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크로아티아 - 2019~2020 최신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정숙영 지음 / 길벗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K방송의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만났던 크로아티아!

발음이 자연스럽게 안되는 두브로브니크, 플리트비체, 자그레브, 로빈, 모토분..

여행작가이자 번역가인 정숙영씨가 쓴 <무작정따라하기 크로아티아> 편!


2017~2018년 따끈따끈한 최신 정보가 수록된 책은 2권으로 이루어졌다.



1권은 미리 보는 테마북! , 2권은 가서보는 코스북


1,2권이 분리되어있고 보기보단 두껍지 않아서

여행할때 들고 다니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1,2,3 단계 거쳐서 출국까지~ 무작정따라하기 시리즈의 매력중 매력이죠!


자~세계지도에서 크로아티아가 어디 있는지 볼까요?

크로아티아는 동유럽에 자리잡고 있고 헝가리, 보스니아와

인접해 있습니다.^^


책은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처음! 크로아티아가 어떤 나라인지는 알아야겠죠?

국가설명, 위치, 면적, 교통수단 등이 요약식으로 나와있습니다.



무작정 따라하기!

크로아티아의 도시를 한눈으로 보세요~

먹거리 볼거리가 무작정따라하기에 다 담겨져있습니다.

도시의 위치를 보면서 여행계획을 세우기에 딱 좋죠?!



본격적으로 여행해볼까요?

크로아티아는 5월말에서 10월이 건기라고 합니다.

거의 매일 날씨가 맑다고 하니 그때 가면 좋을 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책의 첫부분쪽에 나오는 BEST5는 시간없을때 꼭 필요한 곳만 갈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주는것 같아요!

이것만큼은 꼭 보고 맛보고 와야지~할 수 있게 말이죠!


크로아티아의 소도시를 즐기는 법이 나와있습니다.

이런거 누가 알려주나요?

무작정 따라하기는 그냥 따라하기가 아니랍니다.

책과 함께 따라 다니면 여행이 절로 되겠습니다.

여행계획 세우느라 몇날며칠 골치 아플 필요가 없습니다.


크로아티아에 가면 꼭 가고 싶은 신비의 동굴!

그린케이브, 블루케이브~

꼭 가고 싶네요~~



그리고 크로아티아 하면 떠오르는 에메랄드 빛 바다~~~

아~~떠나고 싶다!!


크로아티아에는 세계문화유산도 있으니 꼭! 보고 오세요!

전 성야고보 대성당과 드부로브니크 구시가를 꼭 가고 싶습니다.


관광부분은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크로아티아 3대 도시, 소도시와 마을, 역사와 유적지, 숲과 계곡

뷰포인트, 성당, 골목, 해변, 섬여행~~

함께 떠나봐요!



크로아티아에서는 뭘 먹을까요?

크로아티아 무작정따라하기에는 메뉴고르기 성공 확률 100%를

보장(?)합니다!


크로아티아 사람들은 체바치치라하는 양고기 케밥,

굴라쉬, 파슈티차다를 주로 먹는다고 해요!

여행가면 꼭 먹어보기로 해요! 도전!! 



2권 가서 보는 코스북은 여행가방에 필수로 넣어가야한답니다.

각 도시별 정보가 자세히 담겨 있어서 이 책 한권이면 크로아티아여행은

끝날 것 같습니다.



크로아티아 여행계획 안세우고 떠나신다면 2권을 따라 하시면 됩니다.

자그레브 국제공항 도착부터 시내가는 방법, 버스는 어디서 탈지~등

사진과 설명으로 초행길도 겁먹지 않도록

<무작정 따라하기, 크로아티아편>이 친절!하게 안내해드립니다.





각 도시별로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나와있습니다.

무조건 봐야하는 MUST SEE부터 MusT buy까지!

놓치지 마세요!



<무작정 따라하기, 크로아티아편>!

무작정 따라하기는 워낙 유명해서 다른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번에 나온 크로아티아편은 더더욱 자세하고 최신 정보가 담겨있어서

다른 책을 볼 필요가 없답니다.

이 책 저책 살펴보지 말고, 딱 이 한권!

무작정 따라하기로 크로아티아 여행을 다녀오세요~


저도 이 책으로 크로아티아에 다녀와야겠습니다!

꼭!!!<무작정 따라하기 크로아티아편>책을 옆에 끼고 꿈에 그리던 에메랄드빛 바다를 볼꺼랍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받아 솔직하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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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상식사전 - 역사와 문화, 이야기로 즐기는
이기태 지음 / 길벗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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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와인이 대중화되서 어딜가도 와인을 접할 수 있습니다.

