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문방구 종이인형 - 가장 예쁘고 품질 좋은 종이인형 모음집
리트머스 편집부 엮음, 신소금 감수 / 리트머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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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문방구 종이인형..

 

어릴 때 누구나 한번 이상 만들어봤을 추억의 종이인형 시리즈 입니다.

문방구에 갈 때 마다 남자 친구들이면 딱지, 여자 친구들이면 종이인형앞에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죠.

책으로 된 것이 아니라, 딱딱한 도화지 재질의 종이케이스 안에 A4지 정도의 사이즈인

종이인형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전부 세어보니 딱 33장, 특별부록 3장까지 합하면 무려 36장이 들어있습니다.

 

딸 아이들이 내용물을 전부 부어서 서로 예쁜 그림 고르겠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림들이 요새 나오는 디자인은 아니고 예전에 많이 보전 추억의 캐릭터들 입니다.

예전 그림체지만 요즘 아이들의 눈에도 예뻐보이나 봅니다. 너무 좋아하네요.


아이들이 고른 캐릭터들을 오려주었습니다.

하나씩 들고 아주 신이났네요. 사진 찍어달라고 예쁘게 포즈를 취해보았습니다.

가위로 하나하나 오리기가 힘들었지만, 추억에 잠겨 한 장 한 장 금새 오렸어요.

오리기 힘드니까 하루에 두장씩만 하기로 약속을 하고, 딱 6장 오렸습니다.

손은 힘들지만 기분이 참 좋네요. 엄마가 종이인형 잘자주시던 옛 생각이 났거든요!^^


표지 뒷편에는 들어있는 전체샷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추억이 서려있는 주옥같은 종이인형 시리즈.

여자아이라면 누구든 좋아하는 종이인형 시리즈와 함께

오랫만에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엄마의 추억과 아이들이 만드는 추억까지 보태져 즐거움이 배가되어 돌아오네요.

다음주 추석 연휴때는 할머니댁에 가지고가서 재미있게 오려 놀기로 했습니다.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오려서 만드는것도 재미있지만,

쉽게 뜯을 수 있도록 점선처리가 되어 나오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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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생활 속 수학 지식 100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수학 지식 100 시리즈
존 D. 배로 지음, 전대호 옮김 / 동아엠앤비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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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수학과 연관된 것들이 참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은 멀고 어렵고 힘든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와주고, 많은 사람들이 읽고 수학을 재미있게 느끼게 됐으면 좋겠다.


이 책은 긴 한가지 주제가 아닌, 책 제목과 같이 100가지 수학지식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중에서도 DIY 로또에서 이기는 법 전 이 부분이 제일 궁금했는데, 깊은 지식은 아니지만 재미 삼아 가볍게 읽기 좋은 내용들 입니다.
마트에 가서 계산 줄에 설 때면 항상 고민하는, 어느 줄이 가장 짧을지에 대한 해답을 아직 구하지 못했다.
내 줄보다는 다른 줄이 항상 빨리 줄어드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왜 항상 다른 줄이 빨리 줄어들까?” 라는
내용을 다루는 파트가 있는데 그 내용을 읽어보면 해답을 조금은 알 수 있다.
평소에 왜 그럴까? 라는 물음에서 끝이 났다면, 그 질문에 대한 간략한 내용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고,
더 나아가 그 내용에 대해 좀 더 깊이 파볼 때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거울 속 얼굴은 진짜 얼굴과 같을까? 이 부분을 보니 평소에 느꼈던 거울에 따라 달리 느껴졌던 것에 대한 해답을 알 수 있었다.
성인들이 봐도 재미있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 고등학생이 봐도 참 좋을 것 같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이 책을 혼자 읽게는 못하지만 잘 읽고 아이들에게 왜 그럴까? 라는 재미있는 이야기 정도는 해줄 수 있는 주제들이다.

어떤 것을 잘 하게 되려면 흥미와 재미가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흥미와 재미를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도화선 같은 책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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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기 좋은 날 : 꽃 - 색연필로 그리는 아름다운 보태니컬 아트 그림 그리기 좋은날 시리즈
페이러냐오 지음, 백인하 옮김 / EJONG(이종문화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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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그리기 좋은날, 꽃 책 입니다.

표지만 보고 어떤 책인지 감이 오시나요?

색연필로 예쁜 꽃들을 그려서 작품에 활용할 수 있답니다. 
 

전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아직 어린 두 딸들과 함께 그려보았습니다.

보라색이 참 곱고 예쁜 도라지꽃 입니다.

제가 밑그림을 대충 그려주고, 아이들에게 색칠을 시켜보았습니다.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도라지꽃처럼 보이나요?

보라색을 좋아하시는 외할머니에게 그려준다며 막둥이가 열심히 색칠했답니다.

 

아이가 그리고싶어하던 예쁜 튤립꽃 입니다.

쉬워보였는데, 그림솜씨가 없는 엄마라 그리기가 쉽지 않더군요.

하지만, 책에 나오는 순서대로 잘 따라한다면 똑같지는 않지만

제법 꽃스러운 꽃이 완성됩니다.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초등학생 아이들이 그리기에도 괜찮은것 같아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딸들이라 아주 재미있어 합니다. 

