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분의 삶 - 어른이 되어가는 우리에게
나태주.김정민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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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일인분의 삶 >은 기획자 김정민 님의 인터뷰 산문집이다. 나태주 시인과 홀로 서는 삶, 제대로 살아가는 삶,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눈다. 세심한 질문으로 사람과 삶의 본질을 꺼내는 책이다.




 <나태주 님의 틀렸다>라는 시를 읽어본다.



- 이번 생은 망했어 -라는 말이 유행어가 될 정도로 자신의 삶을 비관하는 현세의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나 또한 이렇게도 저렇게도 틀렸군~이라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무엇을 해도 날고 기는 사람이 눈에 보인다.



나보다 더 잘하는 고수가 나타나면 기가 죽고, 역시 나는 안돼~라며 자책하며 비교하는 우리 사람이라는 동물들.



안타까우면서, 측은하다. 더군다나 스스로 의기가 소침해지곤 한다.



그런 마음으로 살아봤자 하등 좋을 게 없는데도 말이다. 



나에게 가진 열쇠를 이용하지 못하고 구멍만 쳐다보고 있는 느낌이랄까.



잘 사는 것이 아니어도 좋다. 평범하기만 해도 좋겠다 늘 생각하는데도 살아가는 것은 정말 뭔가 쉽지 않은 기분이 든다. 



나만 그런 게 아니고 누구나 그렇다는 것에 동질감이 들면서도, 그래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라는 의문이 드는 것은 나이가 들어도 왜 없어지지 않는 것일까?



그러니까 정답이 아니라 해답을 알고 싶은 마음은 의식이 있는 한 계속해서 들지 않을까 싶다.



조금 더 나은 생각으로 평온하게 살고 싶은 욕망은 끝이 없을 것 같다.



당신의 참 인생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요?



누군가에게 보이는 삶보다 참모습으로 자신을 이야기할 수 있을 때 진짜 인생이 재미있어지는 것 같다.



이제 진짜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 때 이 책이 도와줄 것이다. 정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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