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의 1일 1분 루틴 - 1만 2천 명의 습관을 바꿔준 목표 실현법
오히라 노부타카 지음, 황혜숙 옮김 / 센시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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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계발 # 끝까지해내는사람들의1일1분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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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새해가 되면 매년 계획을 세웠던 기억이 난다. 다이어트, 책 100권 읽기, 자격증 따기, 성적 달성하기 등등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난 후 언젠가부터는 지키지 못할 것 같은 계획은 버리다보니 현재는 2~3가지 계획만 세워놓고 달성하려고 노력한다. 살다보면 그리 큰 목표가 아님에도 잊어버리거나 그닥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달성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1년이라는 시간은 하루하루는 길게 느껴지지만 1년으로 봤을 때는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데 그 시간 안에 자연스레 묻히는 것 같다. 계획을 실천하려면 매일 꾸준히 이행하거나 큰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부담스럽기 때문에 다른 것들을 먼저 하면서 계획을 끝까지 뒤로 미뤘기 때문에 실패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래서 항상 계획을 완수하지 못하는 건 내 의지의 문제일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책의 저자는 실천하는 방법이 잘못됐을 뿐 전혀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고하니 뭔가 위로를 받는 듯한 느낌이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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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행동 이노베이션을 개발한 주식회사 앵커링 이노베이션의 대표이사다. 1만 2천 명이 넘는 ceo들의 코칭으로 그들의 삶을 바꾸어 주었다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갔다. 책에서는 모든 것은 습관으로 결정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습관을 쌓을 수 있는 나만의 루틴 노트를 쓰기를 권하는데 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내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건 적는 부분은 핸드폰이나 노트가 아닌 포스트잇을 이용한다는 것에 있었는데, 실제로 나도 포스트잇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던 중이어서 더욱 공감이 갔다. 노트나 핸드폰은 의식하고 들여다보지 않으면 내용을 확인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포스트잇은 글을 써서 바로 눈 앞의 모니터 아래 붙여두면 계속 일하면서 시선이 가게된다. 나의 가장 근처에 두고 계속 보고 또 보며 상기시키는 것이 좋았다. 그런 포스트잇으로 적은 목표를 어떻게 실현가능한지 여러 방법들을 제시해주는데 시간이 10초, 30초, 1분 정도라서 큰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도 시행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정말 귀찮은 날에도 1분 남짓한 시간은 투자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면서 목표를 다시 한번 정립해보기로 했다.

책에서 말하는 짧은 시간의 의미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과 성취감 등등 다양한 이유로 제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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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에서 모든 계획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데 현실에서는 다양한 변수가 있어 그대로 이루기가 참 어렵다. 오죽하면 매일 데일리로 학습을 달성하면 결제 금액을 돌려주는 학습 사이트들도 많이 생겨났을까. 나도 관심이 있어서 후기들을 찾아봤는데 30일이나 90일 정도는 성공한 사람들이 꽤 많이 보였는데 1년 정도의 기간에서는 성공한 사람의 후기를 본 적이 없다. 무려 200% 돌려받을 수 있는 조건이었는데도 말이다. 1년이라는 시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실천한다는 건 무리가 있는 것 같다고 느끼면서 포기하려고 했는데 왠지 책을 읽고나니 의외로 습관만 구체화시키면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거듭된 실패로 자신감을 상실한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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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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