요 - 직장과 결혼에 관한 행복 찾기 트레킹 에세이
오언주 지음 / 봄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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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의 나이에 남들이 선망하는 대기업에 사표를 내고 나의 행복을 위한 길을 걷기로 한 저자의 에세이다. 누구나 마음 속으로는 나의 꿈을 찾아 세상에 펼치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현실에서 실행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나 나이가 들수록 더 그러한데 오로지 나 하나만을 위해서 모든 걸 결정하기에는 책임져야할 것도 많고 자신에 대한 책임감도 갈수록 커지기 때문인 것 같다. 특히나 이러한 고민은 나이의 앞 자리가 바뀔 때 더 극심해지는 것 같다. 10대에서 20대로 넘어올 때는 대학으로 엄청나게 고민하고 20대에서 30대로 넘어올 때는 인생의 의미에 대해 크게 생각해 보게 되며 다양한 감정을 느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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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은 30대에서 40대로 넘어가는 건 그보다 더 큰 감정이 소용돌이 치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는데 그런걸 보면 성인이 된다고 하여도 겪어보지 못한 앞날의 일에서는 의연해 질 수 없는 것 같다. 저자는 부부끼리 함께였고 서로의 가치관이 비슷했기에 더욱 행복했을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면서 삶이 풍요롭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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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 저자가 직접 겪고 있는 삶의 이야기와 느낀 점, 자신의 선택에 대한 결과등을 솔직히 말하는데 읽을수록 인생은 생각하기에 따라 정말 별 것 아닌데도 용기가 없어서 한 발을 내딛지 못하여 변화하지 못하고 머무르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게 된다. 나만의 인생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줄 것 같은 따뜻한 에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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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육아 사전 - 그림으로 쉽게 배우는 생애주기별 건강, 심리, 문제 행동, 노화, 스트레스 관리 ㅣ Pet's Better Life 시리즈
데이비드 브루너.샘 스톨 지음, 폴 키플.주드 버펌 그림, 문은실 옮김 / 보누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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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있다보니 육아에 대해서 항상 고민하게 된다. 잘 키우고 있는건지, 이 방법이 맞는 건지, 인터넷 카페에 질문을 올리기도 하고 동물병원에 가서 수의사 선생님에게 묻기도 하는데 그래도 세세한 부분들까지는 그럴 수 없어서 나름 걱정이 많았다. 예를 들면 큰 증상이나 특징은 없지만 한 번씩 사소한 행동들이 궁금해질 때가 있다. 이것이 노화인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인지, 심리는 어떤건지 등인데 이러한 부분은 질문하기에도 애매하고 대답도 애매하다. 책에서는 개의 기본 특징과 함께 소통에 관한 부분, 첫 강아지를 키울때의 조언, 먹이와 훈련, 미용, 강아지의 성장단계, 예방접종, 질병과 대처법, 짝짓기, 출산, 노화까지 모든 부분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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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육아할 때 가장 기본적인건 내가 좋아하는 강아지인 것도 중요하지만, 잘 키울 수 있는 견종인지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견종의 특징과 반려견을 데려오면 발생하는 상황들에 대해 상세히 적혀있어 반려견 입양을 고려한다면 눈여겨 볼 만 하다. 또 아이들과 같이 키우는 것, 두 마리 이상을 키우는 것, 고양이와 함께 키우는 것에도 조언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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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일일 사료 량과 먹이 주는 방법과 횟수도 적혀있는데 나같은 경우 키우면서 배운 것으로 얼마전 티비를 보니 의외로 비슷한 견주들이 많았다. 개가 배가 고프면 여러 돌발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목욕과 털관리, 발톱 관리 부분도 상세하다. 강아지 나이 계산은 소형견은 5년씩 대형견은 6년씩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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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가장 좋았던 건 가정에서의 건강 체크리스트 부분과 각종 질병과 외상에 대한 대처법이었다. 바로 병원으로 향하겠지만 주인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상상하기 싫은 일이지만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시기별 건강접종도 잘 적혀있으니 이런 부분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할 것 같다. 귀여운 강아지 삽화와 함께 친절한 설명이 적혀서 정말 좋은 책이었다. 주변에 반려견을 키우는 이들에게 선물한다면 누구나 좋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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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성 수업 - 보통 사람들을 위한
신성권 지음 / 미래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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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재능이라고 하면 예술적 재능이나 공부에 한정하여 생각하는 면이 많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에게도 누구나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하는데, 내면에 숨겨진 자아를 찾고 창조성을 이끌어내는 수업이 무엇일까 기대되었다.

저자는 최대한 지루하지 않게 빠른 시간안에 핵심을 설명하기 위해 책의 분량을 짧고 두껍지 않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목차의 순서대로가 아닌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손이 가는 부분부터 읽어도 좋다고 하여 더욱 기대되었다.


part1. 참된 자아를 찾아서 part2. 창조성의 발견 part3. 창조의 기술 part4. 세상과 부조화를 자초할 배짱

우리는 지식을 쌓는 것에만 급급한데 사실 저장한 지식을 재조합하여 꺼내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말이 인상깊었다. 무작정 습득한다고 하여 내 것이 되지 않으며 지식을 활용하여 해결하고자 노력해야 한다는 것인데 수동적으로 입력한 것에 만족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고 쓰고 말하면서 직접 터득하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에 있어 방해가 되는 불순물을 제거하는 방법과 생각에 오로지 집중할 수 있는 방법들, 그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변화들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눈여겨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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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말하는 특이한 것 중 하나는 세상과의 부조화다. 너무 세상에 순응하듯 살아가며 자신의 주장도 말하지 못하고 예의와 존중만을 펼치는 것이 살아가는 것에는 무난할 지 모르나 나의 창조성을 찾는 것에는 좋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 한동안 자기계발에 관한 도서들이 많이 나왔지만 어떻게 자기계발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다룬 책은 많이 없었는데 하나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니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내가 가진 감정과 습관들이 나에게 있어 이득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한 번에 하나씩 바꾸기 위해 시도해나가면 큰 변화를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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