백화점에 와인샵이 따로 있고 와인바도 생겼고  와인모임도 다양한 곳에서

이루어집니다.

와인을 전문적으로 배우러 다니는 사람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와인은 고급 주류가 아닌 대중화된 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신도시라서 와인전문점은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마트의 와인코너에서 저렴하고 맛좋은 것을 사서 음식과

함께 마십니다.
그렇게 사다보니 와인을 가격만 보고 사는 것 같더군요.

와인을 좀 알고 마시면 더 좋은 와인을 마실수 있는데 왜그랬나 싶습니다.


와인 상식사전을 읽다보니 와인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고 있었다고 자책합니다.



"사전"이란 말이 붙을 정도로 <역사와 문화, 이야기로 즐기는 와인 상식사전>은 그야말로 와인에 관한 사전입니다.

초보자를 위한 와인 기초상식부터 전문가로 도약할 수 있는 깊은 상식까지 와인에 관한 모든 것이 들어있습니다.


와인속에는 와인을 생산하는 국가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와인상식도 알아두면 와인과 함께하는 모임에서 한마디라도 덧붙일 수 있겠죠?

상식겸비!지성겸비! 와인에 대해서 알아보고 지적인 사람으로 거듭나 볼까요?



한눈에보기 (이것만 알아도 와인이 보인다!).



사전이라고 하면 너무 방대하게 생각할 것 같지만,

저자는 그런 생각까지 감안해서 한눈에 와인상식사전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보여줍니다.
상식사전을 한번 읽고 나서 와인을 사거나 와인을 마실때 '한눈에 보기'를 들춰보면 "와인"이 더욱 와닿을 것 같습니다.


소주나 맥주는 홀짝 마셔도 좋지만
와인은 매너가 있지요.
와인에 대해 초보라면 이것만큼은 알고 가야겠습니다.


와인매너!
1. 와인잔은 어디를 잡아야하나요?
2. 와인 원샷은 금물!
3. 와인은 언제 따라야 하나?
4. 지나치게 와인 마니아 티내는 것도 비매너
5. 와인잔, 잘못 건배하면 민폐


와인은 소주가 아닙니다. 파도타기!! 노노노~~
와인은 향기로운 음료! 원샷은 삼가세요!!
 



이부분을 몰랐네요..ㅎㅎ 소량을 남겨 놓으면 사양한다는 표시!


와인을 제대로 마시려면 도구가 필요하지요.

여행갔을때 와인오프너를 안챙겨서 난감한 적이 있었는데,

다행이 국내여행이라...ㄷㄷㄷㄷ

마트찾아서 사고..잘 마셨지요.

덕분에 집에 오프너가 5개나 되네요..

이중에서 와인 스토퍼는 안샀네요.

한번 따면 다...마셔버려서... 아직은 필요하지 않다는..ㅋㅋ


와인 보관할때 온도와 산소라는거!

여기서 제대로 배우네요..

너무 드라이한 와인을 선물받았을땐

냉장고에 막 보관하다가 오래되서..고기 재우는데 사용하고 그랬는데.

코르크마개를 여는 순간 원래의 와인이 아니라는것!!!

잊지마세요~!

와인 초보인 만큼 마트에서 주로 사는데... 매장마다 다르군요 ^^

물론 선물할땐 백화점이나 로드숍을 이용해요^^

이런 정보들 와인구입할때 참 알찹니다!




남은 와인활용법!!

누가 알려주지 않아요~ 와인 상식사전에선 다 알려줍니다.

뱅쇼만들기!

제 친구중에 뱅쇼 잘만드는 친구가 있는데...

추운 겨울 태백산 갈때 뱅쇼마셨던 그때가 기억나네요..

추위와 따뜻한 뱅쇼가 참 잘 어울렸었지요.


스마트폰 있는 분들!

이런 정보도 참고하세요~


와인과 생선, 고기...그리고 빼놓을수 없는 치즈!!

어떤 와인과 어떤 치즈가 어울릴까요?

와인 상식사전에서 확인하세요~

아는 동생이 와인 눈물에 대해서 알려줬는데..

마랑고니 현상이라고 합니다.~

와인 상식사전을 통해 다시한번 정확한 정보를 얻게 되네요!

와인마실 때 한번 해보세요~


전 아이스와인 정말 좋아해요~

독일산을 주로 마셨는데...

사실 선물 받을때나...마시고요..

