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범죄 행각과 음모를 따라가며 느끼게 되는 서스펜스가 일품이다.
작가 나이 스물세 살의 데뷔작이라는 것에 놀랐고 이토록 뛰어난 작품이
국내 주요 출판사들에게 외면을 받았다는 것도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