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20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 750 + 리딩+리스닝 중급 세트 (RC+LC) - 전2권 - 최신 토익기출경향 완벽 반영 ㅣ기출 유형으로 750+점 완성ㅣ 단어암기장 + 실전모의고사 3회분(중철1회+온라인2회) + 무료 MP3 제공 20일 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
David Cho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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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다시 토익을 볼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한국 사회에서 토익은 필수인 것 같아요.

예전 점수는 2년이 지나서 만료되었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 접수했는데 그동안 가격도 많이 올랐고

최신 기출 경향도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그래서 해커스 책을 받아서 기출 유형을 먼저 읽어보고 학습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스피킹은 괜찮은데 문법에 약한 타입으로

그동안 오픽시험만 응시했었는데요 결국 토익이 필요한 순간이 오더라구요

예전에 토익 900점 이상을 목표로 대비하는 교재를 샀더니

어려워서 빨리 진도가 팍팍 나가지 않아서 별로더라구요

그래서 난이도 낮은 교재로 다시 사서 공부했었는데

생각보다 난이도가 낮은 책이어도 고득점이 가능했었습니다.

현재 책도 타이틀이 '해커스 토익 750+'이지만 열심히 한다면

그 이상의 점수도 가능할 것 같아요.


어휘랑 핵심 전략들이 많이 도움이 됐었는데 그 때 교재가

해커스라서 기억에 남아 있어요.

일단 당장 이번 토익 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와서

점검해볼 수 있는 실전모의고사가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답 및 해설지는 분리되구요


세세한 디테일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음성은 두 번씩 들려줍니다)

(제한 시간 5분) 이런 것처럼

오랜만에 시험치는 저로서는 감을 잡을 수 있는 포인트가 적힌 것이 좋았습니다.


또 문제를 푸는 요령, 핵심전략, 요즘 문제 경향등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해커스는 이런 꼼꼼함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최빈출 동사 어휘 포함 어휘 리스트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약한 문법 파트는 출제 포인트를 정리해서 이론을 학습한 후에

실전 문제가 연달아 나오는 구성인데요 이를 통해 문법을 완벽하게 익히도록 도와줍니다.

해당 유형을 정복하기위해 충분한 실전 문제들이 나오는게 마음에 들었어요.

이번 토익 시험을 끝으로 만족하는 점수를 얻어서 당분간은 토익을 안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해커스 토익 1000제 도 가지고 있는데요, '해커스 토익 1000제'는 문제를 양치기로 계속 풀기가 좋다면 '해커스 토익 750+'은 파트별 노하우랑 집중공략법을 학습하기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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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 토익 실전 모의고사 1000제 LC + RC - 문제집 + 해설집, 6종 부가자료 무료 제공
정재현어학연구소 지음 / 넥서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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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쳤던 토익 시험이 만료되서 8월달에 다시 응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토익 응시료는 또 올라서 현재 48,000원.

가격을 보고 한 번에 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법과 리스닝,리딩 위주의 토익보다 실질적으로 말하기 능력이 중요하다고 해서 토익이랑 오픽 시험이 뜨는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토익이 만능인 것 같다.


책은 LC와 RC의 합본으로 구성되어있다.

실전 모의고사 5회분으로 문제는 1000제 구성이다! 그리고 정답지도 5회분 제공된다.

문제집에서 정답 및 해설지가 분리되기 때문에 힘들게 책을 앞 뒤로 넘기지 않아도 되는 점이 아주 좋다.


앞 부분에는 나처럼 오랜만에 토익을 보는 사람들을 위해 신토익 핵심정보가 정리되어 있어 흝어보고 시작할 수 있다.

토익 혼공족들을 위해 6종 부가자료도 제공된다.

1. 3가지 버전 MP3 파일

2. 추가 어휘 문제집

3. 모바일 단어장

4. 온라인 받아쓰기

5. 어휘 리스트 &테스트

6. 청취력 향상용 추가 MP3 파일


자기가 부족한 부분을 부가자료로 채울 수 있겠다. 예를 들면, 리스닝 파트에 약한 사람들을 위해서 영국,호주 발음등을 추가 제공한다.

그리고 실전용,복습용,고사장 버전의 3종 MP3를 제공하는 것도 좋다. 토익 시험장에선 스피커와 주위 소음도 중요해서 예민한 사람들은 다양한 현장의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들리는 단어가 무엇인지 유추하기위해 온라인 받아쓰기하는 것도 있는게 좋은 것 같다.


나같은 경우는 항상 비슷한 문제에서 틀리는데 그런 부분을 잡고 가려고 한다.


