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님의 1분 스파르타 - 운이 풀리는 행운 수첩 2억 우주님 시리즈
고이케 히로시 지음, 아베 나오미 그림,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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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님의 1분 스파르타 ~운이 풀리는 행운 수첩~ / 고이케 히로시

고이케 히로시 작가의 우주시리즈는

예전에 파랭이 책으로 구입해서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는데

신작 노랭이 책이 나왔다고 해서

기대를 안고 보게되었다.

전작 파랭이 책과 다른 점은

이번엔 일러스트레이터인

'아베 나오미' 가 참여하여

책에 다양한 삽화가

실렸다는 점이다.

1페이지 1삽화로 구성되어있다.

덕분에 만화책 보듯이

술술 읽을 수 있었다.


'우주님의 1분 스파르타'는

일본 아마존 누적 판매

28 만 부의 베스트셀러다.

저자 본인이 직접 겪은

인생 대반전의 비법을 실은

책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저자는 실제로 빚 2천만엔이 있었고

그 중 사채가 600만엔이었다.

법률사무소에서도 회생이

불가능하다고 하여 그는

삶의 끝을 생각하다가

드라마틱한 방법으로

수입을 만들어내고

와이프를 만나 결혼도 하고

결국 빚도 모두 변제해낸다.

그의 성공신화에 등장하는

조력자는 우주신과

마음가짐,

기도였다는 것이

가장 포인트다.

알라딘의 지니램프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뀌진 않지만

인생을 바꾸는 운을 끌어들이는

법칙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있다

책의 가장 큰 전제는 내가 했던

말버릇과 행동이 증폭되어

우주로 퍼져나가서 결국

나에게 다시 돌아온다는 것인데

흔히 얘기하는 '말하는대로 된다'는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할 수 있다.

책에서 지적하는 것 중 하나는

사람들이 무심결에 내뱉었던

부정적인 발언들과

의미없이 했던 행동들인데

특히나 자주 하는 말 중

'어차피~'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말이라고 한다.

예전에 식물을 두고

좋은 말과 부정적인 말을

했을 때 부정적인 말을 들은

식물이 말라죽어가는 것을 보고

언어 파동의 힘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끼며 신기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처럼

부정적인 언사는 나도 모르게

내 안에 쌓이고 부정적인 현상을

불러오니 굳이 내가 입밖으로

내뱉지 말라는 것이다.

언뜻

허무맹랑해 보이는 법칙이라도

모두 삶의 지혜가 담긴 뜻이 있다.

그 외에도

총 100가지의

우주신의

법칙들이 있다.

우주신의 1분 스파르타는

흔히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하려거든 내 몸가짐부터

바르게 하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바른 신체에 바른 정신이 깃들어야만

어떤 일이든 제대로 해낼 수 있는

원동력이 생기는 것처럼 말이다.

고이케 히로시의

소원을 실현시켜주는

우주스파르타의 법칙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이라는 게 좋다.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도서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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