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팀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 직장인, 취준생, 3모작 도전의 체험 인사이트
박창욱 지음 / 행복에너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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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많이 상대하는 직업 중 하나인 인사팀장은 매년 공채면접만으로도 몇 천명의 사람들을 만난다. 게다가 내부 회사 직원들까지 포함하면 그 숫자는 더 많을 것이다. 그런 인사업무자가 바라보는 삶의 시선이 어떨지 궁금했다. 저자인 '박창욱' 님은 히트했던 드라마 '미생'의 실제 배경인 대우무역 출신이라고 한다. 그 곳에서 인사업무 경력을 포함해 39년간 회사에 재직했는데 인사팀장이 풀어주는 직장인, 취준생, 그 외 회사 이야기들이 궁금했다.


인사고과나 진급같은 회사의 에피소드들도 있고 면접과 관련된 이야기들도 담겨있다. 실제로 인사담당자로 일하다 보면 어떻게 몇 만명의 입사자들 중에서 서류선택을 해내는지 그 기준에 대해서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실제로는 어떤 정해진 방식이 있었는데 그 부분도 눈여겨 볼 만했다. 성실함이나 밝음의 기준으로 면접을 뒤집기도 하지만 스펙은 기본 사항이라는 점을 말하지만 그렇게 고스펙까지는 필요치 않다고 하는데 우리의 예상이 맞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다. 대부분 기준에 맞춰 면접까지 거쳐 채용한 경우 실제로 회사업무에 잘 적응하는 케이스가 날로 늘고 있다고 하니 연륜에서 나오는 인사담당자의 눈을 의심하긴 어려울 것 같다.


회사 내부 이야기도 흥미롭다. 보통 근무할 때는 한 조직에서 8명 정도로 근무할 때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실증적 경험으로 뒷받침되고 있다고 한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모두가 내 마음 같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일명 물 흐르듯 조용하고 티나지 않게 일하는 인재가 좋다는 경우도 있고 흐리멍텅한 것은 질색이니 제대로 임하는 인재가 좋다는 경우도 있다. 무엇이 옳은지에 대한 답이 궁금했다. 무릇 책임의 엄중함도 느끼고 지도자들의 시선도 알아두는 것이 회사에서 편하리라는 생각이 든다.




#인사팀장의비하인드스토리 #경영

회사에서 승진과 관련된 부분의 조언도 많다. 완벽하진 않더라도 전략적 판단을 노려 시행해보는 것이 현명한 것 같다. 실제로 회사에서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 물었을 때 해답은 의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책에 나온 사례는 한국에서 뛰어난 인재로 해외로 건너간 사람이 나온다. 실제로도 동료들에게도 머리좋고 성실하고 일잘하는 사람이라는 평가는 받았지만 승진에는 불리했다. 인종차별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건 fun하지 않아서 였다고 한다. 일하는 로봇 같다는 느낌일까 일은 완벽하지만 인간적인 매력이 느껴지지 않았고 결국 모두가 기피하게 됐다고 한다. 현명하게 회사에서 적응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민이 깊어진다. <인사팀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방법이 무엇일지 살펴볼 수 있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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