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

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 1 - 어휘 함정과 동화 속 친구들 ㅣ 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 1
조은수 지음, 보람 그림 / 풀빛 / 2024년 12월

둘째 아이가 학교에 가면서

점점 학습만화에서 글밥이 있는 책을 조금씩 읽게 되면서

글밥이 있는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특히 책을 통해서 책육아를 하는 엄마에게

글밥이 있는 책으로 어휘까지 늘수 있다니 정말 일석이조의 책이죠!

이번에 풀빛 출판사에서 새로나온

<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 일명 <문어 나라>를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책 제목처럼 재미있는 문어 그림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한번 더 확 사로잡았어요

재미있는 그림으로 시선을 압도한 <여기는 문해력 늘어 나라> 책은

주인공 이름도 특별하답니다

책을 읽는 걸 가장 싫어하는 문어 나라 책의 주인공 가보라,

그림자처럼 스스륵 나타나서 책 속으로 들어가는 비밀을 알려주는

책 먹는 하이에나 즉 책먹나!

여기에 동화책에 등장하는 마귀할멈을 닮은 문어 초등학교 선생님!!

책을 좋아하지 않는 가보라를 통해서

책 먹는 하이에나와 함께 책 속으로 풍덩 빠져들면서

어휘 함정과 동화 속 친구들을 만나면서 모험을 떠난답니다

책 먹는 여우는 들어봤어도 책 먹는 하이에나는 저도 처음 들어봤는데요,

책을 안 좋아하는 주인공이라니,

그리고 문해력이 늘어 나라 지도를 보면서

여러 문제들을 풀어보고

어휘도 배우고,

또, 어휘 함정에 빠졌다가 탈출하는 모습,

마지막으로 책을 좋아하지 않았던 가보라가 책을 읽는 모습에서

이번에 1권을 다보고

새로 나올 2권이 두근두근 기대되네요 

기적의 수학 문장제

기적의 수학 문장제 9 - 서술형의 기본 ㅣ 기적의 수학 문장제 (개정판) 9
김은영 지음 / 길벗스쿨 / 2024년 11월

이제 한 달후면 4학년이 끝나고

5학년이 시작되는 아이다보니

5학년 수학은 어떤지 미리 살펴보았는데

4학년때도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5학년도 만만치가 않네요

5학년은 심화의 시작이라 수포자가 나올 수 있다는 말이 있어서

이번에 길벗스쿨에서 나온 <기적의 수학 문장제>를 통해서

새학기에 배울 5학년 수학 문제를 서술형으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알아보았어요

우리가 수학 문제를 풀 때에

개념, 연산, 단답형, 서술형 문제를 풀고 이해하는데,

서술형 문제에 경우에는 문장이 길어지기 때문에

아무리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단답형 문제를 풀 수 있어도

단순하게 생각하게 되면

서술형 문제를 아예 손도 못 댈 수가 있어요

그래서 아이와 문제집을 풀 때에는

기본 개념도 중요하지만,

길벗스쿨의 <기적의 수학 문장제>같은 수학 문장제도 꼭 연습해야해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는 것도 기본적으로 중요하지만

수학 문장제 문제집을 학년에 맞게 풀어봄으로써

문제 유형을 익히는게 중요하답니다

<기적의 수학 문장제>를 통해서

수학을 문장으로 읽어보고

그 문장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실력을 키워하는데요,

핵심어를 캐치하고 알아야만

그 문장의 포인트를 잡아서 문제를 풀 수가 있어요

다른 문제집과 다른 점이

수학 문장제를 연습할 수 있는 충분한 내용이 있고

예시로도 배울 수 있어서

순서에 따라 문제를 푸는 방법을 배우고,

그리고 나서 실전에서 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아이에게 처음부터 서술형 문제를 풀으라고 하면 어렵고

심지어 한 글자로 못 쓸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서술형 문제의 답을 쓰는 방법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문장제 수학 문제를 마스터 할 수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단원을 들어가기 전에 공부 계획을 세우고

기본 개념을 익힌 후에 대표 유형을 집중적으로 훈련하면서

서술형 수학 문제를 잘 풀 수 있도록 도와주기때문에

앞으로 학교에서 나오는 서술형 수학 문제도

길벗스쿨의 <기적의 수학 문장제>를 통해서

열심히 훈련하고 푼다면

새학기 5학년 1학기 수학도 걱정 없을거 같아요

그림으로 처음 만나는 계절도감

그림으로 처음 만나는 계절도감
황은주 지음, 강은경 그림 / 그린북 / 2024년 11월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인데요,

요즘에 지구 온난화로 봄과 가을이 짧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어서 풍족한 사계절을 느낄 수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 봄인데요,

아이들이 태어난 계절이기도 하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자라나는 새싹을 보면서

희망한 내일을 꿈꾸기도 한답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우리나라라서,

다른 나라와는 다른 4가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봄은 겨울을 지나 따뜻함을,

