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이 오기까지 잘못산 게 아닌가 하는 후회감이 들었다. 하지만 책을 받아보고 처음 몇 장을 펼치자마자 그 후회는 눈 녹듯 사라졌다. 푸른 색감으로 뒤덮힌 잔잔한 파도와 아득히 펼쳐진 지평선의 평화로운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시대별 배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그림들과
바다를 주제로 한 낭만과 모험을 그린 작품들도 인상적이었다.해양의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담은 그림들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판형이 커서 그림 감상에 적합하지만 그만큼 무게감이 있다.
도판의 인쇄 품질은 괜찮은 편.
아름다운 작품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안정되고 행복감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