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비타민 건강법 - 몸과 마음을 강하게 만드는
후지카와 도쿠미 지음, 황명희 옮김 / 성안당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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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날이 갈수록 챙겨먹고 있는


 영양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일까요? 


책에서는 이 모든 것이 불안감에서 


비롯된 과잉반응이라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보통 사람들이 먹는 


영양제는 복용법이 잘못돼서


그냥 단순히 '경험했다' 는 의의만 


가질 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의학박사인 저자는 사람들이


잘못된 영양지식에서 탈피하고


건강수명과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올바른 사고를 가지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합니다.






책의 대부분의 내용이 분자영양학과 관련된


 건강정보들입니다.


처음에는 왠 분자영약학? 이라고 생각했는데


저자가 주장하기로는 해외의 분자교정 의사나


연구자들 중 90세가 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것도 아프지 않고 건강한 삶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삶의 연장이 아니라 건강수명이 길다는 것은


 삶의 질과도 연관되기 때문에 그것이 진짜라고 하면


유익할 정보들이 있을 것 같아 기대됐습니다.


 





1장부터 5장까지 


각종 영양제의 섭취방법과 특징을 세세하게 분석합니다.


그 중에서 프로틴 섭취방법이 인상적이었는데요


프로틴 섭취와 당질 제한을 동시에 시작하면 


단 것이 먹고싶다는 욕구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자신이 직접 먹고 있는 영양제 제품의 사진과


 시판 브랜드도 과감하게 소개하는데 


전부 다른 해외사 제품이라서 홍보는 아닌 듯 했어요.


실제로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권하고 있다고 하는데


저도 알아본 마그네슘은 한국인들이 많이 먹는


닥터스베스트 제품이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영양제는


종합 비타민일 것 같은데요


서양의 분자교정 학계에서는


'발견된 모든 병을 고친다'고 까지 말하며


비타민 E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암센터에서도


비타민E 섭취가 폐암 발병 확률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그 외에도 난임부부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보통 영양제 정보를 얻을 때 


많은 사람들이 검색창이나 미디어 매체의


정보로 효능을 습득하는데 


보도되는 자료는 제약 회사와의


이익 관계로 인해


정보가 확실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며


저자는 의학박사로서 실제 실시된 연구에 대한


정보들을 전하고 있어서 도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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