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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청약통장 사용설명서 - 청약통장은 있는데 청약은 모르는 3040 무주택자를 위한 내 집 마련의 기본
눈을떠요 지음 / 세이지(世利知)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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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청약통장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40대 중후반은 되어야 가점제를 노려볼 수 있다. 그렇지않으면 프리미엄을 주고 구매하거나 적은 확률의 추첨제에 당첨되거나 줍줍으로 미분양 세대를 노려 아파트를 마련하는 방법들이 있다. 하지만 누구나 살고자 하는 교통과 입지가 좋은 동네는 경쟁률이 치열하여 그마저도 쉽지않고 당첨이 되면 로또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결국 외곽으로 눈을 돌려야만 가능하다 생각해 외곽지역의 아파트 매매율과 청약률이 늘기도 했다. 얼마전 EBS 다큐프로그램에서는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청년이 등장하여 '이렇게 넓은 서울 땅에 내 집 하나 없는 것이 슬프다'는 말을 남겨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정부에서도 이처럼 늘고 있는 주택 수요를 반영하여 주택수를 충족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다만, 지역별 연령별 당첨전략을 철저히 세워서 당첨에 임하면 좀 더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아무래도 부양가족수가 많은 신혼부부나 다자녀에게 더욱 혜택이 돌아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싱글이지만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제도를 누리기에 참 애매한 부분이 많다. 그럴 때는 미분양 아파트를 줍줍하는 것도 답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종잣돈이다.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기본기를 갖춰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집 마련이 녹록치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내 집마련의 많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수도권에 127만호 주택이 공급예정이며 민간분양 외에도 공공분양,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등 다양한 케이스가 있으므로 도전해보면 길이 열리리라 생각한다. 자신의 현재 상황에 맞게 청약통장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어 유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