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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베트남 성장하는 곳에 기회가 있다
이정훈 지음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20년 9월
평점 :
품절
베트남의 경제성장은 놀라울 정도로 빠릅니다. 그리고 금융산업 부분에서는 더욱 기대되는 나라라고 하여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는 베트남 전반에 대한 내용을 1~3부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1부에서는 베트남 비즈니스를 위해 꼭 알아야 하는 나라의 8가지 특징과 베트남 기후, 베트남 교육, 아파트 등 베트남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2부에서는 베트남의 유통시장, 커피시장, 금융시장등 베트남 경제상황 전반과 특징을 소개합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점점 더 바뀌어가고 있는 베트남의 산업과 시장 변화를 발빠르게 소개합니다.
과거 제 친척이 베트남으로 유학을 갔을 때만 해도 베트남은 후진국이라는 인식이 만연했던 때라 그렇게 좋다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현재에 와서는 친구가 일하는 분야에서 이직을 쉽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부분을 보면서 시대를 발빠르게 읽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현재 베트남은 중국을 대신한 제조기지로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베트남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해외에서 투자차원에서 베트남 아파트 매매가 이루어지는데 책을 읽고 느낀점은 의외로 외국인이면 많은 프리미엄을 주고 산다던지 투자 목적인 경우는 투자금액 대비한 수익이 베트남 은행 이자율과 비교해 높은 부분도 아니었고 임대소득도 소득세 신고 대상이고 베트남은 이 부분에 아주 엄격하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쉽지는 않아 정말 자세히 파악하는 게 필요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의 중간중간에는 베트남 비즈니스 사례로 베트남 시장에 자리잡은 한국인 대표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어서 그 부분 또한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현지에서 직접 몸으로 경험하며 느낀 것들을 토대로 조언을 하기에 더 깊게 와닿습니다. 베트남에 자리를 잡은 사업가들의 경우 최소 10년 전에는 이주를 한 사람들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2년 내의 젊은 사업가들이 많았습니다. 베트남에 사는 한국인이 많을 것이다라고 예상했는데 현재 15만명을 넘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한인 인프라가 잘 발달해있어 베트남어를 한 마디도 못해도 사는 데 지장이 없고, 한국에서의 물건 또한 하루 만에 항공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책의 가장 핵심이 되는 3부는 베트남 시장을 주목하는 사람들은 꼭 봐야할 부분입니다. 베트남에서 현재 주목받고 있는 분야들의 투자 현황이 상당히 놀라웠습니다. 정부의 투자도 상당한 편이구요. 읽는 내내 책에서 예측하듯이 미래 전망이 대단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보통 보는 해외 시장은 미국과 중국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때 누군가는 베트남 시장을 바라보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디지털 물결에 힘입어 시장에 뛰어든 사람들이 존재하고, 베트남이 크게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베트남이 디지털 경제 사회로 얼마나 크게 변모할 지 미래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