여름은 덥긴하지만 에어컨과 선풍기로 보내고,

가을은 울긋불긋 단풍으로,

겨울은 하얀 눈으로,

각기 다른 색깔을 맞볼 수 있어서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다른 모습과 풍경으로 지낼 수 있어요

봄은 겨울잠에서 깨어나서

나무에 꽃이 피고 새싹이 돋아나요

그리고 아직은 춥긴 하지만 따뜻함도 느낄 수 있고

벚꽃이 피어나면서

봄나물도 봄의 기운을 맛볼 수 있어요

여름에는 온도가 올라가서 너무 덥지만

신나게 놀 수 있어요,

그리고 덥기 때문에 시원한 과일을 맛볼 수 있어요

해가 점점 높게 떠서 낮이 길답니다

가을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고

한 해의 농사를 거둬들리는 계절이에요

그리고 가을 하늘도 높고

여러가지 먹거리로 풍족함을 느낄 수 있어요

겨울에는 눈이 펑펑 내려서

아이들이 눈사람도 만들고 눈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낮의 길이가 짧아져서 금방 어두워지고

추워서 따뜻하게 보내야해요

<그림으로 처음 만나는 계절도감>을 통해서

그림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느낄 수 있어서

아이와 좀 더 편하게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구요

지금은 사계절이 뚜렷하지 않지만

아이의 눈높이에서

더 쉽고 즐겁게 사계절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우리아이 첫 인권 책

사람이 사는 미술관 - 어린이를 위한 첫 번째 인권 수업
박민경 지음, 서예원 그림 / 그래도봄 / 2025년 1월

인권이라고 하면 어렵게만 느껴져서

아이들이랑 같이 보기 어려울거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어린이를 위한 첫 번째 인권 수업

<사람이 사는 미술관>을 만나보았는데

제가 먼저 읽어보았을 때도 어렵지 않고

미술 작품을 통해서 손 쉽게 볼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인권이란,

사람이 개인 또는 나라의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누리고 행사하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

즉,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권리입니다

사람들은 차별을 받지 않고 개개인이 존중받아야 할 권리를 가지고 있는데

살면서 곳곳에서 차별을 받거나 부당한 권리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리고 내가 알고 있지 못하는 사이에

인권을 존중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에

이번에 아이와 <사람이 사는 미술관>이라는 인권 책을 통해서

나의 인권 뿐만아니라 남의 인권도 존중받을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유명한 예술 작품을 통해서 그림과 작가에 대해 설명을 듣고

그에 따른 이야기를 읽는 방식이

딱딱하지 않고 술술 읽히게 되서 좋았던거 같아요

내가 잘 알지 못한 그림이였더라도

예를 들어 이렇게 그림을 보고

그 내용을 짐작해볼 수 있고,

그리고 제목을 통해서도 내가 어떤 인권을 존중하지 못했는지,

또 내가 인권을 존중해야함을 알 수 있었어요

내가 남의 인권을 존중해야만, 나의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고,

장애, 외모, 국가, 노인, 노동, 폭력, 교육 등

우리가 살기 위해 필요하고 알아야할 권리를

아이들이 읽기 쉽게 편하게 풀어 설명되어 있답니다

특히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은,

맨 뒷장에 QR코드를 찍으면

독후활동지를 다운 받을 수 있는데요

<사람이 사는 미술관>의 전체 활동지를 출력해서

아이와 읽고 나서 그냥 끝나는게 아니라

독후활동지를 통해서

아이와 좀 더 생각해보고

글을 써볼 수 있는 시간까지 제공이 되어서

좀 더 쉽게 나와 친구의 권리를 정확히 알고 주장할 수 있는 방법을 기를 수 있을거 같아서

책도 읽고 독후활동도 하는

일석이조의 시간이였습니다

분수의 기본 바이블

바쁜 3, 4학년을 위한 빠른 분수 - 10일에 완성하는 영역별 연산 총정리 ㅣ 초등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강난영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4월

아이와 함께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분수>를 진행했는데요,

매주 꾸준히 아이랑 같이 분수 마스터 했어요

완북까지 해서, 아이랑 분수 복습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어요

1~12과는

3학년 1학기와 3학년 2학기 분수가 나오는데,

아이랑 3학년때 처음 분수를 배우면서 어려웠던 기억이 나는데,

4학년이 되니 이건 어려운게 아니였네요^^;

그래도 틀린 부분이 있으니 아이랑 한번 점검해보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요!

13~26과는 4학년 2학기 내용인데요,

3학년때에 비해서

진부수, 대분수가 나와서 어려워 했던 부분이라

방학때 미리 풀어보기도 했는데

<바빠 3,4학년을 위한 빠른 분수>를 복습으로 풀었는데,

미리 예습으로 공부해도 좋고,

저처럼 복습으로 점검해봐도 좋을거 같아요

3학년부터 나오는 분수를

4학년이 되서

딱 분수부분만 뽑아서

예습하기도, 복습하기도 괜찮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