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 교과서 연산 2-1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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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은 수학에서 기본이기에

아이와 엄마표를 하면서

매일 꾸준히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최소 하루에 한 장씩은 하려고 하는데요,


 <바빠 교과서 연산 2-1>은 총 60과로 되어 있어서

2학년 1학기에 배우는 수업 내용을 이 한 권으로 공부해볼 수 있어요

이 책만 있으면 다른 연산 책은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2학년 1학기 내용이 모두 실려있으니

60과라 하루에 한 과씩 공부하면 총 60일

두 달이면 공부할 수 있어요



1학년 때는 한 자리, 두 자리 덧셈과 뺄셈을 배우지만

2학년 때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가 되서

세 자리수를 배우게 되는데요


처음에 어려울 수도 있는 수의 개념도

개념이 설명되어 있고

과를 거듭할수록 내용이 점점 업그레이드되면서

아이의 수학 실력 또한 실력 향상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덧셈할 때에 쉽게 계산하는 법을 알려주어서

아이가 좀 더 빠르게 계산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요


책 위에 목표시간도 적혀있어서

아이가 그 시간에는 집중하도록 지도하고 있는 점이 특히 맘에 들었어요

아이랑 같이 할 때는 따로 초시계를 쓰지 않지만

이렇게 딱 집중할 수 있는 목표 시간이 적혀있으니

그 시간만이라도 집중하고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어 있으니까요




리고 2학년 1학기에 처음으로 곱셈의 개념이 나오는데요,

덧셈을 통해서 곱셈을 하는 원리를 알려주기 때문에

이미 덧셈을 공부한 아이들에게는

곱셈도 무리없이 공부 할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원리를 알면서 풀게 되면

확실히 외우지 않아도 아이가 금방 이해할 수 있는 점이

엄마표로 수학을 가르치는데에는

맞춤 연산 문제집인거 같아서

아이와 2학년 1학기를 미리 공부할 때

이 책으로 60과 모두 완북해서

2학년을 미리 준비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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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떠돌 떠돌 씨
신은숙 지음 / 미세기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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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없이 떠돌아 다니는

강가에 흔하디 흔한 돌멩이인 떠돌 씨


정처 없이 한번도 쉬지 않고

떠돌아 다니던 떠돌 씨에게

작은 나무를 만나고 새로운 생각을 깨닫게 됩니다


항상 익숙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라

안주하기 쉬운데

그것을 벗어나는건

어른인 저도 쉽지가 않더라구요

어느날 갑자기 문득 떠돌 씨처럼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이 책을 보면 떠돌 씨처럼

당연하다는 것에 의문이 든 순간

선택의 시간이 오고,

우리가 선택한 것에 따라 인생이 흐르게 됩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고

순종적이고 순응적인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과 사고로

다른 길을 갈 수 있어요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선택하기는 쉽지 않아요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지고

우리가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어느 순간에나 중요합니다



내가 선택한 삶,

내가 선택한 목표,

남들과 다르더라도 틀린게 아님을 알 때,

진정으로 자기 스스로 능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어요


누구나 자기 인생에 주인공이랍니다

'나는 못 해', '나는 남들과 달라', '나는 느려'

이렇게 남들과 비교만 하면

어둡고 우울해지기 마련이에요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자라고 있어', '나는 최고야'라는 생각으로

항상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면

더 멋진 어린이가 될 수 있음을

떠돌 씨가 작은 나무를 만나서 변화를 느끼며

자기의 삶에 행복을 찾으러 떠나는 모습을 보며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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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은 왜 지구를 해칠까요? - 지구를 살리는 환경 이야기 마인드맵 그림책
클라이브 기포드 지음, 한나 리 그림, 박정화 옮김 / 바나나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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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는 플라스틱이 없으면 안되는 세상에서 살고 있어요

저 또한 분리수거를 할 때 보면

이렇게 많은 플라스틱 세상에서 살고 있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플라스틱 사용량이 엄청 많은데요

그런데 이런 플라스틱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부분에서 영향을 끼치고 있어요


이번에 <지구를 살리는 환경이야기 - 플라스틱은 왜 지구를 해칠까요?>를 읽어보면서

어떤 점이 우리가 사는 지구에 영향이 있는지 마인드 맵 그림을 통해서

좀 더 쉽게 알 수 있었어요

특히, 우리 생활에 큰 도움을 주지만,

그에 따라서 큰 악영향도 있기 때문에

이걸 아이에게 설명할 때 조금 어려웠는데,

마인드 맵을 통해서 보여주며 설명하니

아이가 더 깊게 이해하더라구요

또, 색깔별로 표시된 선을 따라서 각가의 개별 주제가 있어서

아이랑 색을 하나씩 따라가면서

그 주제에 맞게 이야기 할 수 있었어요


플라스틱은 저렴하면서도

가볍고 여러가지 모양으로 변형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인간 뿐만아니라 지구상에 있는 생태계에도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오염과 피해를 끼치고 있는데,

