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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처럼 설득하라
데이비드 뎀시 지음, 안진환 외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4년 10월
평점 :
절판
명백하고, 간결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라. 어떻게 열정적으로...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설득의 달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말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 1. 설득의 중요성은 알지만 노력은 NO. 2. 쉬운 말도 어렵게 한다. 3.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지 않는다.(모든 것은 배우면서 성장하는 것이다. 섣부른 자만은 금지.)
말을 할 때는 핵심만 걸러내라. 상대방이 모든 것을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많은 분량에 하품만 할뿐이다.
짜임새 있게 말하기 - 1. 핵심 반복 2. 주제가 복잡하면 쉽게 분류 3. 문제 제시후 해결책 제시
4. 인과관계 5. 이득 및 불이익 설명 6. 논점 제시, 예증, 강조 7. 시간 순서 8. 분류하고 번호 매기기
서두 활용법 - 1.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용문 2. 청중과 관련된 이야기(예 - "여러분, 오른쪽에 계신 분을 보십시오. 그런 다음 왼쪽에 계신 분을 봐주십시오. 최근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만일 여러분이 생활 습관을 획기적으로 바꾸지 않을 경우 방금 보신 두 분 중 한 분은 앞으로 10년 안게 암에 걸려 때 이른 죽음을 맞이할 것입니다.") 3. 일화 4. 질문 <-> 서두에서 피해야 할 것 - 1. 어울리지 않는 농담 2. 사과 3. 고백 4. 진부한 표현 5. 반감을 주는 언행 6. 당혹스러운 행동 7. 장황한 서두
아이디어 구하기 - 개인적 이야기, 실제 사례, 인용, 비교, 대조, 통계자료 등 수시로 자료를 모아 대화할 때 혹은 연설할 때 활용하자.
마음을 움직이는 화술 - 1. 구체적(예 - "자동차 사고로 심한 화상을 입은..."보다는 공포에 질린 비명과 도와달라고 아우성치는 장면, 목격자의 말을 빌려 희생자들의 상태를 언급한다. - 생생한 이미지) 2. 능동적표현 3. 일인칭 사용(나, 우리, 저희들) 4. 간결하게(불필요한 말은 NO) 5. 대화체로 6. 과장, 미사여구는 삼가 7. 요점을 확실히 8. 애매한 표현이나 반감을 사는 언행은 조심
감정이입 - 1. 감각을 자극 2. 아이디어 구하기 3. 제스처 4. 실제 경험을 통한 공감대 형성 5. 주제에서 벗어나면 안 된다 6. 개념보다 사람을 중시 7. 세세한 묘사
설득 - 1. 합리적 설득(논리적) 2. 심리적 설득(이해관계에 호소) 3. 개인적 설득(사람의 신용,평판을 통한 설득) 4. 감정적 설득(情에 호소)
유머활용 - 1. 자료 수집 2. 뻔한 농담은 삼가 3. 청중 고려(감정을 건드리는 소재는 피할 것, 타이밍, 장소, 상황 등을 고려해야 한다.) 4. 연습 5. 스스로를 낮추는 유머를 구사하라.
침묵활용 - 1. 말을 시작하기 직전(미소를 짓고, 시선을 맞추고 시작하라) 2. 중요한 이야기를 밝히기 직전 3. 전문적인 정보를 주기 전 4. 인용하기 전 5. 질문을 한 다음 6. 사람들이 웃거나 반응할 때 7. 마지막 말을 하기 직전과 직후
소개말 준비 - 청중은 주제가 무엇인지, 그것이 자신에게 중요한지, 연사가 그 주제를 다룰 자격이 있는 지를 고려한다. 이를 고려하여 미리 소개말을 준비하라.
