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디벨로퍼의 세계 - 사례로 본 해외사업개발의 성공과 실패
임한규 지음 / 비앤컴즈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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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개발사업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무엇이 있을까 궁금했다.

흔히 이름은 익숙한 수에즈 운하,

파나마 운하가 가장 성공한

대표 케이스로 정치 경제적인

실리를 많이 만끽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한국 건설기업의 해외건설 수주가

붐이었던 시기가 있었다.

현재는 조금 침체된 상황이지 않을까 싶다.

한 때는 중동에서 큰 붐이 일어났지만

알게 모르게 리스크가 많았다고 한다.

결국, 예측가능하고 리스크 적고

투자회수도 빠른 국내 주택으로

시선을 돌리게 되었고

전문가는 아니지만

현재까지도 국내 건설업에

더 집중된 느낌이다.

그럼에도 책에서는

미래 우리 건설업계의 희망은

해외개발사업에 있다는 신념이 담겨있다.

해외진출을 돕는 기관이 생겨났고

이미 수면 아래에서 많은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국내 건설사들도 확실히

과거와는 다른 노선을 밟아야 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사해야

하는 것 같았다.

해외개발사업 추진현황과

해외개발사업 금융조달,

다양한 나라로의 해외개발사업

사례분석이 담겨있었다.

터키, 인도,파키스탄, 라오스

칠레, 폴란드,베트남 까지

정말 다양한 나라들이 있었다.

과거 실패와 시행착오로

실행되지 못한 사업들을 분석하여

해외개발사업 선정부터

신중하게 다가가고 있다.

해외사업 인재를 육성하여

앞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사업 진출 기회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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