좀 비싸잖아요.. ^^;;

캐나다도 아이스와인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다음엔 캐나다 아이스와인도..도전해봐야겠습니다.

                          스페인, 프랑스, 호주, 칠레, 이태리...

와인이 생산되는 곳이 많지요?

와인 상식사전에 국가별 와인에 대해서 다 담겨져있답니다.

새롭게 알게된 와인이 참 많았습니다.

뉴질랜드와인까지..와우!

마트에서 자주 보는 저그와인!

갈로의 저그와인은 가볍고 마시기 쉽고..가격도 적당합니다.



모에샹동...눈에 확띄어서...

와인 로드샵이나 백화점가도 한번에 알아볼수 있어요..

이런 역사가 있다는걸..ㅋㅋ 모르고 있었네요 ^^


와인 레이블..

레이블을 알면 와인이 보여요!

저도 이렇게 자세하게...공부할 수 있으니 <와인상식사전>읽기를 잘한것 같아요



와인 레이블...

레이블을 알면 와인이 보여요!

저도 이렇게 자세하게...공부할 수 있으니 <와인상식사전>읽기를 잘한것 같아요


<와인상식사전>은 사전이라는 말처럼 와인에 대한 다양하고 많은 정보가 들어있어요.

초보자가 읽고 와인에 대해 접근하고 알아갈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컬러풀한 사진과 추천와인 44까지...

버릴께 하나도 없는 와인에 관한 방대한 지식!

어서 읽어보세요~

와인을 알게되면 식사자리에서 마음도 풍성해질거에요.

연인과, 가족과, 와인한잔!

라벨읽는법도 한번 알려주시면 "와~ 그런것도 알아?"할겁니다.


당신의 지성미을 좀 더 채워줄 와인상식사전!

추천합니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무료로 받아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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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 바이블 - 건축주, 건축가, 시공자가 털어놓는 모든 것, 2017-18 개정증보3판 좋은집 시리즈
조남호 외 지음 / 마티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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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요즘 아파트대신 작은 땅이라도 내 땅을 사서 집을 짓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 역시 아파트 지역 따로, 주택지 따로 구획을 나눠서 도시설계가 이루어져서
많은 주택지가 있고 그곳에 집주인 스타일대로 멋지고 예쁜 집들이 시공중에 있거나 시공되어있습니다.
그런 집을 볼때마다 나도 언젠가 멋진 집을 짓고 강아지 한마리 키우면서 남편과 아이와 함께
그 집에서 복닥복닥 살고 싶다는 꿈을 꾼답니다.
저처럼 내집을 짓고 층간소음 걱정없이 텃밭도 가꾸고 풀밭에서 아이도 뛰어놀게 하고 싶은 소망을 가진 분들에게  딱 필요한 따끈따끈한 집짓기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아시면 아시는 책, 처음 본다면 집짓기 사전과 같은 책!


2012년에 초판 1쇄 발행되고 2014년 개정판, 올해 개정증보판이 나왔습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저자들을 소개합니다.
이책의 저자들은 전문 건축가3명와 건축주3명, 시공자1명 이렇게 7명입니다.

책은 주로 대화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500페이지 가까이된 책으로 천연컬러색의 사진들과 집짓기에 관한 모든 내용이 담겨있는 책입니다.

그래서 책 제목이 <건축주, 건축가, 시공자다 털어놓는 모든 것- 집짓기 바이블>! 책과 너무도 어울리는 제목입니다.
1부에서는 저자로 포함된 건축가와 건축주들이 머리를 맞대어 모아놓은 건축 지식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책은 집짓이게 관한 거의 모든것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7인이 지은 집에 관한 내용, 가족과 어울려사는 집 이야기 등
실제로 집을 짓고 살고 있는 경험을 저자별로 다루어 이야기 해줍니다.



개정증보판이라는 특성상 2017년 현재 한국에서 집을 짓는다는 것에 대해서 서문에 담겨있습니다.
집값이 늘 오르기만 하는 현실에서 한국에서 집을 짓는다는 것은 정말 큰 결심이 안서면 실천할 수 없는 일입니다.



집짓기 실제 사례를 꼼꼼하게 과정별로 담았습니다.
이부분을 보면 어떤 식으로 집을 짓는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설계를 거쳐 실제 공사로 들어가는 과정을 한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책이 바이블인 이유가 여기있습니다. 단계별로 설명이 있고 눈으로 보고 파악할 수 있도록 사진이 곁들어져서 "집짓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알기 쉽게 해 놓았습니다.



