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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지갑을 채울 디지털 화폐가 뜬다
이장우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 국제경제 # 당신의지갑을채울디지털화폐가뜬다

블록체인 시장의 변화를 가장 잘 담고있는 책이라 하여 궁금했다. 2017년 한 해는 암호화폐 유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가장 유명했던 비트코인은 1년 동안 무려 14배나 올랐고 이더리움은 92배나 오르기도 했다고 하니 그 인기가 얼마나 컸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언제나 붐이 일면 지금 하지 않으면 손해를 보는게 아닌가 하는 마음으로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당연했던 결과라고 보고 있다.
중요한건 그 후였는데 2018년부터 2년간은 거의 암흑기였고 버블과 함께 호기심에 유입됐던 이들은 대부분 떠나갔다고 한다. 그렇다면 현재는 어떨까? 저자는 지금이 완연한 봄이라고 말하는데 그 이유로 글로벌 기업들의 암호화폐와 관련된 움직임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실제 기업들이 암호화폐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알아볼 수 있었다.

항상 논의되는 문제는 암호화폐가 투기냐 아니냐에 대한 문제인데 자산을 논하면 대표적으로 말할 수 있는 달러나 금, 비트코인의 3단 비교표를 통해 비트코인이 화폐인지 돈인지 투기대상인지를 손 쉽게 알 수 있게 한다. 그리고 화폐와 돈의 개념이 다르므로 그 차이점을 알도록 하는 것도 좋았다. 현재 글로벌 거래소를 23개나 소유한 곳은 스타벅스를 포함 많은 곳이 합작해 만든 곳으로 이번에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만약 스타벅스 같은 기업이 디지털 자산에 특화된 모바일 금융 플랫폼을 완성하였을 때는 리워드가 비트코인으로 지급될 수도 있고 그렇게되면 가상 통화가 큰 파괴력을 낼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가치가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할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 요즘 어플에서도 이런 모습이 보이긴 하는데 왠지모를 저항성과 함께 안전자산으로 볼 수 있는지 두려움이 뒤따른다. 책에서는 미래금융시대에 대해 예측하며, 디지털화폐라고 해도 속성에 따라 특징이 다르다고 하며 여러 새로운 사실들을 알려준다. 초보자입장에서 디지털 자산을 이해하기 쉽도록 개념과 사례를 소개하는 점이 좋았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