장미꽃을 그려달라는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솜씨없는 엄마라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책에 그리는 순서가 대략 나와있어서 대충 구도 잡고 이미지를 그려보면

어느덧 꽃다운 꽃이 완성됩니다.

스케치를 어느정도 할 수만 있다면 어렵지않게 그릴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칠해보았어요. 책과 똑같이 그리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우리만의 색으로 재탄생 해보았습니다.

역시나 아직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예쁜 색으로 덧칠해서 아이들 방에 붙여주려고 합니다.

 

엄마와 함께 그리기는 했지만 스스로 그린 꽃 그림이라면서 으쓱으쓱 합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특히 꽃을 사랑한다면 남녀노소 누구라도 예쁜 꽃을 그려볼 수 있을

아주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 이었습니다.

 

솜씨 없는 그림이라 부끄럽지만, 아이들과 함께 꽃 그림을 그리다보니 힐링이 저절로 되는것 같아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컬러링북 한두권쯤은 집마다 있을텐데, 컬러링북도 좋지만 그림을 직접 그려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꽃, 나만의 꽃을 탄생시킬 수 있거든요^^

 

날이 더 선선해지면 아이들과 더 많은 꽃들으 그려보려 합니다.

집안에 꽃 향기가 가득한것같은 생각이 들어서 생각만 해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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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ABC (특별보급판) - 이지원.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그림사전 그림책은 내 친구 15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 이지원 구성 / 논장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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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ABC, 특별보급판 책입니다.

 

 

책 표지입니다. 적당한 사이즈에 딱딱한 책 표지라 휴대하기도 좋고,

아이들이 보기에 딱 좋은 사이드 입니다.

알파벳으로 과연 책이 될 수 있겠어? 라는 의구심을 없애주는

아주아주 알찬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에이를 이미지로 형상화 시킨 곡예사와 알람시계.

제일 첫장은 알파벳 A로 시작됩니다.


 

 

악어, 그리고 동물.

딸아이들이 유치웡에서 영어를 처음 배워서 사용했던 단어가 바로

악아. 엘리게이러~~이죠. 역시나 이 책에서도 악어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딸아이들이 악어와 함께 처음 배웠던 애플. 그리고 수족관 이네요.

알파벳 대문자 A를 너무나 잘 형상화 시켜놓아서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습니다.


 

 

대문자 A부분만 소개하려 했는데, 염소...Goat가 나와 찍어보았습니다.

염소 수염을 따라하며 고우트~ 고우트를 외치며 다니는 딸아이가

책을 펼쳐보다가 고우트라고 딱 집어내네요.

 

영어를 이제 막 시작했거나, 알파벳 외우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라도 다 좋읋 책입니다.

알파벳 형상을 기억에 오래남고 잘 남도록 해주는것 같아요.

단어편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이들과 함께 보고싶어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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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해도 안되는 일상영어회화 첫걸음 끝장내기 2 10년 해도 안되는 일상영어회화 첫걸음 끝장내기 2
Gina Kim 엮음 / 베이직북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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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해도 안되는 일상영어회화 첫걸음 2번째 책입니다!!

 

쇼핑, 여가활동, 전화 등등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상황별로 필수 회화들이 정리되어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영어로 통화해야 할 일이 생기면 정말 당황스러운데, 그럴 때를대비해서

기본 필수 회화정도 익혀두면 좋을것 같습니다.

 

식사 준비에 대한 파트 입니다.

저녁식사라고 하면 흔히 dinner라고 하죠. 근데 그것은 일반적인 저녁식사를 통칭하는 것이 아닌, 거하게 차려진 삭사를 의미하는데 그런 사소한 차이도 책 본문에서 잘 집어줍니다. 아주 간단하고 사소한 내용같이 보이지만 쉽게 지나쳐버릴 수 있는 내용들을 잘 잡아줍니다.

 

영어 공부는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참 많은 시간을 해왔지만 영어에 자신있고 영어를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영어가 어렵고 넘기 힘든 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영어 교제를 선택할 때 유명하다고 고르고, 유행이라고 해서 고르고..

나에게 맞는 내 수준에 맞는 교재를 찾기 보다는 주변에 휩쓸리다보니 영어실력이 제자리인 것이 아닐까 하는..

 

일상 영어회화는 어려운 단어나 생소한 표현이 쓰여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왜 입을 열기가 힘든 것일까?

그 궁금증을 참 오래도 가지고 살아왔지만 쉽게 해결되지는 못하고 있네요.

배짱이 있고 자신감을 가져야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는데 소극적으로 다가서니 영어는 저편으로 멀리 달아나버리고 맙니다.

한번에 많은 분량의 표현을 익히기 보다는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익히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지만 매일 뭔가를 한다는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기에 조금 쉬워 보이는 책을 골라 꾸준히 공부하는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쉬운 표현들이 많이 나옵니다. 절대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꼭 필요한 표현, 실제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이다 보니 익혀두면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는 내용들 입니다.

아직 책 전부를 보지는 못했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보다 보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씩 생겨나는 것이 느껴집니다.

영어회화 공부에 관심있는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해도 될 만큼 만족스러운 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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