마무리방법 - 1. 인용문 혹은 시구 2. 이야기 3. 도전거리 제시 4. 꺼낸 말은 완결(예 - "자, 이제 여러분은 제 이야기를 모두 이해하셨으리라 믿습니다.") 5. 서두에서 강조한 것을 다시 한번 6. 질문을 던진다. 자신이 주장한 답이 나올 수 있는 질문이어야 한다. 6. 비장한 마무리(각오, 결연한 의지등) <-> 이렇게는 하지 마라 - 1. 끝도 없는 마무리 2. "또 한 가지만 더"식의 마무리 3. 교과서를 읽는 듯한 마무리 4. 맥없는 마무리 5. 어정쩡한 마무리 6. 끝인지 아닌지 모르는 마무리
청중을 알면 발표를 잘한다 - 1. 청중의 평균 연령? 2. 청중의 관습, 특성, 언어, 역사 등은? 3. 교육 수준 4. 경제 수준 5. 공동체 의식이 있는가? 6. 청중의 가치관, 신념, 태도 등은? 7. 주제를 이해할 것인가? 처음 접하지는 않는가? 내 입장을 지지하거나 반박하는 다른 프레젠테이션을 들은 적이 있는가? 8. 자발적인가? 강제적인가? 9. 종교적, 정치적에 반감을 갖을 것인가? 10. 청중이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 11. 청중의 규모는? 등을 고려해서 청중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이 밖에도 설문조사, 개별면담, 자료 조사등으로 청중을 분석하는 것도 좋은 방법.
eye contact - 1. 자신을 소개하면서 눈을 맞춰라 2. 말을 꺼내기 전부터 눈 맞추기 3. 원고를 쳐다보지 말고 청중을 보라 4. 지속적으로 5. 요점을 말할 때 청중을 개별적으로 응시하고 인원이 많다면 구역을 가상으로 나누어 시선처리를 한다.
시간관리 - 1. 연습하면서 시간 재기 2. 질문시간 예상 3. 쟁점별 소요시간 파악 4. 상대방의 시간존중(다른 연설자) 5. 말은 간결하게
질의응답 - 1. 질문 예상하기(반대의견, 내 의견의 약점, 양보할 부분 등) 2. 질문을 다시 한 번 정리하기 3. 질문자에게 감사 표현 4. 침착하고 간결하게 5. 모르면 모른다고 답할 것("죄송합니다. 좋은 질문입니다만 답을 모르겠군요. 조사를 해보고 알려드려도 괜찮겠습니까?") 6. 청중의 반응 고려("대답이 이해되십니까?", "충분한 답변이 되었습니까?") 질의응답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중간마다 또는 끝날 때... 저마다의 장단점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언제 질문시간을 가질 것인지 알려주는 일이다.
이런 버릇이 있지 않는가? - 1. 두 손을 비비는 버릇 2.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버릇 3. 한숨 짓거나 신음하는 버릇 4. 별 목적도 없이 계속 걷거나, 몸을 흔들거나 움직이는 버릇 5. 안절부절 못하는 버릇 6. 얼굴을 만지고, 문지르고, 긁는 버릇 7. 옷매무새를 고치는 버릇 8. 입술에 침 바르는 버릇 9. 손마디를 뚝뚝 꺾는 버릇 10. 눈길을 이리저리 돌리는 버릇 11. 책상이나 메모지를 꽉 붙잡는 버릇 12. 심하게 땀을 흘리는 버릇 13. 손을 떠는 버릇 14. 바닥이나 천장을 뚫어지게 보는 버릇
목소리 조절 - 1. 스스로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라 2. 힘차게 말하기 3. 강약, 속도 조절 4. 다양한 음성 사용 5. 사용 전 워밍업 6. 볼륨 조절(중얼거리는 것은 삼가) 7. 분위기, 환경 고려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자기 암시 - 1.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앞에 나서기 2. 준비하기 3. 긍정적인 혼잣말 하기 4. 불안한 태도는 NO 5. 흠 없는 발표는 없다는 사실을 기억 6. 명상(호흡, 스트레칭, 산책,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발표장 점검) 6. 예기치 않은 상황에 대비
프레젠테이션 연습 - 1. 소리내어 연습(녹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 2. 주위가 산만한 환경에서... 실제 발표장도 어수선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3. 모두 외우지 마라(암기는 서두, 결말, 인용, 유머, 요점들만 할 것) 4. 제스처 연습 5. 시각자료를 통한 연습 6. 시간 재기 7. 피드백 구하기
