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식초로 100년 살기 - 노벨상 3회 수상이 입증하는 장수의 비결 식초
구관모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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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이라 불리는 천연식초. 젊을 때는 식초니 건강식품에는 관심도 없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점점 그런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천연식초는 우리 주위에 되게 흔한 식품인 것 같은데 노벨상을 3회나 수상한 장수의 비결 식품이라고 한다.


해당 책의 저자인 '구관모'님은 한 평생 식초를 만든 식초장인으로 특허 5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연식초는 각종 암이나 관절염, 불면증, 치매방지 자연치료제로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책에서는 천연식초 명장의 제조비법을 공개하는데 천연식초를 먹었을 때 몸의 변화나 다양한 사람들의 기적 사례, 몸에 좋은 다양한 천연식초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장수에는 송엽식초, 고혈당에는 오디식초, 염증에는 옻꿀식초, 간질환에는 다슬기식초를 추천하고 있다.


노벨상에서 인정한 천연식초의 기능은 무엇일까 궁금했다. 식초 속에 포함된 구연산 성분이 젖산과 같은 피로물질이 쌓이지 않도록하여 병을 원칙적으로 예방해주는 역할을 하고 식초가 산소공급을 증대하고 탄산가스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어 체내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역할도 한다는 것이다.


식초는 종류마다 효능이 조금씩 달랐는데 재료들은 쉽게 구할 수 있었다. 현미나 누룩가루 등 재료는 특별하지 않았는데 만드는 과정이 정말 섬세하다. 돈 주고 어딘가에 맡길 수 있다면 그럴만큼 되게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식초는 종류마다 효능이 조금씩 달랐는데 재료들은 쉽게 구할 수 있었다. 현미나 누룩가루 등 재료는 특별하지 않았는데 만드는 과정이 정말 섬세하다. 돈 주고 어딘가에 맡길 수 있다면 그럴만큼 되게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얼마 전에 드라마 슈룹에서 맹물을 100번 끓이고 식히는 백비탕을 만드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그와 비슷하게 천연식초를 만들 때에도 많은 정성이 들어갔다. 재료 중 하나인 누룩만 해도 20일을 발효시키고 온도도 30도로 유지하고 그 다음엔 3일간 밤이슬을 맞게하고 다시 용수로 거르고 등등 작업이 꽤나 까다롭다.

우리 몸의 노화는 몸 속의 활성산소와 항산화제의 싸움에 달려있다.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발효효소는 병든 몸을 100세까지 장수하게 인도한다고 하니 시간을 들여 한 번쯤 만들어 보고 싶다.


얼마 전에 드라마 슈룹에서 맹물을 100번 끓이고 식히는 백비탕을 만드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그와 비슷하게 천연식초를 만들 때에도 많은 정성이 들어갔다. 재료 중 하나인 누룩만 해도 20일을 발효시키고 온도도 30도로 유지하고 그 다음엔 3일간 밤이슬을 맞게하고 다시 용수로 거르고 등등 작업이 꽤나 까다롭다.


우리 몸의 노화는 몸 속의 활성산소와 항산화제의 싸움에 달려있다.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발효효소는 병든 몸을 100세까지 장수하게 인도한다고 하니 시간을 들여 한 번쯤 만들어 보고 싶다.



* 국일미디어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서평의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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