보통 저희 부모님도 본인들 소유의 땅을 분양받고 집을 지으셨을 때 집에 대한 지식없이
그저 예산에 맞게 건축가에게 모든 것을 맡겼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집은 건축가의 집이지, 부모님의 집이 아니었습니다. 건축가가 편할대로 예산에 맞는 집을 지었을 뿐입니다.
제가 다음에 집을 짓게 된다면  <집짓기 바이블>에서 건축지식과 전문가의 지식에 도움을 받았으니 그 지식을 동원해봐야겠습니다.
 
책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은 NOTE와 Q&A부분입니다.


하나도 안놓치게끔 보통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질문과 답을 실어서 1%부족한 부분까지 채워두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지진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경주에서는 여진도 자주 있습니다.
동네에서도 집을 지을때 "내진설계 완벽시공"이라는 플래카드를 시공중인 집에 걸어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개정증보판 답게 현재시점에 필요한 내진설계법, 설계 그리고 시공방법까지 더해졌습니다.


1부에서 어려운 건축용어로 책장넘기기가 어려우셨다면 2부는 더 편안하게 책장을 넘길 수 있습니다.


단지 "집"을 짓는다는 결과자체가 아닌 집이란 무엇인지, 집에 대한 저자들의 철학과 가족이 사는 공간, 가족구성원 중에
어린이가 있다면 아이를 위한 환경은 어때야할지 등 주택에 관한 저자들의 가치관이 더해져있습니다.

저자들의 집에 대한 철학, 저자들이 사는 집에 소요된  공사비 그리고 집에 담긴 아이디어를 볼 수 있습니다.
저자들의 집에 가보지 않아도 알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집안 곳곳의 모습을 담아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너무 부러워집니다. ^^


"대부분의 책은 이렇게 집을 지었다"에서 끝납니다.
하지만 이 책! 개정증보판까지 나올정도면 실제로 몇년 살고 나니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유지보수는 어떤 식으로 해야하는지
집짓기 애프터 서비스까지 보여줍니다.



책이 집짓기의 바이블인 이유는 책을 덮고 나면 알 수 있습니다.
건축에 대한 지식이 없이 읽다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그 단점을 보완해 주는 것이 저는 대화체 구성인것 같습니다.
저자들의 대화체를 통해서 몰랐던 지식을 쏙쏙 뽑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건축관련 용어설명이 그림과 함께 되어 있어 접근이 불가능할 것 같은 "건축"이란 것에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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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의 도구들 - 1만 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
팀 페리스 지음, 박선령 외 옮김 / 토네이도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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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저자 팀 페리스는 <패스트컴퍼니, 포브스, 포춘> 등 세계매거진들이 선정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가장 독창적인 혁신가들'중 한명이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알랭 드 보통, 세스 고딘, 말콤 글래드웰, 파울로 코엘료 등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작가들을 비롯, 구글, 픽사, 트위터, 페이팔 등 업가들은 팀페리스 방송에 나와서 자신들의 성공 노하우와 철학, 삶의 지혜를 공유했다. 팀 페리스는 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성공 비결들과 자신의 일상을 접목해서 이 책에 성과와 경험을 압축해서 담아 두었다.
타이탄(작가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그들을 거인이라는 뜻의 타이탄으로 부름), 즉 우리가 아는 성공한 세계 최고들이 지닌 61가지 전략을 담았다고 한다. 그들을 성공으로 이끈 전략이 어떤 전략인지 살펴봐야겠다.





저자는 서문에서 세계 최고들이 매일 실천하는 것들을 알려준다.
과연 '월드 클래스'에 오른 사람들은 평범한 사람들과 무엇이 다를까?
그 해답을 알려줄 것이며 그는 헤르만헷세의 <싯다르타>의 내용을 통해서 자신만의 해석을 내린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이 책이 그 해석의 결과인 3가지- "나는...생각한다. 기다린다. 금식한다."를 단련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한다.

위 사진에도 있지만 책은 크게 3챕터로 이루어진다.
각 장마다 타이탄들의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그들이 왜 정상에 오를 수 있는지 전략을 설명한다.

그는 자신이 책을 쓰는 입장이 아닌 이 전략을 자신의 생활과 연계하여 어떤 식으로 자신이 실천했는지도 독자에게 공유한다.



책의 시작부분에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5가지 의식>을 알려주는데 다음과 같다.
1. 잠자리를 정리하라(3분)
2. 명상하라(10~20분)
3.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다(1분)
4. 차를 마셔라(2~3분)
5. 아침일기를 써라(5~10분)
특히 아침일기를 써라 부분에서 알려주는 방법은  창업준비를 꿈꾸거나, 이제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 그리고 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책이란 생각이 든다.

