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장사의 진짜 부자들 - 성공하는 작은 식당 소자본 배달시장의 모든 것
장배남TV.손승환 지음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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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원 월세 가게에서 배달로만 5천만 원을 버는 곳이 있다니 놀랍다.

요즘같은 시대에 소비자 대면 직종으로 창업을 한다고 하면

찬성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배달 전문 창업은 작은 공간에서 할 수 있고 노하우가 있으면 

언택트 시대를 발판 삼아서 성공할 수도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온라인 음식 배달시장의 규모가 상당히 커졌고 많은 사람들이 

배달음식을 주문하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는 창업이라고 보고 있었다.

하지만, 배달 창업도 정할 것이 많아 보였다.

우리가 흔히 아는 배달 어플들을 필수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이와 관련된 수수료를 정확히 알아둬야 할 필요성이 있어보였다.

그리고 배달을 할 때 손익분기점이 얼마인지

경험을 토대로 설명해주고 있어 대충 예상해 볼 수도 있다.

또한 음식 업종을 정할 때도 카테고리별 아이템의 특징과

장단점을 설명해 주고 있어 창업을 앞둔 사람들에게 꿀팁이 될 것 같다.


​개인매장이 선점하고 있는지 프렌차이즈들이 많은지 

동네 분석을 하고 고객 어필 전략을 잘 세워야했다.

비용이 궁금했는데 보통 소규모 창업이라도

최소 4,000만원은 필요하다고 한다.

배달전문이라도 비용이 저렴한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계약에 더욱 신중해야하는데 그런 계약 전반에 관련된 내용도 있다.


​배달기사도 찾고 실수 시 대처방법도 그렇고

홍보도 그렇고 리뷰관리도 그렇고 쉽게 벌어지는 돈은 없었다.

그래도 소자본 배달창업으로 수익을 내는 이들이 있으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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