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가지의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짧지만 감동의 스토리가 가득했지요.
우리나라엔 연탄길이란 작품이 있는데
저는 사실 그 작품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 이유는 너무나 슬프고 너무나 안타까워서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해서
책장을 넘기는게 고통스럽거든요.
여기엔 희망의 메세지가 가득해요
물론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겨내고 극복하고
그리고 밝게 웃는 모습이 그려져서
한 두편 읽고 덮고
다시 꺼내 또 한 두편 읽고
그렇게 아껴가며 읽었어요.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기독교 인이에요.
아주 가슴 아픈 순간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변화되고
남은 삶을
좌절의 순간에서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마음을 고쳐 먹는 모습들이
아주 따뜻하게 그려져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