변호사들만의 설득 기술 - 1. 극적인 구도 연출 2. 배심원과 시선 맞추기 3. 자신감 4. 강렬한 단어 선택(때린 ->사정없이 때린, 부서짐 -> 산산조각 남) 5. 일상용어 사용 6. 방향 제시(교묘히 설득하는 방법 - 예) 자신의 의뢰인이 좋은 아버지임을 말하기 보다는 이야기를 통해 배심원들이 판단을 하게 하는 방법)
최후 변론(마무리) - 1. 모든 사항을 통합 정리 2. 이해할 수 있게 한다 3. 목표를 정확히 말한다.("배심원 여러분, 저는 여러분께서 이런 평결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4. 열정적으로, 자신있게 5. 인간화하기(감정이입을 하기 위해 인간적인 관점에서 접근)
만약 내가 가진 소유물 중에서 단 한 가지만을 빼고 모두 빼앗길 입장이라면, 나는 '말하기 능력'을 선택할 것이다. 그것만 있으면 잃었던 모든 것들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대니얼 웹스터
내 일만 아니라면 세상의 모든 일은 재미있다. - 윌 로저스
말은 어린아이와도 같이, 꿔다 놓은 보릿자루 같은 사람도 춤추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다. - 페기 누넌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그것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다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 리 아이어코카
배움을 통해 얻는 유일한 결실은 얼마나 더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깨달음뿐이다. - 미셸 드 몽테뉴
시도하지 않는 사람만이 실수도 없다. - 요제프 콘래드
결코 변화하지 않는 사람만큼 우스꽝스러운 경우는 없다. - 어거스트 바셀레미
대부분의 조사 결과, 사람들이 느끼는 첫 번째 공포는 대중연설이고, 두 번째가 죽음이다. 뭔가 잘못된 게 아닌가? 그렇다면 장례식에 꼭 가야 한다면, 조사를 읽는 것보다 차라리 관 속에 누워 있는 게 맘 편하다는 얘긴가? - 제리 자인펠트
불안하다는 것은 아직도 당신 안에 생명이 있다는 징표로 알고 기뻐하라. - 다그 함마르시욀드
어떤 주제를 장악하는 첫 걸음은 질서정연함과 단순함이다. - 토마스 만
세상의 반쯤은 할 말은 있으되 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이루어져 있고 나머지 반은 할 말도 없으면서 계속 지껄이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 - 로버트 프로스트
누구나 진실을 말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를 질서 정연하게, 현명하고도 적절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 - 미셸 드 몽테뉴
단번에 청중의 관심을 끌지 못하면 그 다음은 애써봐야 헛일이다. - 클래런스 대로
시작은 언제나 나의 작은 노트였다. 그것이 내가 씨를 뿌린 땅이었다. 군중 속에 있을 땐 늘 그런 식으로 일하곤 했으며 집에 가서는 그 내용을 다시 정리했다. - 월트 휘트먼
간결한 연설이야말로 가장 훌륭하고 진솔한 웅변이다. - 마틴 루터 킹 목사
젊은이들이여 과장하지 마라. 과장이란 그대의 주장이 빈약하다는 표시이니. - 버트런드 러셀
그대의 연설을 침묵보다 낫게 만들 수 없다면 차라리 입을 다물라. - 시라쿠사의 원로 디오니시우스
가슴에서 나온 것은 가슴으로 들어간다. - 새뮤얼 테일러 코울리지
세상에 열정 없이 성취된 위대한 일이란 결코 없었다. - 게오르크 헤겔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연설은 지상의 쓰레기나 다름 없다. 하물며 행동을 가로막는 연설이야 말해 무엇 하랴. - 토머스 칼라일
하나의 주장에는 3가지 측면이 있다. 네 쪽, 내 쪽, 그리고 진실. - 미국 속담
당신의 말이 들리게 하려면 가끔씩 침묵해야 한다. - 스타니슬라브 렉
침묵이 항상 지혜의 상징은 아니지만, 재잘대는 것은 언제나 어리석음의 표상이다. - 벤자민 프랭클린
유창한 연설가란 아름다운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 속 깊이, 필사적으로, 어떤 신념에 흠뻑 취해 있는 사람이다. - 랠프 왈도 애머슨
