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림으로 처음 만나는 계절도감
황은주 지음, 강은경 그림 / 그린북 / 2024년 11월
평점 :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인데요,
요즘에 지구 온난화로 봄과 가을이 짧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있어서 풍족한 사계절을 느낄 수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 봄인데요,
아이들이 태어난 계절이기도 하고,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자라나는 새싹을 보면서
희망한 내일을 꿈꾸기도 한답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우리나라라서,
다른 나라와는 다른 4가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요,
봄은 겨울을 지나 따뜻함을,
여름은 덥긴하지만 에어컨과 선풍기로 보내고,
가을은 울긋불긋 단풍으로,
겨울은 하얀 눈으로,
각기 다른 색깔을 맞볼 수 있어서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다른 모습과 풍경으로 지낼 수 있어요
봄은 겨울잠에서 깨어나서
나무에 꽃이 피고 새싹이 돋아나요
그리고 아직은 춥긴 하지만 따뜻함도 느낄 수 있고
벚꽃이 피어나면서
봄나물도 봄의 기운을 맛볼 수 있어요
여름에는 온도가 올라가서 너무 덥지만
신나게 놀 수 있어요,
그리고 덥기 때문에 시원한 과일을 맛볼 수 있어요
해가 점점 높게 떠서 낮이 길답니다
가을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고
한 해의 농사를 거둬들리는 계절이에요
그리고 가을 하늘도 높고
여러가지 먹거리로 풍족함을 느낄 수 있어요
겨울에는 눈이 펑펑 내려서
아이들이 눈사람도 만들고 눈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낮의 길이가 짧아져서 금방 어두워지고
추워서 따뜻하게 보내야해요
<그림으로 처음 만나는 계절도감>을 통해서
그림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느낄 수 있어서
아이와 좀 더 편하게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구요
지금은 사계절이 뚜렷하지 않지만
아이의 눈높이에서
더 쉽고 즐겁게 사계절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