아침이 바쁜 직장맘들에게는 좀...어려운 의식이 되겠다..

하지만!!!
비지니즈맨은 아니지만 나 역시,  이 책을 통해 나 자신 태도를 바꾸고 싶다구!!




-49P- 폭발적인 아이디어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중에서....

<보라빛 소가 온다>의 세스 고딘이 알려준 아이디어를 만드는 방법!
이런걸 알려주는 책이 있었나??
<도로시와 오즈의 마법사>를 들추면서 '도로시와 월스트리트 마법사'의 이야기를 생각해내다니.... 이렇게 응용,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단숨에 나올 수도 있구나!!

아이디어가 막혔을 때 너무 고민말고 자신의 책장을 통해서 그것을 결함해서 황당무계한 이야기를 짜보라는 말!
얼마나 쉬운가?
일단 써보는 것이 제일이다!

그리고 책에는 타이탄들이 추천하는 아이디어 작성 목록이 아주 많이 나와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아이디어에 허덕이는 사람에겐 사막의 오아시스 같을 것이다.



안테암블로! 길라잡이라는 뜻이다..
작가는 항상 타인을 섬기겠다는 자세를 가진 사람이 성공 못하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태도"라고 말한다.
안테암블로는 다른 일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강점에만 집중할 수 있게 이끄는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따라서 길라잡이 역할을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내 스스로가 안테암블로가 되어 없어서즌 안될 사람이라는 평판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영국의 유명한 정치가 마혼경이 이렇게 말했다.
"위대한 사람은 언제나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다. 자신의 지휘 능력은 언제든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146p-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반짝 한 순간이 있다.
147페이지에 나오는  "쓰고, 쓰고, 쓰고, 또 써라" 부분이다.
요즘 많은 책을 읽으면서 내가 제일 먼저 실천해야하는 행동은 글쓰기 이다.
 내 삶을 위해서도 나 자신을 위해서도 글을 써야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 나온 글쓰기에 대한 전략이 여느 다른 책에서 알려준 것보다 가장 쉽게 다가왔던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말콤글래드웰의 이야기속에 그 답을 발견할 수 있었다.

 
파울로 코엘료의 대화속에서도 마찬가지로 글쓰기에 대한 조언이 들어있다.
역시 글쓰기는  "의지"다.

작가는 말한다. 글쓰기도 '질'보다 '양'이 선결되어야한다고.
일단 어떻게든 "쓰고자 하는 의지!"로 많이 써보는 것만이 글쓰기에 대한 실마리를 잡을 수 있다. 

이 서평에는 내가 책을 읽고 만족한 부분만을 짧게 담았지만, <타이탄의 도구들>은 비지니스맨들에게 더 많은 성공 전략을 알려준다.
전략의 일부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도 이미 당신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실천하긴 어렵지 않은 전략들이라서 "의지"만 있다면 당신도 타이탄들 처럼 성공할 것이다.
당신이 자신의 분야에서 타이탄처럼 성공하길 바란다면 그들의 전략을 배우고 도전하라!

마지막으로 책의  부록에 실린 작가의 일상 속의 단식방법도 참 독특하다.
작가도 그냥 보통사람은 아닌 것 같다.

<타이탄의 도구들>은 작가가 수백 권의 성공노트를 한권의 책으로 압축에서 담아내려는 노고가 보이는 책이다.
몇 백권의 노트를 한권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해보면 어떤 내용이 들어 있을지 상상이 갈 것이다.
그러다보니 많은 전략들이 하나하나 보물 같이 느껴진다.

책을 읽다보니 <팀 페리스쇼>의 실제로 인터뷰가 어땠을지 들어보고 싶어서 1억 회를 달성했다는 팟캐스트 방송 <팀 페리스쇼>도 들어볼까 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이 왜  그자리에 있는지, 왜 나와는 다른 삶을 사는지에 대해서 이 책을 읽으면서 확실하게 느꼈다.
일단은 스스로가 부지런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속의 타이탄들의 도구들(전략)은 부지런함과 성실함이 없이는 이룰 수 없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뀌겠다는 깨우침이 남는다.


*** 출판사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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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손석희 who? special
이준범 지음, 김종현 그림, 김민선 감수 / 다산어린이 / 201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다산어린이에서 나온 Who?시리즈~ 그중에서 가장 손에 꼽히는 손석희 님 편....물론 살아있는 공인 중에 국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김연아도 있지만~
나의 넘버원은 손석희!

