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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받아들이게 하지? - 목표를 이루려면 서로를 받아 들이도록 해야한다.
김동환 지음 / 더로드 / 2024년 1월
평점 :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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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이루려면 서로를 받아들이도록 해야한다.
이 책은 스타트업의 길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문제에는 저것이 답입니다.' 라는 식으로 이 책은 해답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이 책은 바로 해답을 알려주는 책이기 보다 나무의 뿌리와 같은 책이다. 그 근원이 어떠하며 내가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어펑게 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그렇다고 답을 알려주는 책들과 동떨어져 있다는 것도 아닙니다뿌리로부터 끌어올린 물은 반드시 가지를 거쳐 잎과 열매에 가 닿으려한다.
우리는 일의 성과를 얻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성과를 얻는 데에 필요한 이성적인 도구로는 논리와 직관이 있다. 그런데, 실컷 학교를 다니면서 이 사람은 논리를 저 사람은 직관을 키워왔었는데, 산업현장으로 들어가면서 그만 문제가 생긴다.
특히 스타트업과 같은 자그마한 팀을 만들어갈 때, 논리를 갖춘 구성원과 직관을 갖춘 구성원을 골고루 배치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제대로 된 성과를 얻기 힘듭니다.
그렇다면, 직관이 더 좋은 사람과 논리를 더 갖춘 사람을 왜 골고루 배치를 해야 할까요? 이 지점에서 책은 등장인물들과 함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동화같은 이야기로 흥미를 이르키는 책이다.그리고 느낌을 주는책이다.
원래, 나 혼자서 양계농장일을 시작했다.
그런데, 닭의 수가 늘어나고 달갈의 생산량이 점점 늘어나면서 혼자서 일하는 것이 힘들어졌지. 그래서 사람들을 고용하여 팀으로 움직이도록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일꾼들을 고용하여 팀을 꾸리기 전에 마음속에 갈등이 일어났어. 어떤 사람들을 뽑으면 좀 더 체계적인 팀이 될 수 있을까? 어떤 부류의 사람들과 같이 하면 좀 더 즐거운 팀이 될까? 하고. 면접을 보고 고민에 고민을 더한 후에 둘을 고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른 감이 있긴 했지만 바로 과제를 내줬어.
하루에 하나의 알을 낳는 암닭을 한 마리 내주면서, 둘이서 같이 달걀을 두배로 낳는 방법을 찾아오라고 했다.
그들은 각자의 도구만 알고 있었던 거지.
둘이 같이 일하게 하면 저절로 상대편 도구의 장점을 알아보고 일의 목표를 제대로 달성할 줄 알았지
그게 팀을 만들어가는 사람으로써 실수였다. 실제로 목표를 달성해 보지 않고는 상대의 도구에 관심을 가지기도 힘들었다.
그 둘에게 서로의 도구의 장점을 느껴보도록 하기위해, 우리 농장의 핵심일인 달걀을 더 낳게 하는 과제를 줬어
서로의 도구의 장점을 알게되면, 서로를 어떻게 대할지 알게 되고 그에 따라 앞으로의 결과가 달라지지 않겠어?
둘은 처음부터 충돌이 일어났다.
과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첫째 일꾼은 사료를 공부한 입장답게 사료를 더 주어야한다고 주장하더군
그것이 닭의 생육을 좋게 하고 달같을 더 남게 하는
결과를 가져올거라고 했다.
팀으로 일하기 !
혼자서 일하면 제일 편하지.
혼자서 결정하고, 훈자서 수익을 내고, 혼자서 쉬고
다른 사람과 같이 일하는 어려움을 한번이라도 겪어본 사람이라면 이 말에 고개를 끄덕일거라고 생각해.
그런데, 우리는 같이 일을 할 수 밖에 없다.
우리가 팀을 이루어 일해야 하는 수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혼자서 모든 지식적인 도구를 갖출 수가 없는 것이 하나의 큰 이유이기도 하다. 여기서, 이 이야기 내내 다루어온 두 지식적인 도구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알아볼까 한다.
첫째 일꾼이 같고 닦았던 사료라는 도구는 작은 부분을 강조하지. 작은 부분에서 시작하여 큰 틀로 그림을 그려 나가는데,.닭에게 특정 사료를 먹이면 털은 어떻게 변하는지, 모이를 주는 방식등 알아가는것이다.
작은 부분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다.
이런 이유로 이렇게 되고 저런 이유로 저렇게 된다. 그래서 어떻게 되려면 이런저런 일들을 해야한다:'는 식으로.
논리(logic)적인 일처리기.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자유롭다기 보다는 교과서적이지.
그들의 전공은 사회과학쪽으로는 경영학, 공학으로는 재료공학이나 공업화학, 이학으로는 생물학, 화학, 의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많다.
우리는 일의 성과를 얻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성과를 얻는 데에 필요한 이성적인 도구로는 논리와 직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실컷 학교를 다니면서 이 사람은 논리를 저 사람은 직관을 키워왔었는데, 산업현장으로 들어가면서 그만 문제가 생깁니다.
재미있게 풀어가는 스토리로 흥미를 이르키는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ლ(◕ᗜ◕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