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니스 - 거대 기업에 지배당하는 세계
팀 우 지음, 조은경 옮김 / 소소의책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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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장악하는 거대 기업들과 불평등한 경제구조를 묵묵히 받아들이고 있는 국민들에 관한 고찰이다. 각 국가를 대표하는 기업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의도했든 하지않았든 어디서나 독점권자들이 생겨났고 전 영역에 광범위하게 포진함을 알 수 있었다. 기술 산업같은 경우 그러한 모습들이 더 뚜렷했는데 알고보면 우리가 흔히 알고 사용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원작자가 아니었고 최초 개발자는 따로있었으며 그것을 예리한 통찰력으로 캐치하여 복제하다시피 하여 강제적인 힘으로 눌러버린 케이스들이 많았다. 씁쓸했다. 특히나 기술 산업 같은 경우 그 발전속도가 너무 빨라서 소송에 불리하다는 점 등을 볼 때 거대 기술 기업들은 용의주도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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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qr코드의 사용이 동네 시장에서도 흔히 사용되고 있는 기술 산업계의 떠오르는 나라인 중국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중국은 자국의 기술을 육성하고 장려하는데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 세계 상위 대형 기술기업 20개 중 9개사가 중국 기업이라고 하니 얼마나 많은 사활을 걸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중국의 대표적 소셜네트워크 앱 같은 경우 이용자가 10억명이 넘는데 중국의 인구를 생각하더라도 많은 숫자다. 하지만 일본이 슈퍼컴퓨터 기술에 많은 것을 걸었다가 순식간에 저물었던 것처럼 국가가 하나의 경제 행보에 모든 것을 올인하는 것이 과연 괜찮은 것인지 미래에 대해 염려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한 점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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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의미있는 기술산업을 성공적으로 발표한 나라는 거의 없다고 본다. 국제화된 독점기업에 세상이 지배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빅니스 책의 원제는 the curse of bigness로 거대함의 저주를 뜻한다. 비대해진 경제권력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고 볼 수 있다. 어떻게 부의 집중과 거대한 권력이 형성되었는지를 알아보고 억제하지 못하면 그 힘이 어떻게 퍼져나가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를 담아본다. 대표적으로 세계2차대전 당시의 거대 기업의 형성과 그 마지막 붕괴를 사례로 다루고 있어 생각해볼 점이 많다. 거대 기업들이 완벽해보이지만 체계가 꼭 탄탄하다고만은 보지 않는다는 점과 여러 이유들로 경각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빛을 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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