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의 부를 가져오는 감사의 힘
샤넬 서 지음 / BG북갤러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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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시크릿 류 도서. 몇몇은 알맹이 없는 내용이라고도 하며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책은 그 만의 매력이 있다. 매번 힘든 현실의 무게를 짊어지고 살다보면 시간에 쫓겨 내 마음을 들여다 볼 여유가 생기지 않는다. 한 번씩 힐링하고 싶어지고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의문이 들 때는 긍정적인 사람이 옆에 있는 것도 좋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책을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내가 가지고 있으며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게 되고 불평했던 상황들에 대해 반성도 하면서 여러가지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얻는다.

저자인 '샤넬 서'는 자수성가 부자들의 성공비결을 인터뷰하던 중 맨 손으로 미국에 건너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자수성가 2조 원의 사나이의 출간기획을 돕는 인연으로 부자들 곁에서 그들의 성공원리를 깨닫기 시작했으며, 인생의 가치관이 많이 뒤바뀌는 전환점을 만났다. 그리고 과학적으로도 증명됐다는 감사의 효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분석해오다가 놀라운 기적들을 많이 알게되면서 책을 쓰게 되었다.

감사의 비밀로 얻을 수 있는 건 행복과 부로 책에서 알려주는 기적을 창조하는 방법 중 하나는 감사일기를 쓰는 것이 있다. 오프라 윈프리도 썼다는 감사일기는 그녀의 인생을 바뀌어놓았다고 한다. 오프라 윈프리가 했던 감사일기를 적는 방식은 거창한 하루의 내용을 기록하는 것이 아닌 메모식으로 짧게 매일 감사할 일 다섯 가지를 적는 것이었다. 그래도 막막할 때는 그냥 '감사하다' 라고 막연하게 써봐도 좋다고 한다.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밝은 감정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인데 구체적인 효과와 방법은 책에 있어서 참고해보면서 써보면 좋을 것 같다.

죽지 못해 사는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를 찾도록 돕는 방법들도 나와있다. 삶에는 목적과 이유가 있어야 하고 삶의 행복은 사람을 내적으로 성장시켜준다. 최상의 상황이 아닌 최악의 상황에도 감사를 외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은 아직 어렵다. 내면이 그만큼 단단해졌으면 좋겠다.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게 되면 감사를 외치기 쉬워진다고 하는데 그 것을 계속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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