시작의 예술은 위대하다. 그러나 종결의 예술은 더욱 위대하다.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끝을 내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시작하지 않는 편이 낫다. - 존 클라크
200명의 청중 앞에서 형편없는 연설을 30분씩 늘어놓는 사람은 자기 시간이야 고작 30분 낭비하는 정도지만 청중의 시간을 100시간씩, 즉 나흘 이상이나 낭비하는 셈이니, 이는 교수형에 처할 죄가 아니겠는가. - 젠킨 로이드 존스
당신이 말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 다른 어느 누구보다도 당신 자신이 더 관심이 많다는 점을 명심하라. - 앤드류 S. 루니
눈으로 하는 말은 세계 어디에서나 통한다. - 조지 허버트
말을 너무 적게 했다고 후회하는 일은 결코 없으나, 너무 많이 했다고 후회하는 일은 흔히 있다. - 필립 드 코민
말하기 전에 생각하고, 그들이 "이제 됐네" 하기 전에 말을 멈춰라. - 사디
겉으로 보여주는 것보다 많이 가지고, 알고 있는 것보다 적게 말하라. - 셰익스피어
적절한 표현으로 가능한 한 짧게 그리고 분명하게 말하라. 연설의 목적은 지식의 과시가 아니라 상대방의 이해를 얻는 것이기 때문이다. - 윌리엄 펜
우리에게 더 많은 손해를 입히는 것은 우리를 화나게 하거나 짜증나게 하는 상황 자체가 아니라 그에 대한 우리의 분노와 짜증이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자기 확신은 타인에게도 확신을 준다. - 개리 윌스
행동은 말에 맞추고 말은 행동에 맞추라. - 셰익스피어
사람들은 귀보다는 눈을 더 믿는 법이다. - 헤로도투스
눈은 귀보다 확실한 증인이다. - 헤라클레이토스
보이는 것이 들리는 것보다 강하다. - 앨프레드 테니슨
시선을 끄는 일보다 귀를 사로잡는 일이 열 배는 더 어렵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던컨 맥스웰
앤더슨
달변이란 자신의 뜻을 타인에게 알기 쉬운 언어로 전달하는 능력이다. - 랠프 왈도 에머슨
열성은 열성을 낳는다.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오로지 열정만이, 위대한 열정만이, 영혼을 위대한 것으로 높일 수 있다. - 드니 디드로
좋은 것, 나쁜 것은 따로 없다. 다만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 - 셰익스피어
장애물이란 목표에서 잠시 눈을 뗄 때 보게 되는 바로 그 끔찍스러운 것이다.
인생에서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실수를 할까 봐 끊임없이 두려워하는 것이다. - 엘버트 허버드
어떤 실수도 하지 않는 사람은 대성공을 거두는 일도 없다. - 조시 빌링스
배가 그릇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죽을힘을 다해 노를 저어봐야 무슨 소용이랴? - 오마에 겐이치
그대가 아무리 이론을 잘 꿰고 있다 하더라도 연습을 하지 않으면 그대는 무지한 것. - 사디
연설가의 말에서 신빙성이 느껴질 때 그 연설은 비로소 설득력을 얻게 된다. 그런 연설은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동시에 논리적 주장을 담고 있다. - 아리스토텔레스
계획이란 단순하고도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계획은 그것을 실행하게 될 사람들이 세워야 한다. - 패튼 장군
청중을 대할 때는 이성의 결정체를 대하는 게 아님을 기억하자. 우리는 감정의 산물, 편견으로 가득 찬 창조물, 오만과 허영심으로 움직이는 동물을 대하는 것이다. - 데일 카네기
두려움은 홀로, 용기는 함께.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우리 모두는 자신의 통찰력을 두둔함으로써 편견에 빠지며, 자신이 내린 결론에 이르는 주장을 항상 가장 설득력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것이 자신만의 생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그 무언가가 있어야만 한다. - 小 플리니우스
논쟁에서 이길 수 있는, 내가 아는 최고의 방법은 처음부터 제대로 시작하는 것이다. - 헤일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