우리 아이들과 우리가 먼저 해야할 일은,

플라스틱을 대체해서 덜 쓰고,

다른 대체품을 사용하고

재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았어요


또한 미세플라스틱이 요즘 논란이 되고 있어서

집에서도 페트병 생수로 물을 배달에서 마셨는데

이제는 정수기를 사용하는 것부터

가정에서 시작했어요,

그리고 배달음식을 시킬 때도 플라스틱이 많이 나오는데

배달음식을 줄이려고 노력중이고요,

커피는 텀블러를 이용해서 플라스틱의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이도 저도 생활화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우리 생활에 많은 부분에 플라스틱이 쓰이기 때문에

모든 플라스틱을 사용 안할 수 없지만

최대한 가정에서 솔선수범해서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한다면,

플라스틱 사용도 점점 줄어들어

생태계도 플라스틱의 위험에서 조금씩 벗어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자연에서 살고

자연이 없으면 살아 갈 수 없기에

아름답고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그리고 우리 아이들과 후손들을 위해서

한 사람 한 사람씩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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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네 차원의 문 대탈출 2 - 과학 학습*판타지 코믹북 토깽이네 차원의 문 대탈출 2
김기수 그림, 김언정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토깽이네 원작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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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구독중인 '토깽이네'의 따끈한 신간이 나와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토깽이네'는 아빠 토니, 엄마 토깽이, 첫째 나린, 둘째 다린

이렇게 4명의 가족을 말하는데요,

이 4명의 가족이 유튜브로도 재미있는데

책까지 나오니 아이가 토깽이네 다른 시리즈를 다 읽었을 정도에요

도서관에서도 책 대여는 항상 예약중이더라구요

토깽이네가 두번째 차원 문으로 출발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는데요,

아이가 보기 전에 제가 먼저 보았는데

책을 아주 순식간에 읽었을 정도로

이번 신간은 대박 예감입니다!

아름다운 공주님을 납치한 대마왕을 물리칠

하늘의 용사인 토깽이네!

이 세계에서 아름다운 공주님을 납치한 대마왕이 얼마 전 깨어났기 때문에

이 대마왕을 물리쳐야 해요

공주님이 납치된 후에 전국에 있는 용사들이

공주님을 구하러 몰려갔지만

모두 공주님을 구할 수가 없었어요


대마왕 성은 높은 벽에

여러가지 장애물로 들어가기 어려웠는데,

토깽이네는 아주 쉽고 영리하게 들어갔어요

그리고 들거가기 전에 파충류와 양서류의 같은점과 차이점을 배우면서

아이들이 과학적 지식과 상식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

토깽이네 책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재미에다 플러스 과학적 상식까지 겸비되어 있으니,

엄마인 저도 토깽이네 책은 무조건 오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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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아저씨의 특별한 젤리 가게
전지은 지음, 김태형 그림 / 다락원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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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도, 문도, 벽도 온통 하얀 색인

'하얀 젤리 가게'

젤리를 먹으면서

우리나라 문화 유적지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하얀 아저씨의 특별한 젤리 가게>를 읽어보았어요


알록달록한 그림과 함께

말랑, 새콤, 달콤한 젤리들이 가득한

하얀 아저씨네 젤리 가게 그림이 나왔어요

다양한 색으로 가득한 모습에

진짜 이런 가게가 있는듯 하네요

주인공인 아리와 송송이가 하얀 아저씨네 젤리 가게에서

젤리를 먹으며

총 10군데의 역사 탐험을 하면서

그 안에서 미션을 맞추는데요,

총 10군데를 그냥 설명해주는 책과 달리

그 곳에 일어난 역사적 이야기와

흥미로운 삽화가 눈의 띄었어요

젤리를 먹고 문화유적지에 떨어진 아리와 송송이

힌트를 통해서 미션을 해결해야 원래 있던 젤리가게로 갈 수 있어요


탑 모양의 젤리를 먹고 경주 석굴암과 불국사로 떨어진 아리와 송송은

암호를 맞추라는 미션을 해결해야하고요,

범인을 찾기 위해서 아리와 송송이 힌트 쪽지를 받아서

함께 범인을 찾기도 해요

흥미있는 그림과 함께

실제 유적지의 모습까지 볼 수 있어서

여느 역사문화 책과는 달리

아이들이 힌트를 통해 미션을 해결하면서

그 유적지에 대해 더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미션 역시 수학 문제를 풀거나 기본 지식을 물어보는 경우라

아이들이 머리를 써가면서 미션을 맞추고,

각 챕터마다 다른 문화 유적지, 다른 이야기,

흥미로운 미션과 힌트까지,

가본 곳도 있고 아직 못 가본 곳도 있어서

다음에 문화유적지에 여행을 갈 때에는

<하얀 아저씨의 특별한 젤리 가게>에 나오는 곳을 탐방하고,

탐방하기 전에 이 책을 먼저 보고 가면

더더욱 문화 유적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볼 수 있을거 같아요

역사적 지식과 함께

미션을 해결해나가면서

역사 탐험을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정보와 재미까지 얻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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