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 세 문장.
기원전 47년 전투에서 단 5일 만에 승리를 거둔 카이사르가 남긴 문장이다.
주사위는 던져졌다는 의미를 운명에 맡긴다는 뜻으로 생각했다. 책을 통해 알아보니 체념에 방점을 둔 것이 아니라, 리스크를 온전히 껴안고 실행하겠다는 의미였다.
주사위를 던져서 앞면이 나오느냐, 뒷면이 나오냐에 따라 내 운명을 맡기겠다는 베팅의 말이 아니었던 것.. 그래서 이 책에서 카이사르의 삶이 더욱 궁금해졌다.
책을 읽을수록 청년 카이사르만큼의 사건은 아니겠지만, 살면서 생기는 크고 작은 일들을 통해 삶의 방향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책 속의 문구들은 쉽게 읽히지만 쉽게 넘기기는 힘든 구절들이 많다. 한 줄 한 줄 사유해 볼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내 삶에 나의 철학이 있는지 생각해 볼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리더의 서재 01번으로 편찬한 책답게 리더의 자세와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