해설 부분에 어휘가 상당히 많이 수록되어 있는데 토익 최신 빈출 어휘 470개를 수록했다고 해서 꼭 외우고 가면 좋을 것 같다.

토익은 고고익선이고 만점자들도 많지만 910점만 나와줬으면 좋겠다.

일도 많은데 토익 시험 준비까지 하려니 더군다나 여름이라 힘들다.

책 구성이 좋아서 이번 시험에서 한 번에 원하는 점수가 나왔으면 좋겠다.


# 토익 # 정재현토익실전모의고사1000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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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 토익 실전 모의고사 1000제 LC + RC - 문제집 + 해설집, 6종 부가자료 무료 제공
정재현어학연구소 지음 / 넥서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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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모의고사 5회분 구성! 원래 10회분 사려고했는데 너무 문제수가 많아서 해설까지 보려면 힘들고 5회분이 딱 적당하고 좋아요 5회분도 220페이지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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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팡세 클래식
루이스 캐럴 지음, 살구(Salgoo) 그림, 보탬 옮김 / 팡세클래식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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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문학 # 이상한나라의앨리스

팡세클래식에서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서들이 국내로 들어와 번역되면서 어떤 출판사에 의해 번역되느냐에 따라 말투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다.

팡세클래식은 섬세한 번역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원서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고 하여 궁금했다.

그리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고 하면 체셔고양이와 앨리스, 하트여왕 등 유명한 인물들의 일러스트들도 재구성했다고 해서 기대했다.


토끼 구멍은 얼마간 터널처럼 내려가다가

갑자기 푹 꺼져서,

앨리스는 미처 멈출 생각도 하기 전에

아주 깊은 우물에 떨어져 버렸다.


토끼를 좇다 구멍에 빠진 앨리스는 정체불명의 약을 마시고 25cm의 작은 사이즈로 줄어들고 그 곳에서 긴 여행을 시작한다.앨리스가 쫓아가던 토끼는 너무 귀엽게 생겼는데 그 뒤에 나오는 앨리스에게 길을 알려주는 생쥐는 너무 리얼한 모습의 생쥐였다.


문을 열자 바로 넓은 부엌이었는데,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연기가 자욱했다.

공작부인은 부엌 한가운데 서서

아기를 보고 있었다.

어렸을 때는 앨리스가 단순히 우연으로 구멍에 빠진 줄 알고 실수를 많이 하는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성인이 되어 다시 읽어보니 앨리스는 평범한 것은 따분하다고 생각하며 새로운 일을 주저없이 행하는 아이였다. 지금와서 보면 많이 진취적인 캐릭터였다. 앨리스는 키가 작아지기도하고 커지기도하며 한 때는 무서운 사람을 만나 위험에 빠지기도 하지만 결국 낯선 세상에서도 앨리스를 도와주는 착한 이들을 만나 위기에서 벗어난다. 알고보면 앨리스가 겪는 실수와 상황들 모두는 우리가 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누가 무서워할 줄 알고? 너희들은 카드 한 벌일 뿐이야!"

-앨리스

여왕과 많은 카드병정들 앞에서도 겁내지 않고 당당한 앨리스. 앨리스 곁에 투명하게 나타나던 체셔 고양이. 어른이 되어서 다시 읽으니 장면마다 문장마다 어릴 때와 다르게 마음에 와닿는 또 다른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다음에 다시 보면 또 다른 감정을 느끼게 될까? 어릴적엔 앨리스가 만난 수많은 동물들을 보며 동물들과 이야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명작이기에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는 것 같다.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 알려 주겠니?"

고양이가 대답했다.

"그건 네가 어디로 가고 싶은가에 달렸지."

앨리스가 말했다.

"어딜 가든 난 상관없어"

"그럼 어느 쪽으로 가든 상관없겠네"

유명한 체셔 고양이와의 대화장면...

나도 앨리스처럼 헤매지 않고 원하는 길을 잘 찾아갈 수 있을까? 곳곳에 삽화들이 많아서 보기 좋았다. 앨리스가 만나는 애벌레 아저씨나 비둘기, 뱀처럼 목이 길어지게 변하는 모습들까지 내 상상력에서 끝나지 않고 책에 실린 삽화를 통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나 모자장수는 아이돌처럼 잘생기게 그려졌다. 영화를 통해서 본 모자장수의 이미지가 있어서 상상했던 모습과 달라서 처음에는 낯설기도했다. 어린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간이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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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팡세 클래식
루이스 캐럴 지음, 살구(Salgoo) 그림, 보탬 옮김 / 팡세클래식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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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탄생한 일러스트가 너무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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