나는 어린이가 아니지만, 다크고 커버린 성인이지만 손석희 앵커를 그저 좋아만 했지, 그의 어린시절이 어땠는지는 잘 모르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가 바른언론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언론인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이유가 그의 어린시절과 그의 삶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싶어서
그에 대해서 좀더 알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글자만 있는 책보단 어린이들도 어른도 보기 좋은 만화형식의 Who?스페셜이 나에게 제격이었던 것!
이 책을 읽고나니 나만 읽어선 안되겠다는 생각에 초등생인 조카와 아직 꿈을 찾지 못한 중학생 조카에게도 권했고, 15개월 어린 딸이 좀 더 크면 다시 함께 읽을 것입니다.
이 책을 누가누가 추천했을까?  추천한 분들도 대단한 분들입니다~





추천사만 봐도 어떤 책인지 알 수 있는 Who?시리즈~
기존의 위인전시리즈가 돌아가신 인물들이 이미 세상을 떠난 위인들의 이야기라면 Who?시리즈는 돌아가신 위인 뿐만아니라 현재 생존해있고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특히 Who?Special은 지금 이름만 대면 알만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쫘악~펼쳐져 있습니다.
그들이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아이들에게도 who?스페셜을 통해 접하면 아이들이 꿈을 찾는데 도움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손석희 편은 어떻게 펼쳐질까? 어린시절 손석희는 어떤 사람이었는지...그리고 지금의 손석희가 있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유명인의 어린시절은 달라도 다른 점이 꼭 있었습니다.
뭔가 다른 끼가 있다고 해야하나? 손석희 앵커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힘들었지만 중학생이었던 손석희는 차비를 줄이려고 매일 여섯정거장씩 걸어다녔다고 한다.

그리고 그 시간을 사색의 시간으로 삼았다고 하니 어릴때부터 생각이 남다를 사람이었습니다.

 손석희의 인성은 가정교육을 잘한 아버지의 영향이 어울어져서 형성되었습니다.


책 속의 일화를 읽어보니 그가 12년 넘게 존경받는 언론인 1위가 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자존심도 강하고 또한 한번 한다면 끝까지 하는 인물!
대단한 의지력이 지금의 그 자리에 있게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와~~ 자기 주도적 학습!! 결코 해내고 말리라는 강한 신념과 의지!
손석희는 어릴 적부터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역시 다르다 달라!!

현재의 손석희라는 사람이 있기까지는 아버지의 가르침과 본인 스스로의 타고난 성품이 이루어낸 결과가 아닐까요?

"물이 흐르는 이치와 같이 양심이 편한 쪽으로 행동한다면, 그것이 곧 법 아니겠느냐" -27p-

아버지의 가르침이 대단하네요!! 나도 이런 부모가 되어야 할텐데...


Who?스페셜인 만큼 손석희의 어릴 적부터 현재 JTBC사장과 뉴스룸 간판앵커가 되기까지의 인물의 일대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어릴 적의 손석희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손석희앵커의 일화를 읽으면 아이들의 인성에 정의로움, 자기관리, 의지력에 대해서 배울 수 있고, 삶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개념을 조금이라도 깨닫게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who? 스페셜은 이것이 좋다!
1. 인물들의 일화를 다루고 각 챕터가 끝나면 통합지식 플러스를 실었습니다.
인물과 관련된 내용을 다 모아 담았다.
 


2. 교과서와 연계되는 부분은 별도로 표기해서 초등학생의 교과공부에도 참 유익합니다. 
책을 읽고 그 인물의 직업과 관련하여 어린이 스스로 탐색할 수 있는 진로탐색의 장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그냥 책만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지요 ^^
 


부모님과 함께 아이들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써보면 좋을 듯!


3. 마지막부분에 인물의 살아온 일대기를 연표로 보여줘서 손석희라는 인물이 살아온 길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4.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되는 연계표도 실었습니다. 교과공부에 도움이 되겠지요?
 



15개월인 우리 꼬맹이도 이 책을 좋아하네요 ^^
아이가 크면 함께 다시 읽어볼거랍니다.
 



좋은 책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다른 분께도 추천하는 그런 책이겠죠?
저도 주변분들께 who?스페셜 많이 추천한답니다.
현재 사랑받는 인물의 일대기가 그려진 Who?스페셜,  이 시리즈는 소장해도 후회없을 거랍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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