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 주니어 중학 영문법 Manual 119 2 - 119개 대표 문장으로 끝내는 중학 숨마 영어 영문법 2
홍숙한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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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영어 교재는 문법 용어로 목차를 구성합니다. 한글 목차를 먼저 보고 의미를 파악하는 일반적인 교재와는 다르게 매뉴얼 119는 대표 문장으로 목차를 구분했어요.


영어의 쓰임이 먼저 보이게 하고 그 안에 어떤 문법 요소를 담았는지 역으로 익히는 방식인데요.


전 이런 방식이 아이들에게 더 잘 와닿는 것 같아요. 용어가 어려워서 문법이 어렵다는 학생들이 많거든요. 하지만 우리말과 영어의 가장 큰 차이점을 문장으로 먼저 익히고 나면 용어 두려움을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학교 교과서를 분석해서 내신에 맞춘 교재라는 점은 책의 구성을 보면 알 수 있어요. 




1. 먼저 대표 문장으로 중학 과정에서 꼭 익혀야 할 문법 119개를 익히기

2 .스텝별 문제를 익힌 뒤 내신 적중 실전 문제

3. 문법 핵심 정리


까지 단계가 아주 체계적이에요. 마지막 문법 핵심정리는 제가 이 교재에서 두 번째로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계획을 스스로 짜기 힘들다면 중학영문법 매뉴얼119 안에 30일 완성 학습 Project를 활용하면 됩니다.


매일 정해진 루틴을 지키기만 해도 30일이면 완성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거든요.


이 책을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중학영문법이 어려운 학생들.

내신 100점을 받고 싶은 학생들.

혼자 공부하는데 계획, 습관 잡기 힘든 학생들.

홈스쿨링 하는데 커리를 짜고 싶은 똑똑한 엄마표 선생님들.

학원은 다녀도 아직도 영어는 어렵다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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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개념기본서 3-상 (2026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중등 숨마 수학 (2026년)
강순모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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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 다닌다고 해서 주어진 교재로만 공부를 하면 끌려가는 공부를 하게 되더라고요. 무엇이 부족한지,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할지 모른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잡기 위해 초등 때부터 가져온 학습 습관을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중 한 가지 방법이 - 학원 교재 외, 가정에서 자기만의 진도로 진도를 나가는 학습교재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집 대부분이 이미 개념 학습을 들은 상태에서 풀어야 하는 문제가 가득해요. 물론 강의를 듣고 익힌 상태면 도움이 되겠지만, 혼자 학습하거나 선행으로 혼자 푼다면 어려운 감이 있어요. 중학교 수학 쉽지 않거든요......


많은 교재들을 풀어보았습니다. 시중에 나온 수학 문제집은 거의 모두 풀어본 것 같아요.


그중에서 혼자 공부해도 이해하기 쉽고, 강의를 글로 보는 듯한 책이 있는데 바로 숨마쿰 라우데 개념 기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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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 주니어 중학 영어 문장 해석 연습 2 - 중등 대표 문장 패턴 60개 30일 완성 중학 숨마 영어 문장 해석 2
김지영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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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영어문제집 #중등영어독해 #중학영어문제집


숨마주니어에서 나온 교재들의 특징은, 

필요하지만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가장 효과적이고 필수적인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 나만 알고 싶은 교재이기도 하죠 ^^: )


문법이냐 독해냐 뭐가 먼저일까 고민이 된다면, 더 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책 제목을 보면 < 문장 해석 연습 >이죠?


네 말 그대로입니다. 문장 해석을 연습하는 교재입니다. 그냥 읽고 문제를 푸는 독해 교재와는 다릅니다


목차를 보면 일반 독해집과 차이를 확실히 구분할 수 있는데요.


독해 문제집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문법 설명이 깔끔하게 정리되고, 문법 교재라고 하기에는 구문이 잘 보입니다.


패턴은 곧 문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석은 곧 독해이죠. 양분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 우리가 배우는 영어는 같은 배를 타고 있어요.


그 두 가지를 한꺼번에 담았으니, 학생들의 약한 파트를 만들어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가 바라던 교재의 모습입니다~


만약 문법적 요소가 가득한 예시를 그대로 독해해야 한다면 어떨까요?


그러면 문제를 맞히는 용도의 문법 문제가 독해 문제로 변모합니다. 문법도 놓치지 않고, 해석법을 정확하게 익히는 건데요.


결국에는 문법을 통해 해석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제대로 된 독해력을 연습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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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과 인재를 연결하는 『면접관의 시선』 전문면접관 2
권창호 외 지음 / 리커리어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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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에 살면서 아직도 청년으로 살아가고 있는 나는 언제나 면접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면접 기회는 도전하는 자에게만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항상 도전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 한다.


채용하는 사람의 시선으로 봤을 때 구직자는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 것일까?


언제든 구직자자 위치에 있는 우리는 단순하게 합격 비책의 관점만을 알고 싶은 것은 아니다.


면접의 본질이 무엇인지, 인재를 어떻게 읽어내는지, 가능성 있는 인사를 발굴하는 과정은 무엇인지, 관계 형성의 지침 등 사람에 관한 모든 것을 이해하고 싶다.



<면접관의 시선>은 면접을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 있게 돕는다.  면접관으로서의 직업관을 다루는 대목이 아주 흥미로웠다. 


우리는 보통 면접을 당하는 입장에서만 생각하는데 이 책은 그렇지 않다. 직업인으로서의 면접관의 덕목도 볼 수 있다는 점이 참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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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의 이름 - 보태니컬 아트와 함께하는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음, 산탄 에이지 그림, 명다인 옮김 / 니들북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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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야채 

알고 먹으니 더 맛있다


야채를 보태니컬 아트로 예쁜 그림과 함께 야채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야채도 한때는 야생에 사는 식물이었다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채소가 실은 자생해서 씨를 뿌리고 자라나는 야생 식물이다. 


현대 우리가 먹는 것은 사람의 손에 의해 자란 식물이자 인간의 편의에 맞게 길들여진 것이다. 


이런 사실을 알고 책을 보니 책 속에서 우리가 주로 먹는 채소를 예쁜 보태니컬 아트로 표현한 색감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더불어 지구상에서 뿌리 내리고 사는 식물로서 보니 참 신기하기도 하면서, 우리가 모르고 먹었던 채소들의 면모를 관찰할 수 있었다.


양배추는 일본인이 가장 많이 먹는 잎야채라고 한다. 이 책의 작가가 일본인이어서 일본과 한국에서 생산되는 야채 위주로 소개된다.


오크라 같은 처음보는 야채는 일본인이 많이 먹는다고 하면서 소개되는 걸 보니 말이다.


오크라는 얼마 전 스시집에서 먹어본 적이 있다. 진득한 진액이 나오는 오각형 모양의 고추처럼 생긴 채소였는데 한국에서는 처음 본다.


일본에서는 이 야채를 즐겨 먹는 모양이다.


토마토는 처음에는 관상용 식물이었단다. 이렇게 예쁘니 먹을 생각을 못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자그만 책과 따뜻한 그림으로 채소를 소개한 책이라서 그런지 정겹다.


오늘 나의 식탁에 올라가는 채소를 찾아서 읽어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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