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들 셋의 힘 1 : 보이는 것 ㅣ 전사들 3부 셋의 힘 1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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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힘을 가진 세 고양이의 모험을 그린 판타지 소설이다.

고양이들은 천둥족, 강족, 그림자족, 바람족, 별족으로 나뉘어 있다.

주인공은 가장 중심이 되는 천둥족의 일원.

그리고 그런 천둥족의 지도자 '파이어스타'에게 오래전에 내려진 옛 서조 고양이의 예언.

"셋이 있을 것이다. 너의 혈육의 혈육이며, 그 셋의 발에 별의 힘이 깃들 것이다"


예언의 세 고양이는 파이어스타의 외손자인 '라이언킷', '제이킷', '홀리킷'을 말한다.

그들은 항상 종족을 지키는 전사가 되고 싶어한다.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전사의 되기위해 훈련병의 지위를 받게 되는데 시간이 흘러 임명식이 다가오고 각자의 지위를 받게된다. 라이언킷, 제이킷, 홀리킷 각각은 훈련병이 되면서 라이언포, 제이포, 홀리포로 불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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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포는 수습 전사로서 , 홀리포는 수습 치료사로서 각자의 훈련을 받는다.

하지만 제이포가 등장하자 다들 수근거리기 시작한다. 결국, 수습 전사로서 훈련병이 되지만 가장 능력이 부족하다고 여기는 스승을 배정받자 제이포는 사람들이 자신을 동정해서 마지 못해 임명해준 것이라 생각하고 얼굴이 달아오를 정도로 창피해한다. 그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데 원래 제이포는 태어나서부터 한 번도 세상을 본 적이 없었다. 그래도 소리,냄새,촉각에 의지해 살아오면서 전사가 되기만을 꿈꿨는데 자신의 꿈이 무너졌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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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파이어스타'는 셋의 영웅이 등장하면 위험도 같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단 한번도 셋이 특별한 존재라고 얘기한 적은 없었는데 제이포가 나중에 이를 제일 먼저 눈치챈다. 이유는 제이포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있기 때문이다. 꿈 속에서 모든 걸 들여다 보고 대화를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다. 이 덕분의 원로들의 대화를 듣기도 하고 남들은 찾아가지 못하는 곳을 쉽게 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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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포는 이 사실을 별로 달가워하지않는다. 왜냐하면 자신은 신체적 능력도 열악한데 이런 특별한 능력이 있는게 밝혀진다면 자신이 전사로서 전방에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뒤에서 종족을 돕고 치료해주고 치료사로서 살아가야 하는게 뻔했기 때문에 그런 삶은 절대 살지 않을거라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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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이포가 특별한 인물인 건 소설 전반에서 많이 드러난다. '너는 가장 날카로운 발톱보다 더 큰 힘을 가지고 있는 존재' 라는 말도 듣고, 자신도 능력이 비범하다고 느끼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제이포는 꿈에서 원로들의 이야기를 엿듣게 되고 자신이 예언 속의 특별한 존재라는 걸 깨달으며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1부에서는 자신의 비밀을 가장 먼저 알게 된 제이포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판타지 소설과 고양이의 조합은 묘한 분위기를 가져다 준다. 특히나 1편 표지의 고양이가 1탄의 주인공인 제이포의 사진입니다. 소설을 보다가 눈이 안 보인다는 말에 다시 표지를 확인하니 정말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제이포, 홀리포, 라이언포 중에서 가장 애정이 가는 인물이 제이포입니다. 컴플렉스가 있어서 자주 기가 죽고 살짝 기분파 같지만 중요한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용감하고 희생하려는 면도 강합니다. 딱 주인공 같은 기질을 가지고 있죠. 영화 '스파이더맨'처럼 가끔은 전혀 특별하다고 여기지 않았던 이들이 영웅이 되면서 주위 사람들이 놀라는 경우가 나오는데 언젠가 제이포도 종족내에서 그런 위치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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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 보지 못하게 태어나서 많은 이들이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사실은 남몰래 꿈을 통해 누구보다 많은 세상을 보고 남들이 못보는 것 까지도 보는 능력이 있고 그들의 대화를 들을 수 있다는 게 대단합니다. 앞으로 닥쳐올 혼란 속에서 제이포의 능력이 상당히 많이 발휘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1편에서는 천둥족을 위주로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지만, 예언에 따라 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가 조금씩 나타납니다. 앞으로 그림자족 바람족 강족 들의 인물이 다 나오면서 어떤일이 생길지 2부의 책이 기대됩니다.

​네이버 컬처블룸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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