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해도 안되는 일상영어회화 첫걸음 2번째 책입니다!!

쇼핑, 여가활동, 전화 등등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상황별로 필수 회화들이 정리되어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영어로 통화해야 할 일이 생기면 정말 당황스러운데, 그럴 때를대비해서
기본 필수 회화정도 익혀두면 좋을것 같습니다.

식사 준비에 대한 파트 입니다.
저녁식사라고 하면 흔히 dinner라고 하죠. 근데 그것은 일반적인 저녁식사를 통칭하는 것이 아닌, 거하게 차려진 삭사를 의미하는데 그런 사소한 차이도 책 본문에서 잘 집어줍니다. 아주 간단하고 사소한 내용같이 보이지만 쉽게 지나쳐버릴 수 있는 내용들을 잘 잡아줍니다.
영어 공부는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참 많은 시간을 해왔지만 영어에 자신있고 영어를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영어가 어렵고 넘기 힘든 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영어 교제를 선택할 때 유명하다고 고르고, 유행이라고 해서 고르고..
나에게 맞는 내 수준에 맞는 교재를 찾기 보다는 주변에 휩쓸리다보니 영어실력이 제자리인 것이 아닐까 하는..
일상 영어회화는 어려운 단어나 생소한 표현이 쓰여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왜 입을 열기가 힘든 것일까?
그 궁금증을 참 오래도 가지고 살아왔지만 쉽게 해결되지는 못하고 있네요.
배짱이 있고 자신감을 가져야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는데 소극적으로 다가서니 영어는 저편으로 멀리 달아나버리고 맙니다.
한번에 많은 분량의 표현을 익히기 보다는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익히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지만 매일 뭔가를 한다는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러기에 조금 쉬워 보이는 책을 골라 꾸준히 공부하는것이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쉬운 표현들이 많이 나옵니다. 절대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꼭 필요한 표현, 실제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이다 보니 익혀두면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는 내용들 입니다.
아직 책 전부를 보지는 못했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보다 보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씩 생겨나는 것이 느껴집니다.
영어회화 공부에 관심있는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해도 될 만큼 만족스러운 책 이었습니다.